뫼산아래님..

님께서 그때 대화할때 시선처리등에서 문제가 있다고

글을 남기셨잖아요...

근데..

제생각은 이렇습니다.

대화할때 꼭 눈만봐야한다는 생각을 버리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누구한테 그런말을 들었는지는 몰라도

그렇게 눈을 보고 말해야겠다 이런 의식을 가지고 말을하면

말을할때 대화하는것에 신경을 못쓰고

시선에만 신경을써서 불편하고 힘듭니다.

그래서 그냥 그런생각없이 자연스럽게 말하십시오

그러면 자연스럽게 시선은 상대방 얼굴쪽이나 눈으로 향할겁니다.

실제로 사람들 말하는거 보면은 눈안보고도 많이 말해요

상황에 따라서 눈을 보고 말할때도 잇고 안보고 말할때도 잇는겁니다.

항상 눈을 보고 말해야된다면 얼마나 힘들겠어요..

눈은 예민한 곳이기 때문에.. 볼때와 안볼때의 타이밍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미국에서는 뭐 예외겠지만,,

한국에서는 특별히 시선처리에 신경을 안써도 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당부드리고 싶은점은

누구한테 이야기할때 눈만보라고 들었는지는 몰라도

들은 분한테 다시 여쭤보세요..

그리고.. 그 분께 이렇게 여쭤 보세요..

아마도 예의상 눈을 보라고 한것이지..

눈만보라는 뜻은 아닐겁니다.

분명 그분께서도 대화할때 상황에 따라서 시선처리가 틀리다는것을

인정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화술책에서도 나와있고 여러가지 어른들 얘기를 들어봐서

제가 요약한 것이지 제 생각만이 아닙니다..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