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 2024-03-19 11:2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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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910
카이저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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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저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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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라무슈o
2024-03-19 
63
1
내 신부감으로 제격이군
말랑참깨
2024-03-19 
지데렐라
2024-03-20
라자코두리
2024-03-20 
lestani
2024-03-20 
환타파인땡큐앤유
2024-03-20 
세계적인테클
2024-03-20 
더블블랙
2024-03-19 29
0
오케이 신부후보합격
말랑참깨
2024-03-19 
Joker77
2024-03-19 0
0
멋있당
마시내
2024-03-19 1
0
오 친절하셔라.... 보통 손이나 옷잡고 따라오라고 끌거나 하는데 그럼 안돼 넘어질 수 있어..
매미맘마
2024-03-20
욤욤미욤
2024-03-20 
에스더냥
2024-03-1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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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도움주는 모습마저 기품있고 품격있어 보이네
120다산콜센터
2024-03-19 0
0
성심당이야?
모모구까
2024-03-20 
심심하다0
2024-03-19 14
0
직장다닐때 종종 뵙는데 진짜 좋은분임
심심하다0
2024-03-19
반달곰가슴
2024-03-1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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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인테리어는 굉장히 런베뮤 같은데
2024-03-20 
행복약국
2024-03-2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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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스타일이 내취향이네ㅋㅋ
산체리
2024-03-2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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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 순번 빈 거 같은데 저 분과는 제가 결혼합니다
라제엘
2024-03-20
산체리
2024-03-20
감기걸림심장이아픔
2024-03-2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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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배우고 갑니다. 이런 정보는 좀 널리 퍼졌으면 좋겠어!!
아재가뭐
2024-03-2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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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이 내 부신피질감으로 합격
뜨거운핵감자
2024-03-20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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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다닐때 학식먹으려고 남친이랑 같이 줄섰는데 이상한 아저씨가 겨드랑이에 작은 막대기(지금 생각해보니 접는 지팡이같음) 같은거 끼고 줄 아닌 곳이 서서 사람이고 사물이고 가까이들여다보고 있더라 근데 갑자기 남친이 큰소리로 "뭐고?? 미친새끼네" 이랬는데 내가 "왜그래!! 선생님 죄송새요 혹시 도와드릴거 있나요?" 하니 나랑 눈은 못마주치는데 엉뚱한곳 보면서 메뉴를 모르겠다 하길래 알려드리고 어디서 주워들은건 있어서 팔내어주며 안내해드렸다.. 학식 처음 온 외래강사라고 소개하대.. 내가 어디있는지도 모르면서 몇번을 고맙다고 허리숙여 인사를 하시길래 눈물이 나더라.. 이유는 저런 ㅂㅅ같은 남친새끼랑 사귀고있는 내 자신이 쪽팔려서 ㅋㅋㅋㅋ 그일있고 얼마 지나지않아 헤어졌지만 지금도 그때 생각하면 남친새끼 면상 치고싶다.. 무려 13년전 일이지만
버너
2024-03-2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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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마음이 따듯해지는 게시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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