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가을부터 30개 어종이 빙글빙글 돌다가 죽는 현상이 발견됨

답글
베스트1

아조씨의비밀친구 2024-04-02 10:45:12

0 작성자도 물에 살텐데 조심하셈 [8] 이동

추천

답글

답글
베스트2

현학자 2024-04-02 10:47:39

3 톱상어처럼 꼬리지느러미 위쪽이 더 큰 개체들은 이론적으로 빙빙돌다가 죽을 수 밖에 없음. 간단히 생각해서 노를 같이 젓는데, 어느 한 쪽의 노가 큰 거라고 보면 됨. 그럼 상어는 어떻게 헤엄을 치느냐, 과학자들은 양력을 이용해 헤엄을 친다고 말했음. 여기서 더 중요한 점은 반자성 입자를 이용해 상어 몸통을 흘러나가는 유체를 분석하니까 원하는 방향으로 헤엄칠 수 있을만큼의 양력이 발생하지 않았던 거임. 그럼 어떻게 고꾸라지지 않고 헤엄을 치느냐하면 갑자기 쓰기 귀찮네 그럼 이만. [9] 이동

추천

답글

조선쓰레빠 2024-04-02 12:31:01 50 0 아..똥을 싸다만 이 느낌..

추천

답글
베스트 웃자

트슈 2024-04-02 13:41:53

2 원전 때문아니야? 일본 방류한다며 [1] 이동

추천

답글

밥오바 2024-04-02 10:41:21 2 0
이상현상 보면 무서워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아조씨의비밀친구 2024-04-02 10:45:12 71 0
작성자도 물에 살텐데 조심하셈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마법소라고동 2024-04-02 10:45:19 11 0
???
추천 신고

추천완료
영어채널 2024-04-02 10:47:39 4 0
헐 그러네 물올려
추천 신고

추천완료
석기 2024-04-02 11:09:00 3 0
죽기전에 삶자
추천 신고

추천완료
지나가던행인3 2024-04-02 12:30:00 3 0
오징어는 아직 괜찮은듯?
추천 신고

추천완료
칼든강도 2024-04-02 13:19:22 4 0
마법소라고동님 작성자가 계속 건강히 살아도 될까요?
추천 신고

추천완료
마법소라고동 2024-04-02 13:19:57 6 0
칼든강도가 그렇게 말하니까 오래 살지 말라고 협박하는거 같아
추천 신고

추천완료
다플러 2024-04-02 13:57:40 0 0
야 초장 준비해
추천 신고

추천완료
고소한우유 2024-04-02 14:06:59 0 0
물은 답을 알고 있다
추천 신고

추천완료
현학자 2024-04-02 10:47:39 40 3
톱상어처럼 꼬리지느러미 위쪽이 더 큰 개체들은 이론적으로 빙빙돌다가 죽을 수 밖에 없음. 간단히 생각해서 노를 같이 젓는데, 어느 한 쪽의 노가 큰 거라고 보면 됨. 그럼 상어는 어떻게 헤엄을 치느냐, 과학자들은 양력을 이용해 헤엄을 친다고 말했음. 여기서 더 중요한 점은 반자성 입자를 이용해 상어 몸통을 흘러나가는 유체를 분석하니까 원하는 방향으로 헤엄칠 수 있을만큼의 양력이 발생하지 않았던 거임. 그럼 어떻게 고꾸라지지 않고 헤엄을 치느냐하면 갑자기 쓰기 귀찮네 그럼 이만.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조선쓰레빠 2024-04-02 12:31:01 50 0
아..똥을 싸다만 이 느낌..
추천 신고

추천완료
느린이별 2024-04-02 13:12:04 12 3
현지 연구원도 이상하다고 원인을 모르겠다고 하는데 뭔 웃대나 하던 양반이 이론적으로 어쩌고 하고있으니ㅋㅋ 신뢰가 1도 안감
추천 신고

추천완료
할짓없는잉여 2024-04-02 13:30:33 4 0
라기엔 영상 보니 꼬리지느러미 대칭형인 어류도 빙글빙글 돌아버리던데
추천 신고

추천완료
알락알랑 2024-04-02 14:50:34 3 0
걍 드립아님?
추천 신고

추천완료
현학자 2024-04-02 14:52:55 19 0
아니요, 저는 본문 내용인 어류의 집단 이상 행동에 대해 얘기한 것이 아니라, 부등형 꼬리를 가진 상어의 헤엄 기전에 대해 얘기한 것입니다. 저는 꼬리의 상엽이 더 큰 힘을 만들어 내지만 <Alexander, R. M. 1965. The lift produced by heterocercal tails of Selachii. Journal of Experimental Biology> 그럼에도 불구하고 앞으로 추진력을 얻으면서도 <Wilga, C. D., and G. V. Lauder. 2000. Three-dimensional kinematics and wake structure of the pectoral fins during locomotion in leopard sharks Triakis semifascitata. Journal of Experimental Biology> 가슴지느러미를 통해 충분한 양력을 <Wilga, C. D. and G. V. Lauder. 2004. Biomechanics: hydrodynamic function of the shark's tail. Nature> 얻지 못한다는 것을 <Flammang, B. E., S. Alben, P. G. A. Madden, and G. V. Lauder. 2013. Fuctional morphology of the fin rays of teleost fishes: functional morphology of fish fin rays. journal of Morphology>에 실린 과학적 사실을 기반하여 작성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추천 신고

추천완료
할짓없는잉여 2024-04-02 15:09:30 9 0
진작에 이렇게 설명했으면 얼마나 좋아!?
추천 신고

추천완료
느린이별 2024-04-02 15:49:42 4 3
웃대게이도 아는걸 현지 담당연구원이 모를리가 있나 그것도 논문도 10년~20년전꺼 갖고와서 그러면 당연히 담당자들은 다 아는 기본사실일텐데 그거가지고 아는척하기엔 좀 빈약한데
추천 신고

추천완료
인생의이유 2024-04-02 17:24:58 13 0
이양반 저번에 일본가서 몸에 총맞고 생긴 구멍 7개에 1주일치 약받은거 1일치씩 나눠넣고 다닌다는 댓글단거 보고 드립인지 아닌지를 모르겠음 ㅋㅋㅋㅋ
추천 신고

추천완료
현학자 2024-04-02 22:36:38 10 0
본문 내용은 '어류가 집단 이상 행동을 보이며 폐사하는데 개중엔 톱상어도 있으며 원인을 규명 중이다'고 내가 쓴 건 '톱상어는 어떻게 구조적인 단점을 이겨내고 헤엄칠까'인데 자꾸 뭔 소리임.
추천 신고

추천완료
더불어민초당 2024-04-02 12:08:55 4 1
음 어짜피 나 죽기전에 지구가 멸망할거같은데 그냥 돈아끼지말고 치킨시켜야겠다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음악중독 2024-04-02 12:12:12 1 0
인간이 미안해 진짜....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2024-04-02 12:28:09 게시물이 2시간 만에 웃긴자료 게시판으로 이동되었습니다!
- 작성: 2024-04-02 10:37 / 이동: 2024-04-02 12:28
- 어시스트: 욕지도전봇대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

2023년 가을부터 30개 어종이 빙글빙글 돌다가 죽는 현상이 발견됨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