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병원으로 가면 진료 및 처치가 매우 힘든 대표적인 상황 4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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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제라툴 2024-04-16 12:41:16

0 충수돌기염은 2차병원급에서도 조치가 가능한데 버티다가 복막염으로 번지면 대학병원으로 가야한다고 들어씀 [2]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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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사람 2024-04-16 12:33:18 0 0
병원 ㅇ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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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약국 2024-04-16 12:39:54 1 0
Egen검색했더니 첫번째로 색깔 똑같은 닥터나우가 나와서 설치할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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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제라툴 2024-04-16 12:41:16 80 0
충수돌기염은 2차병원급에서도 조치가 가능한데 버티다가 복막염으로 번지면 대학병원으로 가야한다고 들어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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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탈블러드 2024-04-17 08:13:12 16 0
응 그게 나야.. 초3때 분명 아침에 배아프다고 했는데 엄마가 일단 학교 갔다오래서 오전수업 받고 반 죽어가니까 선생님이 조퇴하라고 해서 점심즈음 동네병원 갔더니 당장 큰병원으로 가라함. 지금은 건대병원인 당시 민중병원 내방하고 개복하자 이미 복막염 진행. 장기 싹 꺼내서 씻어서 집어넣고 수술 완료. 3일만에 개같이 부활하였으나 밥을 안줘서 도로 시무룩.. 며칠만에 처음 먹던 흰 쌀죽이 어찌 그리 맛있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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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모산 2024-04-17 13:22:58 1 0
빤뻬는 대학병원에서도 하염없이 기다리지 않음. 그만큼 위급하다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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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은 2024-04-16 21:38:14 2 0
요새 개원하는 병원 중에 외과가 잘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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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온이리와 2024-04-16 23:16:35 0 0
저 응급의료어플 좋아. 주말이나 공휴일에 열려있는 약국도 알 수 있고 응급실이나 어린이 병원도 찾을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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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7 07:20:03 게시물이 19시간 만에 웃긴자료 게시판으로 이동되었습니다!
- 작성: 2024-04-16 12:17 / 이동: 2024-04-17 07:20
- 어시스트: 불멸의칫솔

불멸의칫솔 2024-04-17 07:20:12 0 0
ㅇ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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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서구구구구 2024-04-17 07:24:40 1 0
결석이 요관 하부에 있을수록 쇄석술 할 때 고환에까지 충격이 오기때문에 고통이 배가됨..... 으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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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방댓글러 2024-04-17 07:38:38 2 0
의외로 받아주는 병원이 없는 증상이 안면 열상… 성형외과 의사가 해야해서 성형외과 의사가 당직 서는 대형병원에서만 조치가 가능하지만 그렇다고 죽고 사는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대형병원 응급실에 가면 자리 없다고 또 안 받아주는 경우가 많음 결국 평일 야간의 경우에는 환자가 기다리다 지쳐 포기하고 다음날 외래로 가서 봉합하는 경우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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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난건미역 2024-04-17 08:10:57 1 0
요로결석으로 대학병원 응급실갔을때 대충 저기 누워있으라 하고 아무도 날 봐주지 않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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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의감동브레이커 2024-04-17 08:50:49 14 0
나도 초딩때 맹장염걸려서 동네 작은병원에서 수술했는데 진짜 편했음. 그냥 입원했는데 당연하게 1인실이 잡힘. 방이 다 작아서 다인실이 없음. 의사도 오랜경력 베테랑 할아버지 의사라 진단부터 수술까지 순식간이더라. 수술하다가 '요놈 아직 고래안잡았네?'하고 서비스로 포경수술까지 시켜주심.맹장수술 20분, 포경수술 30분. 그것도 모르고 나중에 마취에서 깨어나서 화장실갔다가 고추에 감겨있는 붕대 발견한건 무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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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금치 2024-04-17 08:59:34 1 0
아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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훼이크다이병 2024-04-17 10:31:59 1 0
서비스??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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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지도않고헛소리하는 2024-04-17 12:42:35 0 0
동의없이 포경을 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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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의감동브레이커 2024-04-17 13:01:26 6 0
맹장 수술 20분만에 끝내가 나와서 부모님한테 동의받고 다시 들어갔다고 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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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모산 2024-04-17 13:24:43 1 0
옛날엔... 산모 제왕절개 들어갔다가 서비스로 맹장 떼주고 나오던 시절도 있었음... 아마 같은 시절 이야기일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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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맛있는햄버거 2024-04-17 14:52:46 0 0
ㅋㅋㅋㅋㅋ 겸사겸사 포경 하는거 그 웹툰 같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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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구름사자 2024-04-17 16:11:01 0 0
부모동의는 받지...근데 그당시에 부모는 대부분 덩의 할테니까 바로 했을 거임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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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수현 2024-04-17 09:57:20 0 0
ㅇ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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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사인볼트 2024-04-17 10:11:04 2 0
잉 나 배아파서 동네병원 가니까 맹장염 같다고 써줄테니까 여기 근처에 있는 대학병원 바로 가라던디. 실제로 맹장염 맞았고 그날 수술까지 함ㅋㅋ 동네 병원 나와서 아빠한테 “나 맹장염이래 근데 대학병원 가래” 하니까 택시타고 가라고 돈 보내줬는데 버스타고가고 남은돈 내가 먹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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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큰바위 2024-04-17 10:35:40 2 0
한밤중에 요로결석 걸려서 응급실 갔는데 후 순위라서 누워만 1시간 기다린적 있음 ㅋㅋ 아파 디질거 같은데 아무 조치 안해주는데 그래도 응급실이니 참다참다 간호사 앞에서 무릎꿇고 진통제라도 주세요 애걸복걸하니 주사 한방 놔주던데 기분이 묘하게 좋아지던데 아 마약을 맞으면 이런 기분이겠구나 싶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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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미시아 2024-04-17 12:01:28 1 0
요로결석 - 쇄석술 처치비용이 대학병원급은 비쌈. 일반 의원급에 비해서 거의 2배 가량.. 그래서 먼동네지만 쇄석술 전문병원 하나 뚫어 놓고 12년째 애용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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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오오오옹 2024-04-18 04:27:15 0 0
재작년에 충수염땜시 한X대병원 응급실 갔다가 미아사거리역 주변 협력병원으로 안내해주더라.. 수술은 나쁘지 않게 잘 됐고 지금 잘 지내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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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병원으로 가면 진료 및 처치가 매우 힘든 대표적인 상황 4가지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