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소희, 언니들의 섹시라이프에 화끈하게 뛰어들다

원더걸스의 막내 멤버이자 열 여살의 소희가 이미숙-김민희와 함께 세 여자의 섹시라이프를 그려내는 영화 ‘뜨거운 것이 좋아’의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 화끈한 포스를 선보였다.

한 집에 사는 세 여자의 속살 비치는 아침일상을 내숭없이 공개하면서 시작하는 ‘뜨거운 것이 좋아’의 메인 예고편은 좌충우돌 무대뽀 걸 아미（김민희）와 밤낮없이 화끈한 영미（이미숙）, 남친과의 스킨십을 손꼽아 기다리며 깜찍한 작업을 시도하는 강애（소희）까지 나이와 성격, 스타일 모두 다른 세 여자들의 고민과 일상을 보여주며 그녀들이 만들어 내는 다양한 이야기가 흥미롭다.

특히 이것저것 궁금한 것이 많은 호기심 소녀 강애 역할의 소희는 2007년 핫아이콘으로 떠오른 우너더걸스 멤버로, 새로운 스크린 스타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어 더욱 관심을 끈다.

얼마 전 공개한 도발적인 티저포스터 및 티저예고편만으로도 온라인을 뜨겁게 달군 ‘뜨거운 것이 좋아’는 뜨겁게 사진을 사랑하는 세 여자의 들키지 말아야 할 속마음을 솔직하고 꾸밈없이 담아낸 이야기로 ‘싱글즈’ 이후 4년 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온 권칠인 감독의 신작.

권칠인 감독은 세 여주인공을 통해 여자들이 행복하게 살기 위해 알아야 할 모든 것을 특유의 유쾌하고 발랄한 감각과 따뜻한 시선으로 담아낼 예정이다. 이미숙, 김민희, 안소희 뿐만 아니라 김성수, 김흥수, 윤희석, 김범까지 화려한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았던 최고의 기대작 ‘뜨거운 것이 좋아’는 2008년 1월 17일, 가장 뜨겁게 관객을 찾아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