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 2024-04-10 06:5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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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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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깨라면고추기름
2024-04-28 20:37:13
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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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동물 싫어했었는데 고양이 키우고 진짜 동물 다 좋아짐. 고양이만이 아니라 그냥 다 소중하고 좋아짐 ㅠㅠ 그래서 이런 자료 보면 눈물난당 ㅠㅠㅠ [1]
이동
찐1따
2024-04-28 22:10:31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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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강아지가 딱 저랬음, 암때문에 젓가슴 부터 온몸에 주먹만한 종양들이 있었으 너무 노견인지라, 수술은 더이상 엄두도 못냈지 그런데. 내가 예비군 갔을 때 죽었어 처음엔 사실 눈물도 안나고. 아무생각 안났는데, 어느날 꿈에 나오더라, 아무렇지 않게 늘 걷던 산책코스로 걷다가 갑자기 나한테 안아달라고 낑낑거리면서 안기더라고, 얘가 왜그러나 하면서 하늘 높이 들어줬는데, 그렇게 하늘 위로 쭉 올라가더라고. 근데 잡으려고 해도 더 이상 손이 안닿을 위치까지 올라가니깐. 눈물이 미친듯이 흘르더라고 그러고 일어났음. 그 이후로 개는 절대 안키운다. [1]
이동
인싸되고싶다
2024-04-10 15
0
와 명의다
매일화내는놈
2024-04-13 24
0
너무 큰 수술이었다... 폐에 전이된 건 안타깝지만 종양이라도 없에서 다행이다ㅠㅠㅠ
겨울사람
2024-04-28 3
0
봉희야 잘 견녀내느라 수고 많았다 꼭 완치 돼서 더 오래오래 가족들이랑 살았으면 좋겠다 봉희 화이팅!!행쇼
2024-04-28
딸랑구아빠
2024-04-28 2
0
자기몸무게에 절반을 더 가지고 할머니를 사랑했다니... 대단하다 진짜..ㅠ
신의만비
2024-04-28 4
0
봉희야 할머니보다 하루라도 더 오래 살다 가 줘 ㅠㅠ 할머니 덜덜 떨리시잖아ㅠㅠㅠ
참깨라면고추기름
2024-04-28 74
0
나 동물 싫어했었는데 고양이 키우고 진짜 동물 다 좋아짐. 고양이만이 아니라 그냥 다 소중하고 좋아짐 ㅠㅠ 그래서 이런 자료 보면 눈물난당 ㅠㅠㅠ
네이년을그냥
2024-04-29 
사윤
2024-04-28 0
0
ㅜㅜㅜㅜㅜ 오래오래 살아
찐1따
2024-04-28 46
0
우리집 강아지가 딱 저랬음, 암때문에 젓가슴 부터 온몸에 주먹만한 종양들이 있었으 너무 노견인지라, 수술은 더이상 엄두도 못냈지 그런데. 내가 예비군 갔을 때 죽었어 처음엔 사실 눈물도 안나고. 아무생각 안났는데, 어느날 꿈에 나오더라, 아무렇지 않게 늘 걷던 산책코스로 걷다가 갑자기 나한테 안아달라고 낑낑거리면서 안기더라고, 얘가 왜그러나 하면서 하늘 높이 들어줬는데, 그렇게 하늘 위로 쭉 올라가더라고. 근데 잡으려고 해도 더 이상 손이 안닿을 위치까지 올라가니깐. 눈물이 미친듯이 흘르더라고 그러고 일어났음. 그 이후로 개는 절대 안키운다.
안나라수마나라
2024-04-29
하자센터
2024-04-2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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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구 ㅠㅠ 다행이다...
어쩌라거볍시나
2024-04-29 2
0
와 근데 진짜 수의사분 대단하시다... 저 거대한 종양을 제거하고 혈관까지 다 이어서 맞추는데 3시간 걸렸다는 거 아니야...? 진짜 명의 아님?
어쩌라거볍시나
2024-04-29
소복애비
2024-04-29
마음이아픈
2024-04-2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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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나이도 있는 개인데 어떻게.... 명의다;;;
AmoLang
2024-04-30 0
0
우리 11살반 고양애기도 올초에 유선종양 수술 하고 회복만 남아서 약만 잘 먹이고 소독만 잘해주면 건강해져서 나랑 조금 더 살수있을 줄 알았는데.. 왜 먹는약 부작용으로 뜬금없는 장파열이 와서 더 빨리 가게된걸까ㅎㅎ 수술 후 일주일정도 뒤에 애기 상태가 이상해서 병원가서 보니 갑자기 십이지장 파열이랬고 급하게 개복해서 문합하고 입원했는데.. 수치들은 좋아지고 있었는데 복막염이 심해 3월 7일에 가버렸어
Oo낭만고릴라oO
2024-05-0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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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내 노래주머니는? 오늘 저녁에 도깨비랑 미팅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