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 2024-05-15 14:5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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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니바르렉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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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학교나 교실에서 본 것 중에 가장 뻘쭘했던 상황은 뭐야?
학교 선생님 한 분이 유산했는데
정신적 사유로 잠시 몇 주간 휴식하신다고 하셨거든.
근데 애 하나가 말하길: 그래도 전부 다 나쁜 건 아니잖아요!
어쨌든 선생님 다시 날씬해지시겠네요!
바늘 떨어지는 소리도 들렸을 듯ㅇㅇ
의무적으로 댄스 강습이 있었는데, 파트너랑 같이 하는 뭐 그런 거
（왈츠나 그런 거 있잖아）.
남자애 하나가 발레 타이즈 속에 숨기지 못할 정도로 발기한거지.
그래서 그 타이즈의 허리춤에 고정시키는 게 최고라고 생각했나 봐.
숨기려고 시도한 건지? 근데 그 끝（..）이 툭 튀어나온 거지.
그 쥐가 땅에서 툭 튀어나오는 것 마냥.
그걸 깨닫자마자 완전 패닉해서 방 밖으로 뛰쳐나갔어.
그 다음부턴 가랑이 보호대를 의무적으로 차게 했는데,
솔직히 그게 별로 도움되진 않았던 것 같아.
친구가 수업 중에 교실 앞에 나가서
선생님한테 화장실 가도 되냐고 여쭤봤는데 선생님이 안된다고 하셨거든.
그래서 그 자리에서 선생님 앞인데도 불구하고 선채로 지려버림.
선생님은 걔 그냥 집에 보내셨어.
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번 소재는 별로 재미가 없다..
자체번역이라 의역이 있을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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