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k7 프레스티지 2.4 12년식 흰색
키로수: 200,000km
사고내역: 뒷범퍼 및 램프 교한, 조수석쪽 리어휀다 판금
옵션: 2.4 모델중 최상위 트림 풀옵션（오토홀드, 파라노마 선루프, 열선 및 통풍, 핸따 등 탑재. 메모리시트는 없음）

소모품 빠른 시일 내에 갈아야 할 것: 점화플러그, 냉각수, 미션오일
1년 내로 갈아야 할 것: 배터리, 타이어 두 짝（나머지 두 짝은 2년 넘게 탈만함）, 와이퍼, 오일 필터, 브레이크 오일

구매가격（취등록세 미포함）: 3,500,000원 （개인거래）

첫차 샀는데 회사사람한테 개인거래로 샀는데요, 대충 보셔서 아시겠지만 소모품 교체 최대한 째다가 어찌보면 폭탄넘기기 한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물론 이 정도 스펙의 차량에 다 정비한 상태에서 중고차 매매단지에서 사게된다면 아마 총 구매가격이 600은 넘을 것이라 보지만... 딜러 매입가 기준으로 봤을 땐 한 백만원 정도 높게 산 것 같네요. 그리고 이 차종이 쎄타2 엔진을 탑재한 차량이라 추후에 보링을 해야할 상황이 올 수도 있을 것 같구요... 횐님들은 이 차를 이 가격에 산 것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아 참고로 그 회사사람은 퇴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