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의 추위를 몰랐던 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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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미친개 2024-06-04 21:4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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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과거 다들 명량해전에서 이순신에게 한번 패했어도 쭉 밀고 가면되지않냐라는 질문들이있었을때 저런상황때문임. 명량해전이 가을쯤에 전쟁이 진행되었음. 다시말해서 그 가을에 이순신함대를 물리치고 보급을 안정화했어야만 그나마 저런 혹독한 겨울을 견뎌낼수있었음. 그런데 어라? 우리 이순신장군님이 버텨냈네? 어? ㅅㅂ근데 좀있음 11월 입동이 다가오네....야...안되겠다 일단 성에 틀어박혀있어가 된거임. 명량해전은 단지 이순신장군님이 무작정막아야한다!라고 생각했던게 아니라 저런상황까지 염두해두고 생각을 하신거임.정확히는 명량해전 끝나고 다시 명량쪽을 쳐들어오긴했었음.다만 그떄부턴 이순신장군님이 히트앤런 작전을 써가며 이제는 더이상 움직이기 힘든 겨울까지 퇴각하시면서 버티신거임. [7]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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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미친개 2024-06-04 21:50:43 175 0 임진년에 이미 그 북쪽 추위를 경험했기때문에 명량해전이후 고니시,가토 시마즈 등 여러 장수들이 애초에 충청 이북으로 올라갈생각을 못하게됨. 적어도 올라가려면 수군자체를 괴멸시켜서 보급이라도 안정화 시켜놓아야만 했었음. 결국 임진년의 그 혹독한 추위를 기억하기 있기에 그들은 울산,순천,부산 본진등 왜성에 쳐박혀서 농성전을 펼칠수밖에 없었던거임.다시한번 이순신장군님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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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미친개 2024-06-04 21:55:54 257 0 아니 근데 홋카이도 지방이 그 추위를 경험할수있었을텐데 추위를 몰라 가죽을 몰랐다는게 말이되냐?라는 질문에는 첫번쨰 홋카이도는 저 당시 전국,에도시대 당시에는 일본영도가 아니였음. 홋카이도지방은 메이지유신이후에 일본영토로 병합이되었고.두번쨰로는 5월중순에 쳐들어온 왜적은 겨울이되기전 선조를 사로잡아 조선에서의 전쟁은 끝낼 생각이였음. 다시말해 선조의 런 & 이순신장군의 보급로 차단 & 의병참전 & 웅치 이치 전투의 승전 여러 이유덕분에 평양성에서 겨울을 묶이게 된 상황이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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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미친개 2024-06-04 21:59:08 102 0

이순신장군님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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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앞에선부질없다 2024-06-04 20:5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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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를 모르는 대학 [7]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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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ericano1 2024-06-04 19:23:25 0 0
헐 진짜 힘들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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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클램프 2024-06-04 19:24:29 3 0
고추를 문지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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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앞에선부질없다 2024-06-04 20:51:23 125 0

추위를 모르는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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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저자 2024-06-04 21:42:08 12 0
난로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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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on 2024-06-04 21:54:04 2 0
자가발전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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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라쟁이소설가 2024-06-04 21:55:16 13 0
인체발화설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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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발딱 2024-06-04 23:11:36 2 0
더운대학 하아 뜨거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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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정없이몽정하는소리 2024-06-05 00:04:49 0 0
딸융합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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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정없이몽정하는소리 2024-06-05 00:05:43 1 0
지구온난화주범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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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며살자 2024-06-05 05:36:30 0 0
웃대인들 모두가 고추가 있다는 생각을 버려주세요. 물론 어쩌다가 보니 저는 가지고 있네요. 긁적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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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4 21:44:41 게시물이 2시간 만에 웃긴자료 게시판으로 이동되었습니다!
- 작성: 2024-06-04 19:15 / 이동: 2024-06-04 21:44

동네미친개 2024-06-04 21:47:37 402 0
과거 다들 명량해전에서 이순신에게 한번 패했어도 쭉 밀고 가면되지않냐라는 질문들이있었을때 저런상황때문임. 명량해전이 가을쯤에 전쟁이 진행되었음. 다시말해서 그 가을에 이순신함대를 물리치고 보급을 안정화했어야만 그나마 저런 혹독한 겨울을 견뎌낼수있었음. 그런데 어라? 우리 이순신장군님이 버텨냈네? 어? ㅅㅂ근데 좀있음 11월 입동이 다가오네....야...안되겠다 일단 성에 틀어박혀있어가 된거임. 명량해전은 단지 이순신장군님이 무작정막아야한다!라고 생각했던게 아니라 저런상황까지 염두해두고 생각을 하신거임.정확히는 명량해전 끝나고 다시 명량쪽을 쳐들어오긴했었음.다만 그떄부턴 이순신장군님이 히트앤런 작전을 써가며 이제는 더이상 움직이기 힘든 겨울까지 퇴각하시면서 버티신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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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가짧은앵무새 2024-06-04 21:49:31 52 0
이순신 짤에만 진심이신게 아니었군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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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미친개 2024-06-04 21:50:43 175 0
임진년에 이미 그 북쪽 추위를 경험했기때문에 명량해전이후 고니시,가토 시마즈 등 여러 장수들이 애초에 충청 이북으로 올라갈생각을 못하게됨. 적어도 올라가려면 수군자체를 괴멸시켜서 보급이라도 안정화 시켜놓아야만 했었음. 결국 임진년의 그 혹독한 추위를 기억하기 있기에 그들은 울산,순천,부산 본진등 왜성에 쳐박혀서 농성전을 펼칠수밖에 없었던거임.다시한번 이순신장군님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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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미친개 2024-06-04 21:55:54 257 0
아니 근데 홋카이도 지방이 그 추위를 경험할수있었을텐데 추위를 몰라 가죽을 몰랐다는게 말이되냐?라는 질문에는 첫번쨰 홋카이도는 저 당시 전국,에도시대 당시에는 일본영도가 아니였음. 홋카이도지방은 메이지유신이후에 일본영토로 병합이되었고.두번쨰로는 5월중순에 쳐들어온 왜적은 겨울이되기전 선조를 사로잡아 조선에서의 전쟁은 끝낼 생각이였음. 다시말해 선조의 런 & 이순신장군의 보급로 차단 & 의병참전 & 웅치 이치 전투의 승전 여러 이유덕분에 평양성에서 겨울을 묶이게 된 상황이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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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미친개 2024-06-04 21:59:08 102 0

이순신장군님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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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차왕엄복동 2024-06-05 04:47:13 12 0
??? : 아ㅋㅋ 입에서 번개가 나온다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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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꼰대o 2024-06-05 08:52:20 18 0
추위에 패한 자는 나폴레옹, 히틀러가 있기 전에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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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는정력에좋다 2024-06-05 15:20:24 0 0
호랑이는 겨울잠을 자지 않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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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던행인3 2024-06-04 21:50:21 39 0
ㅅㅂ 그럼 빨리좀 가던가 강도녀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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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eksl 2024-06-04 21:54:45 71 0
손가락 동상 묘사가 정말 소름끼친다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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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리애호협회 2024-06-04 22:09:26 22 0
도요토미 히데요시를 원숭이처럼 그렸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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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리애호협회 2024-06-04 22:23:26 3 0
팩트였군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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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노깡 2024-06-04 22:27:09 46 0
실제로 노부나가 따까리 시절 노부나가가 쥐, 원숭이라 불렀단 썰도 있고 조선에서 사절 보냈을때 원숭이 닮았다 하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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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미친개 2024-06-04 22:28:48 55 0
여기에 더해 여자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아들이 딱한명있었는데 그 아들이 키가작고 원숭이같은 도요토미히데요시에 비해 커가면서 장성하는걸보고 저 새기 도요토미히데요시 아들아니다 라는 설이 더 굳혀졌다고 함 ㅋㅋㅋ. 그냥 항간에서 지금말로 무정자증이 아니였나 야사가 있었다고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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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리애호협회 2024-06-04 22:35:47 25 0
진짜 자기자식이 아니었을거같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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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L9000 2024-06-11 16:11:44 0 0
단순히 키가 작다 크다 정도가 아니고, 히데요시는 150의 (당대로서도) 단신이지만, 아들은 190은 족히 되는 장신이었다고 함. 이 정도는 영양소 섭취 같은 문제로 치부하기도 어려운 차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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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시무스325 2024-06-04 22:10:51 1 0
훗카이도 겨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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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의실수 2024-06-04 23:54:48 0 0
홋카이도 겨울은 눈이 오질나게 오는데 습해서 괜찮은편임... 걍 눈만 오질나게 옴. 한국이 더 온도낮고, 습도낮아서 칼바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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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화같은다리털 2024-06-05 17:03:42 1 0
저 당시 일본은 훗카이도나 오키나와를 일본이라고 생각 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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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기 2024-06-04 22:16:02 3 0
군대에서 훈련할때 현대식 동계용품으로 꽁꽁 싸매도 추웠는데 저때 군인들은 얼마나 추웠을지 감도 안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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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랑위의노상방뇨 2024-06-04 22:26:11 33 0
생각보다 우리나라 위도가 북쪽이라더라. 동북아시아에서 추운편에 들어가는 나라이고, 그래서 유독 온돌같은게 발달하지 않으면 안되는 나라이고, 집 지을때도 남향불패일수 밖에 없는게, 우리나라는 해드는 방향이 정말 집안 온도에 엄청난 영향을 미친다고 하더라고. 풍수같은게 발달할 수 밖에 없는게 집 자칫 잘못 지으면 넘 추워서라고 하더라고. 우리나라에선 암만 외국물 먹은 코쟁이도 남향 찾을 수 밖에 없다고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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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자하버프좀 2024-06-04 22:33:00 2 0
어우 징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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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랄보이 2024-06-04 22:52:08 0 0
원작 제목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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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on 2024-06-04 23:08:58 3 0
노부나가를 죽인 남자~일륜의 데마르카시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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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돼지다 2024-06-05 01:25:01 0 0
ㅇ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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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시링 2024-06-04 23:22:29 0 0
오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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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소리감지견 2024-06-05 00:08:28 6 0
군생활할때 북한군 감시하며 영상 36도 영하 28도를 보긴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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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살양념치킨 2024-06-05 00:59:20 4 2
-2도 -13도면 초겨울 아니냐? 엄살은 으이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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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똥꼬리 2024-06-05 10:06:45 11 0
대만에서는 영하가 아닌데도 저체온증으로 죽기도 합니다. 우리나라가 유독 더위와 추위에 강한거지, 대부분은 그렇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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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촌프리덤 2024-06-05 05:55:21 7 0
임진왜란 주력군은 대부분 지금의 규슈 지방을 근거지로 하는 다이묘 휘하 부대들이었으니 더더욱 추위에 약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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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랄루돈 2024-06-05 10:36:16 1 0
동상이 마치 방사능 맞은거 같이 무섭네ㄷㄷㄷ 왜놈들이 임진왜란때 명나라 핵무기에 맞은줄 알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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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핑크 2024-06-05 19:07:56 0 0
이 만화 정발 안된거같은데 어디서 볼 수 있는겨~? 네이버엔 안나오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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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동보는스님 2024-06-05 21:54:57 0 0
저 시절에 섭씨온도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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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의 추위를 몰랐던 왜구들 [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