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진 영화평론가 방금 평점5점짜리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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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데로된답좀요 2024-06-10 01:3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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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혹시나 해서 말하는데 예술영화 매니아 아니면 절대 보지마셈. 상업영화인지 알고 친구한테 속아서 봤다가 개 쌍욕하면서 나옴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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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말조심 2024-06-09 22:10:43 2 0
진짜 명작인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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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냥 2024-06-09 22:12:25 2 0
머임ㄷㄷ 공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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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비타카 2024-06-10 01:08:58 16 0
진짜 제발 이거는 극장에서 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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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비타카 2024-06-10 01:51:22 28 0
재밌어서 극장가서 보라는 뜻 보다는 영화 연출이나 사운드가 극장에서 봤을때 더 와닿을 거 같아서 그럼 물론 대부분 영화들이 그렇겠지만 이 영화가 특히 그렇고, 나중에 집에서 편하게 내가 언제든지 몸 움직이거나 재생 멈추고가 가능한 그런 환경에서는 별 감흥이 없다고 느껴질 것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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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비타카 2024-06-10 02:03:49 22 0
소재자체도 아우슈비츠 담 바로 옆에 주택꾸려서 사는 독일 장교 가족 이야기라 마냥 아무것도 이해안되고 지루한건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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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0 01:18:22 게시물이 3시간 만에 웃긴자료 게시판으로 이동되었습니다!
- 작성: 2024-06-09 22:07 / 이동: 2024-06-10 01:18
- 어시스트: 상렬지
호이베베 2024-06-10 01:24:37 3 0
너무 심오한 예술영화일거같아서 볼 생각 없었는데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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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창드라마 2024-06-10 02:05:28 2 0
심오한 예술은 맞음. 그런데 그런 것도 가끔 볼 가치는 있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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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PRLlVE 2024-06-10 01:29:09 180 0
이동진의 만점작 다수는 대중을 위한 작품은 아니란 걸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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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벗 2024-06-10 03:56:57 25 0
그래두...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앳원스는 진짜 재밌게 봤어...요새 한창 멀티버스 거리는거 뭔지 모르는 사람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해놨기도 하고, 뭣보다 개재밌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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꼰대부장 2024-06-10 08:17:43 10 4
공감. 평론가는 누굴 위해서 있는건지 모르겠다. 진심 안보고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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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생하륜이옵니다 2024-06-10 12:50:04 2 0
만점은 개취 반영 이라고 어디서 들은거 같은디 그래서 별4개 보다 별5개가 호불호 더 갈린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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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탕뼈통 2024-06-10 13:49:24 22 0
꼰대부장// 평론가는 영화에서 예술을 보고픈 사람, 생각할 거리가 많은 영화가 좋은 사람들을 위해 있는거죠. 오락적 재미만이 재미는 아니고 수요는 다양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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뚠지 2024-06-10 14:35:42 3 0
평론가 평점이 가지는 대중적 한계는 어디에나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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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데로된답좀요 2024-06-10 01:30:20 215 1
혹시나 해서 말하는데 예술영화 매니아 아니면 절대 보지마셈. 상업영화인지 알고 친구한테 속아서 봤다가 개 쌍욕하면서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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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불주먹 2024-06-10 01:38:43 77 6
평론가들이 다같이 질질싸는 영화는 높은확률로 지루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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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장야우 2024-06-10 01:48:16 113 2
ㅇㅇ 일 안하고 "영화"만 보는 사람들이 이젠 모든 복선과 대중스토리를 꿰뚫기에 내가 못보던 흐름이 나와야만 되게 특별하게 점수를 주는데, 솔직히 일반인이 보기엔 너무 난잡하고 주제도 흐릿한 경우가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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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르릇 2024-06-10 06:48:13 6 1
그거 아닐까 야동을 존나보면 어느순간 평범한야동으론 만족을 못하는 대중이 소비하는 야동엔 흥미를 못느끼게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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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훗후훗후후후 2024-06-10 11:09:39 2 0
안그런것도 많음. 기생충, 어느가족, 추락의해부, 올드보이, 살인의추억 등등 당장 생각나는거만 해도 넘모많은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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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불주먹 2024-06-10 11:58:55 2 0
?? 그런게 몇배 이상으러 더 많은게 팩트고 현실. 그래서 평론가만 물고빨고 대중성 제로인 영화는 안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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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시간표 2024-06-10 13:11:35 1 0
슴슴한 평양냉면 같은 느낌임. 식초랑 겨자 안뿌려야 맛있다고 온전히 육수맛으로만 느껴야만 진짜 냉면이다 주장하는것 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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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폰 2024-06-10 14:13:56 4 0
그렇게 까지 별로는 아니여는데.. 잔잔한 가족 드라마 흐름이지만 그속에 담긴 홀러 코스터를 다들 알고 있으니까 그들의 일상 속에서 묘한 이질감과 공포심을 이르키는 연출이 상당히 좋아는데/./. 배경을 모르고 보면 구시대적인 느린전개의 가족 드라마 정도지만 이영화를 굳이 볼정도면 이미 배경은 왠만하면 알고 볼태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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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countant 2024-06-10 01:47:01 38 0
영화관 가서 봤눈데 난 굳이 영화관에서 볼 필요는 없다고 봄. 다만 정말 조용한며 고요한 공간에서 보길 추천. 아니면 노켄 켜두고 보거나 하는 게 좋음. 청각적인 요소가 그만큼 인상 깊단 얘기임. 영상만 놓고 보면 진짜 영화 제목과는 상반되어 영화에 흥미가 떨어질 정도로 평온함. 가끔 자극적인 부분이 나오지만 전체 카메라 구도에서 차지하는 비중 중 일부만을 보여줌으로서 생지옥을 상상하게 만드는 건 오롯이 관객들의 몫으로 돌림. 아무튼 예술 영화로서 의도적으로 절제시킨 카메라 구도와 마치 사진을 찍는듯 고정시킨 카메라 연출, 그것과 대비되는 청각 요소가 그 당시의 끔찍함과 인간성에 대한 고찰을 더 크게 불러 일으키는 영화였음. 전형적인 평론가들이 곱씹기에 좋은 영화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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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23 2024-06-10 14:39:06 2 0
영화관 추천하는 분들은 체험적인 부분 때문에 그런듯. 영화 오프닝이랑 엔딩에 화면이 암전이 되고 비명? 소리 같은 음악만 나오는데 마치 가스실에 내가 갇힌 느낌이 들어서 더 소름 끼치더라고요. 극장이 아니라도 어두운 환경에서 보면 더 와닿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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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히정상인사람 2024-06-10 16:15:37 9 0
아 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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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베준데 2024-06-10 01:47:13 41 0
영화를 깊이 있게 보는 사람한텐 걸작, 말초신경을 자극하는 엔터테인먼트로 보는 사람한테는 지루한 자장가일 확률이 높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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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창드라마 2024-06-10 02:04:20 30 0
덤으로 말하자면 낙지새끼들의 학살과 아우슈비츠, 루돌프 회스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이 아예 없다면 대체 뭐하는짓인지 전혀 이해 못할 위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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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예능EPL 2024-06-11 00:05:33 0 0
이거맞다. 배경지식 없이 봤는데 나중에 주인공이 어떤새낀지 알고나니까 미리 찾아보고 갔으면 더 소름돋았겠다 싶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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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바흐흑 2024-06-10 02:17:15 19 0
진짜 찐 예술영화임.지루해 죽겠는데 이해는 안되면서 감독 의도대로 전해지는 불쾌함이 정말 대단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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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싸되고싶다 2024-06-10 04:05:36 11 0
대충 댓글보니깐 이 영화를 이해하려면 기반 지식이 받쳐줘야하는 느낌이네. 예술 영화는 특히 감독의 의도가 이해가 됐을 때랑 아닐 때랑 나에게 오는 느낌이 많이 다른거 같음. 그래서 평론가들 평가랑 달라질 때가 있는거 같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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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싸되고싶다 2024-06-10 04:06:45 13 0
영화도 그렇고 게임도 그렇고 사람이 만드는 창작물의 경우에 접근이 오락으로 접근될 때랑 작품으로 접근할 때랑 평가가 많이 달라진다 이런 생각을 많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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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1발아중 2024-06-10 20:55:23 4 0
오히려 다른 역사물이나 전쟁역사물보다 전혀 배경지식이 필요없는데.. 그냥 아우슈비츠는 나치들이 유대인학살하던 곳이란 사실만 알아도 됨.. 내용은 진짜 너무나 단순함 영상 디테일로 승부하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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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이로하 2024-06-10 06:42:08 25 0
존오브인터레스트 소위 예술영화들에 비해선 별로 안어려움 이미지와 사운드의 괴리 적응한사람과 적응하지못한 사람의 괴리같은건 꼭 영화많이 안봐도 이해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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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naba 2024-06-10 11:02:39 0 0
저거 평범한 악 관렼 그 영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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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그아찌 2024-06-10 12:33:11 0 1
퍼슨오브인터레스트나 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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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공격력 2024-06-10 12:36:28 6 0

아우슈비츠에 대해 적나라하게 보고 싶으면 이거 말고 사울의 아들 보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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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몽둥이좀줘봐 2024-06-17 10:22:31 0 0
이건 진짜.... 내가 본 홀로코스트 영화중에 최고엿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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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불주먹 2024-06-10 13:13:31 3 3
외국 평론가들은 이해하기 쉽고 팩트만 찝어서 평론하던데 한국애들은 맨날 저게 뭔소리냐 대체? 자기만 알아먹게 쓰면 그게 왜 평론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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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폰 2024-06-10 14:31:14 3 1
평론가를 해설하고 평가하는 직엄으로 보는 쪽과 문학가,예술가로 보는 차이인듯 우리나라 평론가들은 스스로을 영화 으로 보는 쪽 언론인으로 보는쪽 두경 경우가 많더라고요 평론가가 영화 GV를 하는것도 우리나라뿐임 지들이 영화 감독도 아니면서 무슨 근거로 자신의 해석이 정답인양 GV를 하는지 좀 웃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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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불주먹 2024-06-10 15:22:34 1 0
그러게.. 외국 유명평론가들 보면 유머도 치고 그냥 자기생각을 솔직하게 격없이 표현하고 정보전달에 목적을 두는 느낌이 강했는데, 우리 쪽은 진짜 문학가라고 생각하는거같어 스스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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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포스터케인 2024-06-10 18:42:12 19 3
여기 영화 평론가한테 처맞은 놈들 집합소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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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훗후훗후후후 2024-06-14 14:22:01 5 1
개인적으로 반지성주의라고 봄 ㅇㅇ 자기들이 즐기는 영역이 아닌 영역이 있다는 사실을 인지를 못함. 순수미술이나 순수문학, 순수철학도 마찬가지. 자기들 즐기라고 만든거 아니니까 본인들이 이해 못하는 영역은 걍 무시하고 본인들이 즐거운 영역에서 살면 좋겠음 괜히 돈도 못버는데 예술에 대한 열정으로 힘들게 먹고사는 다른 직업인들 폄하하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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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칠한목소리 2024-06-11 19:44:19 0 0
개인적으로 괜찮게본영화. 잔혹한 장면 하나없이 이렇게까지 연출할수있다는게 놀라웠음.. 최근에본영화가 파묘인데 그거보다 훨~~~씬 흥미롭게봤고 배경지식이 있으면 더욱 괜찮게볼수있는영화라고생각함. 처음에 한 2분정도 흑백화면나오는데 난 그거 고장난줄알았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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