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수육 최강 달인의 일침.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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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강성구 2024-06-10 14:5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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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저분은 부먹이 아니라 볶먹파니 찍먹애들아 일단 진정해봐 [14]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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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젠폭삭 2024-06-10 14:56:46 6 0
중국집은 배달문화 때문에 그렇게 된건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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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전도사입니다 2024-06-10 14:56:57 3 0
볶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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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강성구 2024-06-10 14:57:12 135 1
저분은 부먹이 아니라 볶먹파니 찍먹애들아 일단 진정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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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정상인데 2024-06-10 18:00:56 281 0
볶먹은 부어서볶지 찍어서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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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년새내기 2024-06-10 18:09:18 20 0
큰 틀에서 부먹이다. 부먹은 찍먹파에 굴복해 어쩔 수 없이 잘못 나온 요리를 옳게 바로잡는 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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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스윈드앤드파이어 2024-06-10 18:19:40 11 0
원래 탕수육은 볶먹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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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요네즈o 2024-06-10 18:24:20 29 0
배달문화로 찍먹이 생겼다는데 다르게 생각해보면 온화한 부먹들은 원래 그렇게 먹으니 가만히 있었는데 까탈스런 찍먹 조상들이 하도 뭐라해서 선택권을 준것에 의해 찍먹파생들이 생겨난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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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은 2024-06-10 18:35:46 16 0
탕수육은 볶먹이 근본이다. 볶아도 문제 없는 탕수육이 진짜배기 탕수육이다. 볶먹은 정도이며 부먹은 정도를 어설프게 따라하는 사도이며 찍먹은 덴뿌라를 가지고 탕수육인척 하는 탕수육과 근본부터 다른 마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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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일브라우저 2024-06-10 18:39:19 6 6
사실 찍먹은 유재석이 만든 논란일 뿐임. 오히려 무한도전에서 정준하가 찍어먹어야 한다고 호들갑 떨고 유재석이 다 같이 먹는거 그냥 편하게 부어먹자고 말했으면 찍먹 같은건 생기지도 않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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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enever78 2024-06-10 19:00:01 3 0
개인적으로 탕수육은 볶먹이 진리고 그 다음이 찍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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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한창조주 2024-06-10 20:43:36 4 1
찍먹 부먹 밈 무도에서 쓰기 전에 이미 있던겁니다...논쟁도 아녜요 밈이라구요 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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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와는싸우지않는다 2024-06-10 20:54:01 2 0
근데 탕수육 맛집 가보면 소스를 부어서 주는데 그 바삭함이 오래감;; 그게 진짜 탕수육 맛집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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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넨나처럼살지마라 2024-06-10 21:26:16 6 0

낄낄낄낄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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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넨나처럼살지마라 2024-06-10 21:27:53 2 0

크크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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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넨나처럼살지마라 2024-06-10 21:28:16 9 0

...캬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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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불만러 2024-06-11 02:29:23 1 0
애초에 중국집에서도 볶아서 주는곳이 거의없음;; 찐중국집이 이젠 거의 사라진거같아서 슬픔 ㅠ 그래서 난 찍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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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애미타이거 2024-06-11 18:32:12 0 0
캬 미쳤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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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구까 2024-06-10 14:58:18 28 0
나 꽤 유명한 중국집에서 처음으로 볶먹 탕수육 먹어보고 찍먹 부먹 싸우는거 의미 없구나 느꼈음. 넘나 맛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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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enever78 2024-06-10 19:01:25 0 0
이 지역도 볶음 탕수육 잘하는집이 한군데 있는데 문제는 기본(짜장 짬뽕)류가 별로라 자주 안가게됨;; 진짜 볶먹은 진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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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창고 2024-06-10 14:59:12 3 0
캬 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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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수육대짜 2024-06-10 15:47:38 2 0
내생에 최고의 탕수육은 볶먹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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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태7 2024-06-10 17:27:47 1 0
옳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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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0 17:53:43 게시물이 3시간 만에 웃긴자료 게시판으로 이동되었습니다!
- 작성: 2024-06-10 14:55 / 이동: 2024-06-10 17:53
- 어시스트: 민초단조무래기

에스더냥 2024-06-10 17:54:01 0 0
그럼 어찌보면 잘못튀겨 맛없는걸 커버쳐주는 찍먹이 대단한게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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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리에똥참 2024-06-10 17:58:31 1 0
태생부터 잘못된 것이 이제야 찍먹이 됨으로써 제 길을 찾았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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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이로진화중 2024-06-10 17:58:42 2 0
물엿에 딸기 찍어먹으면 그건 탕후루 찍먹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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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며살자 2024-06-10 18:01:02 2 0
찍먹하는 사람들 뼈때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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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리카노 2024-06-10 18:01:53 2 0
그럼 딸기를 흐르는 물엿에 적셔먹으면 그건 탕후루 부먹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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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리카노 2024-06-10 18:01:11 135 1
설명 해주면 탕수육은 원래 소스에 '볶아'먹는 음식임 튀긴 돼지고기와 소스를 함께 볶으면 겉은 바삭 속은 촉촉 한 탕수육이 됨 하지만 배달 문화의 발달로 소스를 볶아서 내면 도착해서 눅눅해지는 문제가 발생 소스를 따로 준것뿐 부먹도, 찍먹도 정답이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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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리카노 2024-06-10 18:02:40 25 0
가장 정답은 중화요리집에 직접 가서 볶아 나온 탕수육을 먹는게 정답이며 찍먹이냐 부먹이냐 할시간에 하나라도 더 집어 먹는 사람이 승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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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일브라우저 2024-06-10 18:31:11 19 2
부어먹는 음식이 맞음. 볶아서 주는 곳은 극히 드물며 방송에 나온 달인들 중에서도 본문을 제외한 달인들은 모두 부어서 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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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대마왕 2024-06-10 18:57:05 17 1

더 맛있냐를 떠나 음식자체는 부어먹는게 맞긴해. 표준국어대사전 및 두산백과사전에서는 탕수육을 '소스를 부어 먹는 요리'라고 정의되 있기도 하고 80년대 탕수육 영상 봐도 부어먹음. 중식대가들도 이연복, 적림길, 유방연 셰프는 튀김에 소스를 붓는다고 했고 여경래셰프는 볶는다고 했는데 정작 여경래 셰프 조리법 봐도 소스 만들고 거기에 버무려서 줌. ....그런데 난 찍어먹음. 부어먹으면 뭔가 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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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K 2024-06-11 13:54:50 0 0
배달때문이란건 핑계가 안됨. 양념치킨도 볶먹인데 그건 그대로 유지가 되자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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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리카노 2024-06-11 14:03:32 0 0
치킨도 매장에서 먹는게 더 맛있고 조리법이 다름 치킨은 다 튀긴 치킨에 양념을 넣고 버무리는 수준. 물론 진짜 맛을 생각하는 매장은 팬에 붓고 볶아서 줌 그편이 훨신 맛있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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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사유키호 2024-06-10 18:03:05 1 0
부먹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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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gdha 2024-06-10 18:07:26 3 0
[부연설명] 돼지고기에 녹말 반죽을 묻혀 튀긴 후 새콤달콤한 소스를 곁들여 먹는 탕수육은 중국요리의 기본 소스 중 하나인 탕추(糖醋, 당+식초)를 베이스로 한다. 탕추를 이용한 요리는 중국 각지에 넓게 분포되어 있으며 가장 유명한 요리가 북경과 산둥 쪽에서 유명한 "탕추리지(糖醋里脊, 탕초리척)"이다. 한국식 중화요리가 산둥 출신 화교들에 의해 시작되었기 때문에 탕수육의 가장 직접적인 원류라고 할 수 있다. 또한 만주 요리에서 기원한 꿔바로우(鍋包肉)"도 있다. 우리나라는 중국식 양꼬치 전문점들이 많아지면서 이를 통해 대중화된 꿔바로우는 사실은 탕수육과 엄연히 다른 음식이다. 탕수육의 기원인 탕초리척은 소스에 양파나 오이, 파인애플 등이 들어가지 않는데, 소스에 이런 야채와 파인애플이 들어가게 된 계기가 아편전쟁이라고 하는 주장도 있다. 아편전쟁에서 중국이 패배한 후 몰려든 영국인들이 중국요리가 입맛에 맞지 않았는데, 이들을 위해 소스에 당시 최고급 과일이었던 파인애플이 들어가게 되었다는 주장이다. 그런데 이 서양인의 입맛에 맞게 파인애플을 넣은 것이 중국이 기원이 아니라 태평양전쟁 패망 후 미군이 주둔한 일본의 중화요릿집이란 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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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gdha 2024-06-10 18:07:36 5 0
[부연설명] 그럼 탕수육의 찍먹과 부먹 논쟁은 어떻게 시작된 것일까? 기본적으로 탕수육은 물론 그 기원으로 하는 모든 요리들이 소스를 부어서 내오는 것을 기준으로 한다. 중식조리사자격증 실기시험의 탕수육 규정에도 탕수육은 소스를 부어먹는 요리라고 정의되어 있다. 실제 음식점에서 주문해도 소스가 부어지거나 소스로 간단히 볶아져 나온다. 그런데 중국요리가 배달요리로 발전하게 되면서 탕수육을 배달하는 도중 튀김이 눅눅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고기튀김과 소스를 따로 포장하여 배달하기 시작했고, 배달요리의 특성상 소스를 부어버릴 경우 나중에 처리가 귀찮아져서 그냥 소스 그릇에서 고기를 찍어먹다가 이렇게 먹을 경우 튀김의 바삭한 맛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찍먹이 퍼지게 되었다는 것이다. 사실 한국인들은 의외로 '식감'을 중시하는 경향이 있다. 일례로 회만 봐도 일본은 숙성시켜 감칠맛을 끌어올린 숙성회를 선호하는 반면, 한국은 신선하고 씹는 맛이 있는 선어회를 선호한다. 하여간 이렇게 찍먹이 퍼지게 되다보니 최근엔 중식당에서 탕수육을 시켜도 소스를 따로 내오는 경우가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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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gdha 2024-06-10 18:07:48 4 0
[부연설명] 사실 이 부먹 vs 찍먹 논쟁과 유사한 논쟁은 다른 나라에도 있다. 호주에서는 핫도그를 만들 때 다진양파(볶음)을 소시지 위로 올리느냐, 소시지 아래로 까느냐와 관련해서 총리가 논평을 낼 정도고, 영국의 경우에도 밀크티를 만들 때 우유를 먼저 붓느냐와 홍차를 먼저 붓느냐로 싸운 지 150년이 넘었다. 일본도 국에 밥을 마느냐 vs 밥에 국을 붓느냐와 계란프라이를 어떤 소스로 먹느냐로 싸운다. 미국에서도 베이컨 굽기를 바삭하게 vs 흐물하게로 싸우며, 시리얼을 먹을 때 그릇에 우유와 시리얼 중 뭘 먼저 붓느냐로 싸운다. 감자튀김에 케첩을 뿌려먹냐와 찍어먹냐는 유서 깊은 논쟁거리이다. 이런 걸로 볼 때 먹는 것이 인간이 먹는 것에 얼마나 진심인지를 알 수 있는 예가 아닐까 싶다. 여담으로 유민상은 '그런 거 고민할 시간에 하나만 더 먹어라', 문세윤은 '눅눅해지기 전에 다 먹으면 된다. 고민하는 시간조차 아깝다'라는 답을 낸 적이 있고, 중식요리사로 유명한 이연복은 개콘에 나와 "내가 만든 것이 맛있다"라는 답을 낸 적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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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스윈드앤드파이어 2024-06-10 18:27:31 1 0
예전에 책에서 봤는데 오리지널 광동 탕츄러우에는 배추 채썬거랑 산사나무 열매만 들어갔다라고 함! 광동지역의 대표적인 딤섬 요리 중에 하나라고 함~ 참고로 과포육(궈바러우)는 만주 동북삼성을 중심으로 퍼져나갔는데 안중근 선생님도 이토히로부미 척살 전 흑룡강성 하얼빈시에 있는 궈바러우 가게에 들러 자주 드셨다는 일화도 있음! 그리고 오늘도 고생하십니다 설명장인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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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gdha 2024-06-10 18:36:49 1 0
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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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샛기 2024-06-10 18:09:31 3 0
볶먹이 탕수육의 근본이라 생각합니다 볶먹을 잘하는 집이 이제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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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스윈드앤드파이어 2024-06-10 18:20:18 2 0
맞아요 맞아 원래 탕수육은 볶먹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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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침인 2024-06-10 18:11:04 0 0
그건 내거 먹어보도 판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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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인다인 2024-06-10 18:13:32 2 0
난 싸우는거 이해안감.... 부먹 / 적당히 촉촉하고 맛있음 ... 찍먹 / 적당히 바삭하고 맛있음.... 오래되서 더 촉촉해진부먹 / 더 야들야들 부드러워 맛있음.... 솔직히 어떻게 먹어도 다 마시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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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렌밤 2024-06-10 18:19:23 3 0
애초에 배달 문화가 아니었음 찍먹이란 카테고리 자체가 태어날 일이 없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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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게이냥 2024-06-10 18:21:38 8 0
나 반은 화교 출신인데, 어렸을때 가족모임이나 엄마 친구분들이랑 모임 있을때 화상(華商)집에서만 만났는데, 탕수육 소스 따로 나온걸 본적이 읎어. 항상 소스에 볶아 먹는건줄 알았는데 찍먹이 좀 문화 충격이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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숯불을좋아해요 2024-06-10 18:31:13 0 0
배달온 거 팬에 소스랑 넣고 볶아먹어도 맛있음! 귀찮긴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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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나이스 2024-06-10 18:35:07 3 0
소스 볶으려면 부어야하는데 볶는걸 따로 취급하는게 어이없음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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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답글입니다.
지나가던행인3 2024-06-10 18:36:42 0 0
난 다 먹는데.. 부먹 앞에선 찍먹하고 찍먹 앞에선 부먹함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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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짱 2024-06-11 07:04:21 1 0
그건 인성질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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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먹 2024-06-10 18:37:48 9 0

0.3MB

부ㅡ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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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갓갓갓 2024-06-11 00:06:37 2 0
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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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찬토리 2024-06-10 18:43:37 0 0
보통 가서 먹으면 볶아주는데 포슬포슬해서 존맛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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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는벼슬이야 2024-06-10 18:49:48 0 0
원래 부먹이지만 찍먹있으면 존중해줬거든? 근데 볶먹으로 먹어보고 나니 둘 다 사파임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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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blemars 2024-06-10 18:58:58 0 0
배달 전문집에서 잘 안해주려고 하는데 배달앱 말고 전화주문해서 볶아달라면 해주는데 있음.. 꼭 볶아먹어라 차원이 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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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핫산생활 2024-06-10 19:02:47 0 0
ㅋㅋㅋㅋ 볶먹이고 부먹이고, 배달 탕수육에서 그런말 다시 해보시지? 안 눅눅눅해지는지?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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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qeemoon 2024-06-11 02:30:32 1 0
배달온거 부어 먹는건 상관없잖아. 볶는건 안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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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핫산생활 2024-06-11 14:44:28 0 0
배달온거기때문에 부어먹는게 안되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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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mine 2024-06-10 19:04:50 2 0
탕수육 소스 아예안찍고 그냥 고기튀김으로 먹는 날먹파 없나 ... 어릴때부터 탕수육 소스 뭔가 제형이나 향이나 토맛? 비슷하게 느껴져서 그냥 날먹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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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qeemoon 2024-06-11 02:31:41 0 0
그건 그냥 고기 튀김. 예전에 중국집에 고기튀김 메뉴도 따로 있었는데 요새는 본적이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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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프비스켓 2024-06-10 19:15:18 4 0
볶먹은 유일하고도 정당한 탕수육 먹는 법인 부먹을 도저히 인정 못하겠는 옹졸한 찍먹들이 현실도피하기 위해 만든 멀티버스 같은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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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봉봉ICE 2024-06-10 19:18:43 9 2
원래 부어먹는 음식입니다. 그러니까 부먹파가 "부어도 되니?"라고 찍먹파한테 양해를 구하는 건 틀렸습니다. 반대로 찍먹파가 "붓지 말고 먹어도 될까?"라고 양해를 구하는 게 옳죠. 이를 인지하지 못하고 부었다고 지랄발광부르스를 추는 "일부" 찍먹파 때문에 찍먹파 전체가 매도당하는 게 개탄스럽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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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33543 2024-06-10 19:23:50 2 0
장르가 갈라졌으니 짅하게 이름도 달라져야는데 같은 이름으로 부어먹네 찍어먹네 이러고 있으니 웃긴거임. 양념치킨 시켜놓고 소스는 찍어먹어야죠 이러고 있는 꼴이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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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장 2024-06-10 19:24:58 0 0
내가 사먹으면 부먹 시켜먹으면 부먹 남이 사주면 처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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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다다라딸기 2024-06-10 19:31:37 0 2
탕수육 소스 자체 그 새콤달콤함이 싫던데 애초에 바삭한게 좋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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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고라니 2024-06-10 20:24:27 2 0

그만싸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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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색이야 2024-06-10 20:27:26 0 0
소스에 푹 적셔져서 약간 흐물한 그맛이 좋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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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닥이 2024-06-10 20:30:44 4 0
탕수육은 그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소스가 버무려져서 나오는 요리임. 따라서 근본을 따지자면 볶먹 혹은 부먹이 맞는거지만 근본주의가 늘 옳다곤 할 수 없음. 시대가 변하면 언어가 바뀌듯 요리도 바뀔 수 있는거임. 하나를 고집하지 않고 다양성을 열어두는게 현대사회의 중요한 덕목이지 않을까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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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루준 2024-06-10 21:08:40 1 0
근데 찍어 먹는 건 탕수육이 아니라 덴뿌라라는 원래 따로 있는 음식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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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닥이 2024-06-10 21:49:23 0 0
하지만 그건 이제 파는데도 거의 없고 사실상 탕수육이라 부르게 됏으니 감안해야하는거지. 근본이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진 않는데 변화의 흐름은 막을수가 업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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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루준 2024-06-10 22:09:56 2 0
요즘도 고기튀김 또는 덴뿌라라고 해서 파는 중국집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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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앙마야 2024-06-10 20:59:38 0 0
찍먹파지만 부먹인데 맛있으면 ㅇ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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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맛쿠키 2024-06-10 21:54:46 0 0
그치만 탕수육 시키면 혼자 먹기엔 너무 많아서 꼭 남기게 되는걸 ㅠㅠ 소스가 부어진채로 몇시간 놔뒀다가 먹어도 맛있는 탕수육이 있으면 부어먹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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샹꼬맹 2024-06-10 22:18:06 0 0
볶먹도 부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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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한여자 2024-06-10 23:10:23 0 0
그래서 저기가 어디야. 볶아주는곳이라니... 가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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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키는멀록이야 2024-06-11 00:05:24 0 0
예전에는 찍먹파였음. 근데 요즘 맛없는 집들은 부어먹어야 함. 찍먹하면 퍽퍽하고 질기고 입천장 까지고, 이렇게 먹으나 저렇게 먹으나 맛없는거 매한가지라 걍 담궈먹음. 입이라도 덜 까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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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등당첨 2024-06-11 00:37:18 0 0
원래 탕수육이라는 이름 자체가 탕수 에 들어간 고기 를 말하는거라서 음식의 이름으로만 치면 부어먹는게맞음(본인은 찍먹파 반박시 니말이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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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순만두 2024-06-11 10:39:05 0 0
매장은 부먹 배달은 찍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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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카스테라 2024-06-11 11:27:39 0 0
나는 찍먹파인데 짜장면집 가서 볶아 나오는 탕수육존나 맛있음 근데 집에서 시켜먹는 탕수육은 눅눅이잖아!!! 그냥 찍어드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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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답게 2024-06-11 11:36:55 0 0
볶먹과 부먹을 같은선상에서 놓는사람들은 집에서 먹을때 따로 볶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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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니다 2024-06-11 11:38:01 0 0
매번 이야기 하지만 돈 낸 사람 마음임. 반반내는거면 반씩나누어 부어먹고 찍어먹고 하면 된다. 무조건 자기가 옳다 원래 그렇다 이딴 소리하는 자들의 논리는 근본주의를 주장하는 탈레반 하마스와 다를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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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로가지마 2024-06-11 12:07:57 0 0
찍먹해먹을거면 그냥 덴뿌라를 시켜먹어!!!! 탕수육은 본래 소스에 버무린 음식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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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블 2024-06-11 12:12:07 0 0
소고기 개고기는 왜 튀김이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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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리카노 2024-06-11 13:49:30 1 0
소고기 튀김 요리도 있음 일본의 규카츠가 대표적 그리고 중국에서도 소고기튀김요리가 있음 개고기는 수요가 없으므로 조리법이 발전하지 못한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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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제 2024-06-12 01:10:58 0 0
슈니첼도 근본은 송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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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scks2ek 2024-06-11 16:53:37 0 0
전 사준 사람 맘대로 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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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제 2024-06-12 01:12:32 0 0
눅눅이고를 떠나서 탕수육 소스가 너무 달아서 부으면 나한테 별로임, 사실 난 찍먹을 떠나서 그냥 소스없이 먹거나 군만두 간장에 찍어먹는걸 좋아함. 탕수육이라기보다 돼지튀김을 즐긴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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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분참쉽죠 2024-06-13 09:59:49 0 0
찍먹파 놈들은 간짜장도 찍어 먹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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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수육 최강 달인의 일침.jpg [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