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없어젔다는 당번병도 이름만 달라젔을 뿐 여전히 있더라.
말이야 바른말이지 공관병은 진즉에 없어젔어야 했던 보직이다.
대외비를 지 집에 들고가는 멍청이들은 애초에 지휘관이라 할 자격이 없는것들이니 논할 가치도 없겠고
행정업무를 집에서 하는 것도 아니고.
연대장급 이상이 거주하는 공관에 공관병을 두는건 단지 식모하나 둔것 뿐이라.
국방의 의무중에 일환으로 병역을 지는 젊은 남성을 식모살이 시키는 것이 애초에 말이 되는 일이 아니었다.
지휘관이라는 것들은 죄다 대가리에 우동사리만 차 있어서 아직도 2차대전 일본군들이나 하던 짓거리를 하고있었으니.
이 얼마나 창피한 일이냐.공관병이 대체 왜 필요하냐.
청소하고 밥해 줄사람 지들 집관리 할 사람이 필요하면
지들이 알아서 고용하던지 아니면 보통 대부분의 사람들처럼 스스로 하던지.
어디 손발없는 장애인도 아닌데 도우미를 쓰느냐 이 말이다.
이와중에 어떤 머저리같은 놈들은 부사관을 쓰면 되지않느냐 하고있다.
국가가 월급주는 군인을 왜 지들이 공관에서 식모로 쓰는가
부사관은 하늘에서 뚝뚝 떨어지는 줄 아나보다.
이런 양아치 새끼들이 군 지휘관이라고 거들먹거리니 나라꼴이 말이 아니었다.
이제라도 없어저서 참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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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좀같이웃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