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 2024-08-15 17:5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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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698
이쁘면좋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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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2024-08-15 17:5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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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쁘면좋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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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rea5609
2024-08-15 
47
0
아니 사진 찍을거면 읽진 않더라도 한권정도는 사는게 예의 아닌가
면도발바닥키스
2024-08-15
큰씨드
2024-08-15 2
1
어쩌겠어... 그것이 시류이거늘
막창드라마
2024-08-15 171
0
다른 문제지만 몇년 전부터 방이 좁아서 어지간하면 이북만 산다...
HAL9000
2024-08-15 
벌써벗은o임금님
2024-08-15 
김쌩유
2024-08-15 
지스님
2024-08-15
비나룽
2024-08-15 
도도리아o
2024-08-15
작은돼지다
2024-08-15
이건도저히못참아
2024-08-16 
샤론5톤
2024-08-15 25
0
한창 책에 미쳐있을 시절......동네 작은 서점서 땅바닥에 주저앉아 책을 고르던 때가 생각나는군. 나보다 책이 중요했으므로 내 옷이 더러워지는 건 늘 상관이 없었지. 용돈을 다 쓰고 나와도 얼마나 행복했던가. 서점에서 못구한 책은 알라딘 중고 카테고리에서 찾고, 그 책이 배달되어 올 때 또한 기뻤지. 절판되어 영영 못구한 책은 리스트로 남겨놓으며 언젠가 만날 수 있길 고대했다. 지금은 그때 그 마음이 아니다. 내 책이 구해지고 놓여질 자리보다, 다른 것이 더 우선시 되는 현실이 되었기에. 매순간 아이들을 읽는 것만으로도 벅차게 된 지금, 미련은 없다. 그때 너무도 소중했으므로. 내 인생의 일부분인 것에 대해 항상 애틋하므로.
kluu
2024-08-15 4
0
나도 이북 or 원서나 각론같은 전문서적은 사고 나서 전부 스캔 뜨고 pdf로 봄.. 서점 갈 일이 없는ㅜ
윤재즈
2024-08-1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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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 가서 꾸준히 가서 한두권씩 사긴 하는데.ㅋ
소녀왕국표류긔
2024-08-15 17
0
책읽는건좋아. 근데 비싸고 무거워..
2024-08-15 
불멸의칫솔
2024-08-1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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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ㅅ
불멸의칫솔
2024-08-15
드론머신건
2024-08-15
불멸의칫솔
2024-08-15
라프텔o
2024-08-15 8
0
요샌 책은 소품이고 커피랑 팬시 기념품 같는 거로 이익창출 하더라
lower
2024-08-15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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숏폼 시대에 책 팔기가 쉽지 않을듯. 난이제 한문장 정독하는것도 머리가 거부하더라
N없는차
2024-08-1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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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프레 용품이지
뽀뽀왕
2024-08-15 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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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값이 너무 비싼거같음 집이 좁아서 자리차지하는것도 많은데 새책은 개같이 비싸고, 중고서점에 팔면 책값은 얼마 못받음. 그렇다고 중고서점이 싼것도 아님
라라러러루
2024-08-1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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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책을 잘 안보지않을까 교육과정이 디지털 리터러시로 바뀌니까 관련된 이야기를 하자면 usb 모르는 어린친구들 좀 있음
dagdha
2024-08-1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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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있는 지 모르겠는데 엣날에 인사동에 예쁜 소품 파는 가게가 하나 있었는데 그 가게는 들어가면 점원이 문을 잠궜고 뭐 하나 사야만 나올 수 있었음. 아직도 남아 있나 모르겠네...
HAL9000
2024-08-15
둥근별리
2024-08-15 3
0
오프에서는 신간 책 할인율이 제한 걸리면서, 많은 서점들이 사라진 졌음. 체인 아닌 지역 대형서점 뿐 아니라 개인서점도 죄다 없어졌음. 온라인이 할인율이 좀 더 높으니까, 오프에서 안삼. 책통법이라고 욕 먹었고, 책 판매율도 떨어졌는데. 안 없어짐... 스팟 할인이 안 되고, 재정가 해서 할인해야하고, 아니면 새책을 중고책 처리하고, 새책같은 중고책이라고 파는 일이 생겼음. 이북는 이 법에서 논외였는데. 같이 적용되면서 구매율이 얘도 같이 떨어졌음... 오프에서 책 사는 사람은 이제 적은거 같음.
중국산쇠고기
2024-08-15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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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카페도 들어가서 사진만 찍고 나가보지 그래
심각한인생
2024-08-15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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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 입장료 받아야겠네
공대생B
2024-08-1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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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딩때 판타지소설 무협지 이런거 많이봤지ㅋㅋ 글로보면 장면 상상하면서 보는 그런맛이 있었는데 요즘은 잘 안보게 되더라
딱히의미는없습니다
2024-08-1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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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에서 책을 판매하여 수익을 내는건 많이 어려워진거 같아요. 당장 저만해도 온라인에서 구매하는 이유가 '더 싸서, 무거운 책을 직접 들고 집으로 와야하니까'가 크네요. 서점가서 책 훑어보고 조금 읽어보고 마음에 들면 폰으로 쿠팡켜서 검색해보고 가격이 더 싸거나 적립을 생각하면 더 싸거나 하니깐 그대로 주문하고.. "서점"에서 "책방"으로 변화돼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나만존나안되는연애
2024-08-15 1
0
카페처럼 입장료라는명목으로 아메리카노 5000원 라떼 6000원 이렇게받으면안됌?? 제한시간 90분두고
나만존나안되는연애
2024-08-20
설윤아
2024-08-1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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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정가제 때문에 이북봄 ㅋㅋㅋ
게으른천성
2024-08-1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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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무조건 종이책!
등촌샤브칼국수
2024-08-15 0
0
난 사지도 않을 책 지 거 마냥 쫙 펴서 보는 게 제일 꼴보기 싫던데 서점에 직접 방문해서 사는 거 좋아하는데 책 사려고 하면 책 귀퉁이 다 찢어져 있고 심하면 분리 돼있고 지랄나있음
순간의실수
2024-08-1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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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만에 이사하면서 울면서 책버리는중....ㅋㅋㅋㅋㅋㅋㅋㅋ 이사할때 진짜 짐이더라
웃대의지박령
2024-08-1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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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나 대학생땐 여대생들 다 시크릿을 소품으로 들고다녔었어서...
헛소리감지견
2024-08-1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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잴열받는게 이북도 실물책이랑 값이 같아
티클
2024-08-1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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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정가제 좀 없애줘
챠누와르
2024-08-1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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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에 책 읽는 척 겁나 올리나봐 ㅋㅋㅋㅋ
삼모작
2024-08-1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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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같은 도서정가제가 없어지기전까진..실물책은 안살듯..차라리 밀리의 서재같은거로 보는게 났더라.
유로트럭
2024-08-1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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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심신이 지칠때 가는 을지로 책방에 갔다. 원래 이렇게 사람이 붐비지 않는데... 하며 들어가니까 어디 sns에서 소개됐는지 꽤 여러 무리의 사람들이 보였다. 그래 뭐 책방과 책이 유명해지는게 좋지.. 근데 책을 맛보기위해 파라락 하는게 아닌 '우웩 곰팡이냄새 ' 라면서 아무데나 펼치고 사진몇방을 찍고 제자리에 돌려놓는 커플. Sns 화보를 찍는건지 제법 멋진사람들이 자연채광이 옛날의 아지랑이를 머금은 곳에 정확히는 책을 쌓아둔곳에 앉아 포즈를 취하고 겉장이 화려한 책들을 찾느라 분주하다. 가끔씩 책방에서 보는 범생이 그 여자애도 한껏 인상을 팍 찌푸린채 책을 감상하다 하 씨. 한마디를 하며 돌아서 나간다. '그래 안그래도 책방이 망하는데 흥망성쇠중 쇠의 길이지만 어쩌든가 무언가를 위해 책방에 온거니까' 라며 애써 위로를 하지만 그래도 그들의 깡통 감성에도 그 어느땐가 일회용일지라도 멋진 글을 적기위해 다시찾는곳이 되길 바래보며 사기로 마음먹었던 책을 집어들고 계산을 하러간다. 주인아저씨는 뭔가 미묘한 표정이었다. 사람이 제법 많다. '그래도.. 뭐... 헤헤' 하며 애써 웃으시는 표정이 궁금했던 하루였다.
식품대백과
2024-08-1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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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황리단길? 에도 갬성 책방이 여러곳있는데 들어가서 책들종류보면 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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