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 2024-08-18 01:4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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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RE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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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자.
2009년 선물 처럼 왔던 아이.
5시간 동안 아이들 낳으면서 내 인생에 축복도 줬고
15년동안 오래오래 살아서 추억도 많이 줬고
사고치지도 않고 아프지도 않고
조용히 얌전히 떠나간 우리 아가
벌써 보고 싶지만 먼저 무지개 다리 건너서 고양이별로 같 아이들이랑 조금만 기다려주렴.
너무 고마워.
언제나 미안하구.
그리구 사랑해.
나한테 와줘서 너무 고마워.
잘자렴.
조금만 기다려줘.
그리고 마중 나와줘.
그땐 훨씬 많이 쓰다듬고 많이 사랑해줄께.
아프지 말고 잘자.
안녕. 고마워.
야이시부레
2024-08-18 01:48:10
46
0
토닥토닥...
이동
벅지왕
2024-08-18 08:08:53
21
0
우리 폴이랑 같은 날 건너갔겟네 나도 어제 마니 울었지만 얘네두 우리가 너무 오래 힘들어하는걸 원치 않아할거같아서 떠난 날 하루 원없이 울어주고 언능 기운차리려고!
이동
야이시부레
2024-08-18 46
0
토닥토닥...
촉나라유비
2024-08-18 2
0
ㅠㅠ
2024-08-18
체인스필드
2024-08-18 1
0
삼가 고양이의 명복을 빕니다.
리리피
2024-08-18 2
0
너무 혼자 울지말고 힘들면 꼭 정신과 상담받길바래.살면서 느낀 어떤 인간관계 보다도 상실감이 너무큰데 당시에는 바빠서 모르고 그냥 견디면서 살았더니 시간지날수록큰 상처로남았어.마음에 큰 구멍이 남았고 내마음안에서 잘 보내주는것도 중요한거란걸 깨닫게됐어.알아서 잘 하겠지만 힘들면 꼭 전문가의 도움을받아.
쌍문동물주먹
2024-08-18 4
0
고양이 별에서 맛있는 거 많이 먹구 잠 잘자구 잘 지내고 있을거야,,,!!
cycline
2024-08-18 2
0
집사, 그동안 고마웠어. 마중은 나갈테니 천천히 오라냥~
벅지왕
2024-08-18 21
0
우리 폴이랑 같은 날 건너갔겟네 나도 어제 마니 울었지만 얘네두 우리가 너무 오래 힘들어하는걸 원치 않아할거같아서 떠난 날 하루 원없이 울어주고 언능 기운차리려고!
소금맛사탕
2024-08-18 0
0
고양아 편히쉬어
투슬리스o
2024-08-18 0
0
같이 힘내요 애기들은 꼭 마중 나와줄 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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