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 2024-08-18 11: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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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사리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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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사리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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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열
2024-08-18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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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맞다 호들갑이라면서 병원가는거 귀찮아하거나 무시하는 사람들있는데 병원가서 아무렇지 않으면 다행으로 생각하고 나오면되는거고 초기발견이면 그 또한 다행으로 여기면 되는거야
드립유치원생
2024-08-18 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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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은 해피엔딩이라 볼때마다 기분 좋아지는듯 ㅎㅎ
베이스빵빵
2024-08-18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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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건 몰라도 가슴이랑 머리 아픈건 잡아끌고라도 응급실 가야됨.
2024-08-18
프로삽질러
2024-08-1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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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요즘은 응급실 가도 열몇시간 대기해야 한다해서 멀리있는 병원으로 쫒겨나던데.. 진료 보면 다행인 수준 ㅠㅠ
다인다인
2024-08-19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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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랑 떨어져 사는 자식들은 어케 진단하나...
딸리다꿍했쪄
2024-08-19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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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엄마가 옛날부터 고혈압약 달고 살았는데 먹다가 괜찮아서 안먹었더니 치매초기증상처럼 위 글처럼 증상이 똑같이 나타나는거임. 그래서 다음날 빨리 고혈압약 다시 먹었더니 다행히 증상 사라짐.. 고혈압있는분들 참고하세요. 약 안먹으면 치매증상 나올 수 있습니다.
정신나간인간
2024-08-19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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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어무니 뇌경색 초기증상때 동네에서 가장 큰 병원 응급실 내원 했는데 피곤해서 그런거라고 돌려보낸 의사새끼 진짜 샷건 갈기고 싶었다. 그렇게 집에와서 이틀 되는날 상태가 너무 이상해서 대학병원 모시고 갔는데 교수님이 휠체어 앉아서 들어오는 우리어머니 보시더니 벌떡일어나 다가와 진찰하시더니 왜 이제왔냐고 화 엄청 내시던게 아직도 생생하네. 결국 수술 여러번 하시고 지금 장애인으로 살고 계시는데 10년도 더 지난 일이지만 아직도 그때 생각하면 첨부터 대학병원 가지않은것도 후회되고 안타까워서 엄마보면 울음이 막 터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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