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 농장이 망했지만 노부부가 수천억을 벌 수 있었던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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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근무자 2024-08-23 11:23:07

0 내 친구네는 부모님 과수원에 고속도로 뚫려서 갑부 됨. [6]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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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근무자 2024-08-23 11:23:07 80 0
내 친구네는 부모님 과수원에 고속도로 뚫려서 갑부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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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75km 2024-08-23 12:47:19 25 0

길가에 "사과 팝니다" 붙여놓고 장사하셨나봄. 찐옥수수 같이 팔면 두배로 부자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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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정말없겠지 2024-08-23 15:23:48 1 0
오랜시간 후 부부가 하늘나라에가면 키우던 과수원이 마중을 나온다고한다. 나는 이 이야기를 매우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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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관대해 2024-08-23 16:11:51 6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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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리치77 2024-08-23 16:12:09 9 0
그분들은 시기좋게 된케이스고... 경남 진주에 농원은 필요한 땅만 헐값으로 가져가고 농원 산산조각내서 망하게 함. 정권 잘만나야 보상도 제대로 받음.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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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관대해 2024-08-23 18:35:16 10 0
ㄴ 맞음. 시에서 대규모 개발하려 매입하면 ㅈ되는거임. 반값에 가져감. 대표적인게 그 유명한 대장동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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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성이면감천이다 2024-08-23 22:07:47 9 0
내 친구네도 농사짓는데 갑자기 농협서 비료 안팔고 이래저래 꼬투리 존내 잡길래 걍 땅 팔았는데 몇년뒤에 국도뚫리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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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23 12:19:23 게시물이 5시간 만에 웃긴자료 게시판으로 이동되었습니다!
- 작성: 2024-08-23 07:38 / 이동: 2024-08-23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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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포알 2024-08-23 12:23:20 0 0
매주 10만원씩 평생 사면 죽기전에 한번은 당첨 된다던데.. 웃대인들은 안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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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형제단 2024-08-23 12:27:17 8 0
매달 40만원씩 로또를 사느니 시총 작은 밈코인에 뿌리는게 훨씬 확률 높을듯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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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K 2024-08-23 12:27:47 22 1
매주 10만원씩 적금하는게 로또 당첨금 2배인게 함정. 세금 제하면 3배도 넘는게 또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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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성오버로드 2024-08-23 13:35:00 0 0
ㄴ 어? 그럼 매주 10만원을 로또라는 개념을 샀다고 치고 저금을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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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도저히못참아 2024-08-23 13:38:21 0 0
전설K// 그렇겠네... 로또 판매액의 절반을 당첨금으로 쓰니까 기댓값이 당연히 절반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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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갱 2024-08-23 13:45:48 1 0
매주 10만원씩 모아서 나스닥100과 s&p를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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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짬몇 2024-08-23 13:56:21 1 0
매주 로또5천원 연복5천원 사는데 안 될 거 알면서 삼 그 설레는 마음으로 한 주 기다리는게 맛있음 5만원만 돼도 엔돌핀 쫙쫙 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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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명짓기개귀찮 2024-08-23 15:00:48 2 0
대학교 교수님께서 해주신 친구분 이야기인데요. 친구분이 20살때 대학간다고 부모님께 등록금을 받으셨대요. 근데 대학은 안가고 부모님 몰래 등록금 전체를 배밭을 사셨다는거에요. 그렇게 몇 학기동안의 등록금으로 몰래 계속 과수원을 사시다가 결국 걸려서 뒤지게 맞고 이미 산 과수원을 팔 순 없으니 그대로 가지고 계셨대요. 그러다 몇 년뒤 그 땅이 개발이 되었는데 지금의 강남이라고 하시더라구요. 건물 세 채 가지고 맨날 놀러다닌다고 제일 부러운 친구라고 하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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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리치77 2024-08-23 16:13:41 1 0
뻥아닙니까? 강남 부지 매입할 때 권력자들이 깡패동원해서 대부분 헐값에 사인 시켰는데. 강남 영화로도 만들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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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리치77 2024-08-23 16:14:32 1 0
아닐수도 있겠네요... 등록금으로 땅을 살정도로 서울 살고 엘리트였으니 함부로 못할 정도의 약간의?권력층이셨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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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농장이 망했지만 노부부가 수천억을 벌 수 있었던 이유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