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한 아내에게서 17년만에 연락이 왔습니다.jpg

답글
베스트1

번개전사감전사 2024-08-23 17:23:36

388

2 지금 자기 가족이 있는데 어려울게 뭐있지..? 그냥 지금 자기 가족인 와이프한테 다 털어놓고 와이프가 하자는대로 해 얼굴 보고 오라그러면 보고오고 다신 연락도 하지말라그러면 하지마 와이프쪽에 있는 친자는 친자검사를 조건으로 성인될때까지 지원해줘 외도상대 아이는 글쓴이가 걱정할게 아니지 현 와이프가 그 아이들도 지원하자 하는거 아니면 안타까워만하면됨 [9] 이동

추천

답글

번개전사감전사 2024-08-23 17:26:12 367 1 자기 친자 지원하는거야 남편이 자기의견 낼 수 있지만 그 외에 다른부분은 닥치고 현 배우자가 하자는대로 하는게 맞는거지 혹시 이미 하기로한 생활비지원도 현 배우자 몰래하는거면 진짜 모지리라고밖에 안느껴짐

추천

아삭아삭오이고추 2024-08-23 23:09:41 217 0 뭐든간 몰래하지 않고 현아내와 상의해서 결정하면 무슨결정이나오더라도 최악은 면할듯.

추천

답글
베스트2

아좀더깊숙히 2024-08-23 21:57:18

4 잘됐네 벌 받은거지 뭨ㅋㅋㅋㅋㅋ 무슨 염치로 뭘 뜯어먹을라고 연락을 해 지갘ㅋㅋㅋ [4] 이동

추천

답글

콘치즈콘치즈 2024-08-23 23:32:56 271 1 의지할데 없이 홀로 남게될 자식이 눈에 밟힌거겠지. 지금 염치고 뭐고 눈에 보이는게 있을까

추천

답글
베스트3

금련산 2024-08-24 00:45:31

127

0 사실 전 와이프는 죽든말든 문제가 아닌데, 첫째 아이가 본인의 친자가 맞다면 어떻게 지원할지는 현 와이프가 상의하는게 맞는듯 함. 만약 첫째하고 계속 연락하고 금전적 정서적 지원을 해주다가 문득 첫째가 "아빠"라고 부르는 모습을, (아직 어린 10살이지만 곧 질풍노도 청소년 시기가 다가올) 지금의 친아들이 보게 된다면, 아버지를 뭐라고 생각할지까지 폭넓게 고려해야 된다고 봄. 이동

추천

답글

빨간맛핥핥 2024-08-23 15:00:44 29 0
난 내가 미혼이라면 뭐라도 해줄텐데 재혼했으면 누군지 듣고 바로 끊고 차단할듯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초태7 2024-08-23 15:00:52 15 0
졸라 복잡하다 하.... 내 사정도 아닌데 겁나 고민되겠네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번개전사감전사 2024-08-23 17:23:36 388 2
지금 자기 가족이 있는데 어려울게 뭐있지..? 그냥 지금 자기 가족인 와이프한테 다 털어놓고 와이프가 하자는대로 해 얼굴 보고 오라그러면 보고오고 다신 연락도 하지말라그러면 하지마 와이프쪽에 있는 친자는 친자검사를 조건으로 성인될때까지 지원해줘 외도상대 아이는 글쓴이가 걱정할게 아니지 현 와이프가 그 아이들도 지원하자 하는거 아니면 안타까워만하면됨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번개전사감전사 2024-08-23 17:26:12 367 1
자기 친자 지원하는거야 남편이 자기의견 낼 수 있지만 그 외에 다른부분은 닥치고 현 배우자가 하자는대로 하는게 맞는거지 혹시 이미 하기로한 생활비지원도 현 배우자 몰래하는거면 진짜 모지리라고밖에 안느껴짐
추천 신고

추천완료
삭제된 답글입니다.
아삭아삭오이고추 2024-08-23 23:09:41 217 0
뭐든간 몰래하지 않고 현아내와 상의해서 결정하면 무슨결정이나오더라도 최악은 면할듯.
추천 신고

추천완료
고차비 2024-08-23 23:12:51 44 0
근데 이게 맞지 뭔 전 와잎한테 김치찌개 배달해달라 한 썰도 아니고 돈 문제가 엮여 있는데 게다가 좋게 혹은 안타깝게 끝난것도 아니고 외도로 최악으로 끝났는데 더 고민할게 뭐있어 솔직히 난 연락 받았다고 생각에 잠기는것도 이해가 안되긴 하는데 그거까진 옛 정이라 셈 치고 그 이외에 모든건 현 와잎이랑 같이 고민해야지
추천 신고

추천완료
빼빼로구름 2024-08-23 23:34:09 37 0
이성적으로는 그렇게 현와이프한테 다 말하고 결정을 따르는게 맞겠지만 한편으로는 선택이라는게 책임이 따르잖아 현와이프는 무슨 잘못이 있길래 갑작스레 선택의 책임을 질 일이 생기는지.... 그거 생각하면 말하기가 망설여질듯 보내줘도 맘 한편으로 불편할거고 안보내줘도 죽어가는 사람이라 안쓰러울테고 난 차라리 말 안하고 평생 가슴한켠에 뭍고 끝까지 가는게 나아보임
추천 신고

추천완료
아삭아삭오이고추 2024-08-23 23:42:35 8 0
나는 평생 가슴에 뭍고 사는거 자신이가 없다...
추천 신고

추천완료
번개전사감전사 2024-08-23 23:43:31 76 0
난 내 배우자가 저런거 숨기고 몰래 생활비까지 보내줬던거 걸렸을때 "니가 무슨 잘못이 있어서 너한테 선택의 책임을 지라고 할수있겠어 그래서 그냥 말 안하고 평생 가슴한켠에 묻고 가려고했어" 같은소리하면 그냥 이혼서류 내밀것같아서 반대
추천 신고

추천완료
빼빼로구름 2024-08-23 23:47:32 8 0
아 생활비가 있네 그럼 얘기가 또 다르긴하죠
추천 신고

추천완료
아재아재바라아재발 2024-08-24 03:25:17 6 0
정답은 없음 본인이 결정한게 정답임
추천 신고

추천완료
망함0 2024-08-24 12:27:42 4 0
하자는대로가 아니라 같이 상의만 해도 됨. 절대 혼자서 처리하고 덮을생각하지 마세요. 나중에 들키면 배우자입장에서 진짜 배신감 진하게 느낄거임
추천 신고

추천완료
D알리기리에 2024-08-23 17:39:10 40 0
둘사이 아이만 없으면 고민 할 일이 아닌데 아이가 문제네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현학자 2024-08-23 18:56:59 27 0
강형욱 데려가서 탭댄스 추고 옴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쿠앤크아몬드 2024-08-23 20:59:33 8 0
아이있어도 나라면 절대안감 지원해주는것으로 도리는 다했다고생각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아좀더깊숙히 2024-08-23 21:57:18 73 4
잘됐네 벌 받은거지 뭨ㅋㅋㅋㅋㅋ 무슨 염치로 뭘 뜯어먹을라고 연락을 해 지갘ㅋㅋㅋ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콘치즈콘치즈 2024-08-23 23:32:56 271 1
의지할데 없이 홀로 남게될 자식이 눈에 밟힌거겠지. 지금 염치고 뭐고 눈에 보이는게 있을까
추천 신고

추천완료
아좀더깊숙히 2024-08-24 00:58:03 4 1
그것도 자기가 만든 상황이니 어쩔수 없지 그리고 그렇다고 이제 쌩판 남인 사람에게 저런 부탁을 하냐
추천 신고

추천완료
아좀더깊숙히 2024-08-24 01:01:03 0 2
속없이 저런걸 고민하냐
추천 신고

추천완료
그게Ho였다 2024-08-24 11:03:28 32 0
어차피 죽을날 받아놓고 몇개월 살지도 못하는데 염치라는게 고려대상일까? 그냥 남은 자식이 눈에 밟혀 연락한거지 뭐. 그래도 친자를 경제적으로 도와주는건 맞다고 본다. 밀린 양육비만 해도 엄청날터이니 그것만 다 줘도 되고.
추천 신고

추천완료
PELTTTOWL 2024-08-23 22:22:55 35 0
나는 아이 끝까지 책임 안지는척 하다가 죽고나면 그제서야 지원해줄거임.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단호박소설가 2024-08-23 22:41:05 20 0
이게 복수지
추천 신고

추천완료
단호박소설가 2024-08-23 22:41:37 23 0
복수 + 사람도리 다 챙기는 법
추천 신고

추천완료
단호박소설가 2024-08-23 22:42:05 19 0
아 일본어.. 사람 볶음
추천 신고

추천완료
여름가람 2024-08-24 00:27:28 35 0
전처만 생각하면 그럴 수 있는데 자기 아들도 안본다면 모를까 아들 생각하면 애한테는 자기 키워준 엄마라 못할 짓이지 일단 당장 내일 죽는 것도 아니고 몇 년은 살텐데 죄도 없는 아이 그대로 방치하는 것도 문제기도하고 부자지간 회복하기에도 빠듯할 시간인데 그동안 자기 엄마 괴로워하는거 보라고 하는 꼴이라 막상 닥치면 애가 밟혀서 그렇게 하기 어렵지
추천 신고

추천완료
단호박소설가 2024-08-23 22:40:47 2 0
좋게 헤어진게 아니라 굳이.. 누구 좋으라고 감ㅋㅋㅋㅋ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통밀쿠키 2024-08-23 23:06:00 5 4
글쎄.. 난 자식이고 뭐고 그냥 모른척 할 거 같은데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아수라패황권V 2024-08-23 23:11:45 35 0
과연 외도를 결혼하고 힘들때 했을까? 아니면 진즉부터 외도하다 애 생기니 이 남자를 잡은걸까? 저라면 연락 끊고 안봅니다. 업보가 쌓였으니 벌 받는거지요. 본인 죽고 슬하의 자식들 챙겨주기 바라는 마음, 즉 본인 편하려고 보자는 겁니다. 보고나면 정이라는게 있어 떨쳐낼수 없을테니까요. 절대 만나지 마시길 바랍니다. 지금 옆에서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준 아내와 아들을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떠난 순간부터 남입니다. 내 알바 아니라는 겁니다. 항상 내 가족이 먼저라는 마음 상기하시길 바랍니다.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음매에 2024-08-23 23:23:25 27 0
저런 상황이면 두 아이 중에 첫째는 저 글쓴이의 친자니까 어떻게든 책임을 져야겠지. 그 외에는 전부 남의 일이라고 생각하고 만나지도 않는게 맞구.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2024-08-23 23:27:58 게시물이 9시간 만에 웃긴자료 게시판으로 이동되었습니다!
- 작성: 2024-08-23 14:39 / 이동: 2024-08-23 23:27
- 어시스트: 그냥만든닉네임

당일꽃배달 꽃바구니30종 생일 기념일선물 빼빼로데이 크리스마스선물

취미 인기상품 48,950원

홈스월드 프리미엄 안전문 애견 강아지 울타리 펜스

취미 인기상품 22,800원

씨앗모음전 꽃씨앗 새싹 상추 케일 고추 공기정화식물 키우기 허브 채소 김장 ..

취미 인기상품 2,200원

찝쩍맨 2024-08-23 23:43:36 14 0
친자가 관건이네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밤을너에게줄게 2024-08-23 23:48:21 4 0
나도 현 와이프한테 사실대로 말하고 와이프가 하자는대로 할 듯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배부배두두 2024-08-23 23:51:25 1 0
둘 사이에 정확히 무슨일이 있는지 뭘 생략했는지 모르니까 타인이 판단해주기는 힘들고 확실한건 가족들과 상의하는게 답임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탱군지몰랏숑 2024-08-24 00:07:09 8 0
내가 울 때 곁에 없었다면 네가 울 때 곁에 내가 있을까?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공격형휠체어 2024-08-24 00:25:56 0 0
참 사람 마음이 어쩔 수 없지만 냉정하게 생각하면 그냥 안보는게 맞을 듯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아이고난1 2024-08-24 00:37:25 2 0
죽음이라는건 참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구라보면분노 2024-08-24 00:37:39 0 0
만나서 뭣함, 아프면 모든게 해결되는 것도 아닌데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금련산 2024-08-24 00:45:31 127 0
사실 전 와이프는 죽든말든 문제가 아닌데, 첫째 아이가 본인의 친자가 맞다면 어떻게 지원할지는 현 와이프가 상의하는게 맞는듯 함. 만약 첫째하고 계속 연락하고 금전적 정서적 지원을 해주다가 문득 첫째가 "아빠"라고 부르는 모습을, (아직 어린 10살이지만 곧 질풍노도 청소년 시기가 다가올) 지금의 친아들이 보게 된다면, 아버지를 뭐라고 생각할지까지 폭넓게 고려해야 된다고 봄.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봉창이칼국수 2024-08-24 03:20:37 1 0
확실히 부자들이 착하네..나같으면 나쁜말은 안해도 안되겟는데 두번다시 연락하지말아라 하고 끊을듯..죽던말던..바퀴벌레같은인간한데 내재화와 시간 에너지를 쓴다는것자체가 엄청난 에너지낭비이고..솔직히..긍정적인 요인이 하나도 보이지가않음..오히려 햇다가는 부정적 갈등요소들만 한밭떼기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누텔라 2024-08-24 03:20:52 12 0
부모님이 단순히 고아라서 반대한게 아니었을것 같다. 어른의 눈으로 쌔함을 본거지...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꽃을닮은남자 2024-08-24 03:45:21 14 2
아무리 나이가 어려서 할일이 없데도 집에서 20평 아파트를 해줬다는데 전기세 밀릴정도로 경제적으로 어려웠다는게 이해가 안됨 주작같음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언니네한민관 2024-08-24 04:34:50 0 0
버려진 과거를 굳이 끌어와서 현재를 망치려하네. 미련이건 동정이건 지금 가족 생각하면 딱 잘라야지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우리가우리가 2024-08-24 08:05:50 18 0
주작질 존나하네 ㅋㅋ 보배도 판춘문예됨 저기 바람 이혼 시댁 친정 이런글 어그로 대박잘끌림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띠울석갈비 2024-08-24 09:11:04 0 0
바로 차단박고 연락처 삭제함 내용도 스팸급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림프비스켓 2024-08-24 10:42:56 20 0
이게 결시친이랑 뭐가다름ㅋㅋㅋㅋ 와이프는 고아에 바람난 상대는 각종 안좋은 짓은 다하고 나는 사실 알보고니 물려받을 사업체만 몇개에 부동산도 있는 금수저??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ddongle 2024-08-24 11:37:51 1 0
나라면 간다. 그리고 내 아이한테 넉넉하게 지원할거임.. 그 아이가 자기 배다른 형제자매를 지원한다면 말릴 생각없음. 추후 재산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지금의 아내와 아이에게 대부분 물려주는걸로 할거임.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ddongle 2024-08-24 11:39:00 0 0
전처를 만난건 이야기 안하고 죽은 이후 아이한테 연락왔다는걸로 해서 이야기를 풀어나갈 생각
추천 신고

추천완료
와우접음 2024-08-24 13:24:59 0 0
나도 좀 이해가 되긴 하는데 진짜 어떻게해야 될지 모르겠네. 지원 해도 될 정도로 경제적으로 넉넉하다고 해도 현 와이프도 있고 그렇다고 판단을 와이프한테 맡기기도 좀 그렇고 애매하다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와우접음 2024-08-24 13:26:06 1 0
근데 고민하는건 아이 때문이지 전 와이프는 절때 안볼거 같음
추천 신고

추천완료

이혼한 아내에게서 17년만에 연락이 왔습니다.jpg [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