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병원은 암적인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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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머스탱GT 2024-08-24 20: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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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경기도 김포 응급소아과가 없어서 서울로 무조건 나가야함 이런데 애를 낳으라고??ㅋㅋㅋㅋ 지랄마세요 [1]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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샴샴샴 2024-08-24 20:28:48

0 근데 다른 성형관련이나 성인 의료사고는 일반인이 승소하기 하늘의 별따기처럼 이야기 하고 소아과 의료소송은 걸기만 하면 다 배상해야댐? 소아랑 성인은 다른가 .. 본문 보니깐 문득 궁금해지네 소아 소송은 10-20억 배상이라니깐 [4]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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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히 2024-08-24 21:06:32 139 0 승소 패소의 문제가 아님. 고소 당하기만 해도 엄청난 부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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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uu 2024-08-24 20:14:30

0 조만간 진짜 응급실이 상시운영 안 될 상황 직전이라.. 곧 수도권 지방 할 거 없이 이 곯아터진 문제 전국민이 체감할 수 있을 듯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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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ashie 2024-08-24 21:28:29

0 근데 이거 해결하자고 건보료 올리자 하면 또 죄다 쌍욕만 하면서 의사들 돈 많이벌면서 앓는소리하네 어쩌네 이런말만 돌겠지 [3]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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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ashie 2024-08-24 21:46:42 63 0 이 사태를 해결할 방법은 아주 간단함. 건보료 올려서 수가를 현실화 하는건데 그 소리 입 밖으로 꺼내는 순간 표가 반토막나니 어느 정권이든 의사를 적폐로 몰면서 싸움만 붙이짘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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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난1 2024-08-24 16:07:29 5 2
아이는 소득 없어서 소송금액 적게 걸리는거 아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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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난1 2024-08-24 22:04:45 21 1
아니 물론 아기가 사망한건 안타까운 사건이 맞음. 근데 법에서는 다 액수로 산정하는게 현실임. 소득많은사람이 피해입으면 더 높은 배상이 책정되는게 보통이라 궁금해서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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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난1 2024-08-24 22:07:07 13 2
전에 얼핏 본 기억에 아이 사망 배상금액이 생각보다 적어서 왜 그런가 했더니 소득이 없으면 적게 걸린다고 본거같은데 기대수명이 길면 정말 소송금액이 높아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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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핀 2024-08-25 08:13:13 1 0
민사에서 가액이야 산정하기 나름이고 인정이 안되는거일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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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렌밤 2024-08-25 18:05:39 4 0
현실이 그렇게 돌아가는데 뭔 사패 소패 타령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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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르는강물을 2024-08-24 19:19:42 43 0
이런데 애를 낳아라 지금까지 출산율 위해 쓴 예산이 얼마냐 필요한데 좀 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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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당신말이옳습니다 2024-08-24 19:49:53 7 13
지금 의료계 상황을 그냥 외부 시민1의 시선으로 좀 어리석은 소리를 해보자면, A.I를 개발해서 A.I의사를 만드는게 더 빠를것 같기도 합니다. 언론이 자극적으로 쓰는건지, 진짜 응급실 운영을 못할만큼 의사가 없는건지(이번 추석에는 아예 문 닫는 응급실도 생긴다는데) 사실 저로서는 많이 혼란스러운게 사실입니다. 그런데 어린이 병원이나 소아과는 이번 의료사태 이전부터 저런 소리가 나왔을 정도니까... 참 한숨이 절로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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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고당기기 2024-08-24 20:47:39 59 0
의사는 인공지능으로 대체하기 매우 어려운 직업입니다. 인공지능은 창의력이 좋지 이해력은 나쁜 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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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당신말이옳습니다 2024-08-24 21:08:36 8 0
아주 많은 시간과 노력이 걸릴것 입니다. 제 말 뜻은 그만큼 지금의 의료계 상황이 외부인이 볼땐 막연한 A.I 기술과 다를바가 없다는걸 애둘러 표현해 봤습니다. 직접적으로 의료계에서 일하시는 분들이야 어찌 생각하실지는 모르겠지만. 어떤 갈등이든 잘 해결되서 아이들이건 환자건 피해 안보길 바랄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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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니카모발모발 2024-08-24 19:59:05 2 0
대환장파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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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이많네 2024-08-24 20:11:23 6 0
진짜 저런말을한다고? 그냥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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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uu 2024-08-24 20:14:30 70 0
조만간 진짜 응급실이 상시운영 안 될 상황 직전이라.. 곧 수도권 지방 할 거 없이 이 곯아터진 문제 전국민이 체감할 수 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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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24 20:14:38 게시물이 4시간 만에 웃긴자료 게시판으로 이동되었습니다!
- 작성: 2024-08-24 15:48 / 이동: 2024-08-24 20:14
- 어시스트: TO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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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흑그립읍니다 2024-08-24 20:18:36 14 0
이정도면 의료에 자본주의 적용여부부터 고민해야하는거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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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쇠고기 2024-08-24 20:29:43 48 0
의보가 엮여있는 상황이라 손대면 민영화가 안나올수 없어서 쉽지 않음. 결국 비용은 누군가에게서 나와야 하는데 의보가 걸림돌이고 이게 사라지면 맹장수술 천만원 내고 해야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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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uu 2024-08-24 20:35:18 53 0
대한민국 의료기반은 민간자본으로 성장해왔고, 일개 의사 개인도 지금 의사가 되기까지도 자기 돈 내고 되는 마당에 갑자기 의료인력을 공적부문으로 전환한다…? 좀 많이 힘들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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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흑그립읍니다 2024-08-25 15:09:30 1 0
지금보니 제법 경솔한 말을 했는데, 내가 유명인이 아니라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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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uu 2024-08-25 15:35:17 1 0
모를 수 있지 ㄱㅊㄱ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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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머스탱GT 2024-08-24 20:19:27 315 0
경기도 김포 응급소아과가 없어서 서울로 무조건 나가야함 이런데 애를 낳으라고??ㅋㅋㅋㅋ 지랄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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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_스타이너 2024-08-26 06:25:25 0 0
파주, 김포 응급소아과 없어서 은평 성모병원이나 신촌 세브란스 병원 가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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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해장국조아 2024-08-24 20:19:43 54 0
아무리 안타까워도 소송을 건다고? 역겹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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샴샴샴 2024-08-24 20:28:48 55 0
근데 다른 성형관련이나 성인 의료사고는 일반인이 승소하기 하늘의 별따기처럼 이야기 하고 소아과 의료소송은 걸기만 하면 다 배상해야댐? 소아랑 성인은 다른가 .. 본문 보니깐 문득 궁금해지네 소아 소송은 10-20억 배상이라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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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히 2024-08-24 21:06:32 139 0
승소 패소의 문제가 아님. 고소 당하기만 해도 엄청난 부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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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내마음과같으면 2024-08-24 21:26:39 56 0
의료진 잘못이 없는데 고소로 경찰서 들락날락 하는 상황 자체가 문제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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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그게아니라니까 2024-08-24 21:38:47 59 0
일단 사망의 경우 의사과실이 없어도 도의적으로 배상한 판례들이 있음. 그러니까 죽을 위험 있는 사람은 보면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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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주개털 2024-08-25 11:54:50 19 0
“여러분이 만약 기소를 당해 법정에서 상당히 법률적으로 숙련된 검사를 만나서 몇년 동안 재판을 받고 결국 대법원에 가서 무죄를 받았다고 하더라도 여러분의 인생이 절단난다. 판사가 마지막에 무죄를 선고해서 여러분이 자유로워지는 게 아니다. 여러분은 법을 모르고 살아왔는데 형사법에 엄청나게 숙련된 검사와 법정에서 마주쳐야 된다는 것 자체가 하나의 재앙이다. 검찰의 기소라는 게 굉장히 무서운 것이다. 그래서 함부로 기소하지 않고, 기소해야 될 사안을 봐주지 않는 것은 정말 중요하다.” 라고 어느 분이 말했죠 그 다음 그 분의 행동은 내로남불이지만 이말자체는 맞는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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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어과간호사 2024-08-24 20:34:29 51 0
내가 느낀 의료계 문제 의대정원, 간호사 태움, 보험사 및 심평원 청구, 소아외과 흉부외과 응급의학과 비인기 과목 미래 인력공급 문제, 반대로 피부과 성형외과로만 집중지원되는 문제, 의료계 협회들 중구난방 이득 싸움(병원협회, 의사협회, 간호사협회, 간호조무사협회 등등), 특히 의사협회의 회장이 대부분 정치적으로 연결되는 문제, 노령인구 증가로 인한 건강보험료 고갈 문제, 의사&간호사 인력부족 문제, 등등 한두개가 아님 ㅋㅋㅋㅋㅋ 언제 터질지 모르니까 그냥 다들 건강들 하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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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랑구 2024-08-24 20:39:23 3 10
저런 의사는 존경함 근데 의료기술자가 많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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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그게아니라니까 2024-08-24 21:47:45 86 2
저렇게까지 자신을 희생하고 가족들까지 희생해야만 참의사로 진료할 수 있는게 안타까운게 아니라 저게 당연하고 저렇게 못하는 사람이 우스워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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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uu 2024-08-25 15:48:15 17 0
이 댓글 이제 봤네.. 개인의 사명감 하나로 헌신해야 유지되는 조직이면 진작 망하는 게 맞음. 저렇게 몸 건강 시간 죄다 받쳐가며 헌신하는 걸 당연하게 여기고 안그런 사람을 “의료기술자“ 이딴 식으로 조롱하면 뭐가 해결됨? 의사가 성직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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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펜삼촌 2024-08-26 19:10:34 1 0
ㅅㅂ 실수로 추천눌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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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비탈 2024-08-24 20:45:12 7 9
의료수가에 대해서 이야기하려면 의료원가를 오픈하면서 의사의 급여가 낮은건지 간호사의 급여가 낮은건지 기타 의약품비나 운영비의 문제인지 투명하게 보여주면서 이야기를 해야지 그냥 수가 낮아서 적자입니다. 하면 동의를 해주고싶어도 논리적으로 동의할수가없는 거임. 의료수가가 올라가면 의료진은 이익을 얻는 집단인데 이익을 얻는 집단이 손실 집단에게 설득을 해야하는게 맞다고 생각함. 이 기사 본문도 시스템적으로 손실이 있는점은 잘 이야기했는데 정작 의료수가를 지적하면서 어떤면에서 낮은건지 어디까지 올려야하나는지에 대해서는 없다는게 아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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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고당기기 2024-08-24 20:50:34 72 0
다 공개 되어있음. 우리가 실비 보험신청할때 병원에 요구하는게 그거고, 몇만원만 내면 다 알려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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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고당기기 2024-08-24 20:52:11 78 0
얼마나 세밀하게 공개되어있냐면, 수술에 쓰인 각종 약물부터 일회용 주사기, 심지어 사용한 술기의 가격까지 다 적혀있음. 그리고 심평원은 일부 수술에 대해서 원가보다도 낮은 가격으로 수가를 측정한 상황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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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비탈 2024-08-24 21:06:34 5 3
문제는 비품은 정확하게 계산을 할수있는데 의료원가에 대부분을 차지하는 인건비에 대한 부분이라고 봅니다. 인건비에 대한 자료들이 대부분 추상적이고 평균적으로 통계를 내니 정확하진 않지만 자료상으로는 40-50퍼센트 정도가 인건비로 나가고 있죠. 인건비는 결국에 비품비용처럼 정액으로 나가는게 아니기때문에 이에대한 합리적인 근거를 제공하면서 이야기하는걸 바라는겁니다. 지금 대충 검색해보면 인기과 비인기과 연봉이 두배정도 차이나는데 비인기과를 인기과와 비슷하게맞출것인지 반대로 인기과를 소폭 줄이고 비인기과를 높일것인지 이에따른 재정적 부담은 어느정도이고 의료보험비용을 어느정도 부담하게 될것인지에 대해서 자세히 풀어줘야 동의하기 싶다는 점을 이야기해봅니다. 이런부분은 결국에 이익을 얻는 의료집단이 제시를 해야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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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히 2024-08-24 21:09:33 52 0
말씀하시는 인기과는 의료수가랑 상관이 없습니다. 그래서 수가 얘기에 인기과가 낄 이유가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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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고당기기 2024-08-24 21:10:36 44 0
인건비도 얼마로 측정해서 나가는지 적혀있습니다. 제가 위에 적은 "술기"러는 말이 수술 중에 사용한 기술이라는 뜻이에요. 이 수술은 이러한 기술을 사용했으니, 난 얼마를 받겠다~. 이거까지도 다 적혀있습니다. 그 비용 자체가 불합리하다 말씀하실수는 있겠지만, 적어도 다 공개가 되어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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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비탈 2024-08-24 21:16:19 3 0
검색을 해봐도 찾기가 힘든데 자료 링크 가능할까요? 제가 관련 자료를 검색하면 의료원가에 대한 보건복지부 연도별 평균 자료 외에는 구체적인 내용을 못봐서 잘못됐을수도 있다 생각이 드네요. 제가 이 의료원가 관련 글 보고 꽤 예전부터 검색해보고있는데 늘 아쉬운건 적자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이 없어서 입니다. 혹시관련자료 알고계시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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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고당기기 2024-08-24 21:18:11 47 0
사람들이 님처럼 상세하게 알려고 하질 않아요. 깜짝 놀랄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설명을 하면 가르치려 든다고 언짢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단순화 시켜서 "원가보다 낮은 가격" 이라는 캐치프래이즈를 건거지, 내부적으로는 다 논리적인 전개 과정이 있더라고요. 술기를 말해주면 저희가 알수가 없습니다. 이 술기는 고난도라 얼마는 받아야한다... 다른 나라에서는 더 받는다...이렇게 얘기해도 못알아들을 뿐더러 너무 지엽적이라 효용도 떨어지잖아요. 하지만 님이 말한 내용은 다 공개가 되어있습니다. 애초에 이게 공개가 안되어있으면 님 말마따나ㅋㅋ 토의 자체가 안되죠 부르는게 값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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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고당기기 2024-08-24 21:19:09 37 0
자료라고 할것도 없는데요. 그냥 병원에 어떤 수술 받으시고 진료비 세부 산정내역 뽑아달라고 하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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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고당기기 2024-08-24 21:25:21 30 0
뭐 일괄적으로 주사기 얼마...이게 전국 공통으로 찍혀있지는 않아요. 당연한게 병원마다 쓰는 의료기기가 다르고 계약 조건에 따라 구매 가격이 다른데 그걸 동일하게 측정할수는 없습니다. 병원도 그냥 회사에요. 전국 전기물품 회사의 가격을 통일하기 어려운 것처럼 진료비 세부 산정내역도 병원마다 다릅니다. 지금 문제가 되는건 대부분의 3차 병원 진료비 세부 산정 내역에 대해서, 기피과의 경우 원가보다 낮게 측정이 되어있는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결론적으로, "님이 말씀하신 내용은 다 공개가 되어있는게 맞고, 그 내용은 병원마다 다르다."라서 아마 전국 공통으로 찾아보시면 자료는 안나올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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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그게아니라니까 2024-08-24 21:48:54 15 0
수가보다도 사실 삭감문제고 위에서 잘 기술되어있다고 생각함. 그게 꼭 필요했음을 입증하지 않으면 얼마가 책정되어있건 다 안주는 건데, 신생아 수술은 그냥 죽으면 어차피 죽을 애 보험재정 낭비했다고 안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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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량한치의 2024-08-24 22:04:23 17 3
의료계 상황 모르면 그냥 아닥하고 있자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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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고당기기 2024-08-24 22:13:51 47 0
ㄴ그래도 알려고 하는거부터가 상위 10퍼죠ㅋㅋ 옛날에는 의대 증원하면 안된다고 말만 꺼내도 의협 찌라시로 몰렸었어요 저도 그랬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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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히 2024-08-24 22:20:21 3 0
유튜브 댓글 보면 속터져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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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히 2024-08-24 22:20:44 2 0
개드립 펨코 마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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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리좀안나수이 2024-08-24 23:35:18 23 0
ㅈㄴ 골때리네 몰아서 알려고 하는 사람한테 모르면 아닥하라니 구체적인 자료도 제시 못하면서 ㅈㄴ 억울하다고만하고 닉 보니 사람들 아닥하면 굶어죽겠구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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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히 2024-08-24 23:36:15 7 0
웃대에서는 말을 할 수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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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쇠고기 2024-08-25 13:51:57 2 0
실비보험청구할때 진료비 상세내역 떼달라면 할배 혼차 진료보는 병원도 다 떼주는디... 여기에 다 나오는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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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그게아니라니까 2024-08-25 14:34:37 4 0
음 아닥하라는 말은 좀 그렇네요 아는 사람끼리 이야기하고 싶으면 무찌마 게시판에 가세요.. 모르던 사람들이 한명이라도 더 읽어주길 바라면서 글 쓰는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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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리좀안나수이 2024-08-25 14:39:30 0 0
아 좀 골때리네 수가정보를 전체적으로 보고 생각해보자고 자료 어딧냐니까 병원진료보고 떼보라니 말이야 방구냐 전체구성정보 보려면 다 아파봐야 한다는게 지금 말이 된다고 생각함? 진료받고 떼보면 된다고? 장난하나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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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고당기기 2024-08-25 15:43:57 5 0
개소리// 핀트를 잘못잡고있는데, 세부 내역이라는게 병원마다 다르기 때문에 전국 공통 자료는 없고, 대신 진료비 세부 산정내역은 병원에 요구하면 다 알려준다고. 근데 일반 병원 들어가서 그거 내놓으라하면 니가 뭔줄 알고 넘겨주냐? 심지어 진료비 산정은 환자의 상태를 고려해서 나오는거라 환자 개인 정보가 담겨 있어서 의료법상 일괄적으로 공개를 못해. 모르면 위에 사람처럼 정중하게 물어보든가 아니면 니가 스스로 알아보던가ㅋㅋ내가 니한테 다 먹여줘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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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고당기기 2024-08-25 15:54:54 6 0
대신 본인 진료에 한해서는 청구하면 다 공개를 해준다고. 법적으로도 그렇게 되어있고. 그냥 병원 들어가서 알려주세요...그러면 진료비 세부 산정내역은 못뽑아줘 의료법상. 다른 사람 질문에 대답하는건 순전히 호의인데 그거 가지고 욕하듯이 말하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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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리좀안나수이 2024-08-25 15:57:31 0 0
핀트는 님이 좀 이상한거 같은데 병원마다 원가의 차이는 있더라도 수가 지정을 위한 평균 원가 자료 같은게 있을거 아님 그런게 없다면 원가이하다 수가가 너무 작다 하는기준은 다 병원마다 다르다는건데 그럼 더 이상 진행 할 수 없는 논의 아님? 어떠한 기준들이 있고 그 기준을 근거로 많다 적다를 가늠해야 해결방안이 나오는거지 병원마다 다 다르지만 어쨌든 적다라고 하면 주관적으로는 이해한다고 해도 객관적인 금액산출이나 계산이 안되지 않음? 대충 이쯤 하니까 이만큼 지정해야지 할 수도 없잖음? 만약 그런 원가자료가 정말 없거나 만들기를 꺼려한다면 이익이 줄까봐 공개하지 않는걸로밖에 안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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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그게아니라니까 2024-08-25 16:06:51 9 0
그.. 안끼려다 두 분 다 핀트를 못 잡고 싸우시는 것 같은데, 일단 우리나라의 수가체제는 행위별 수가제임. 의사는 시급을 얼마로 한다 이런게 아니라 어떠한 시술은 얼마. 이런거지. 각 술기마다 다르기 때문에 전부 설명하는 건 불가능함. 정말로 수만가지가 넘는데 그럼에도 충분히 나누어져있지 않은게 문제 중 하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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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그게아니라니까 2024-08-25 16:09:03 5 0
수만가지 중 하나에 불가한 단순배농술을 예로 들면 잘 기억 안나는데 수가가 4만얼마임. 환자는 만원 좀 안되게 부담할거임. 농양을 짼다는 소리임. 손 거스러미 자꾸 뜯어서 농 잡혔다. 그래서 병원 갔더니 의사가 2분컷으로 메스로 점 콕 찍고 꽉 누른다음 거즈 대고 둘둘 감아줬다. 하면 4만 얼마임. 혜자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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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리좀안나수이 2024-08-25 16:16:26 0 0
아니그게아니라니까// 맞음 내가 원하던 답변임 그럼 그 시술에 상응하는 책정 원가가 있을거고 그 자료가 있나없나가 궁금했던건데 병원가서 진료받고 떼면 된다는게 지금 논의와 무슨 상관인가 싶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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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고당기기 2024-08-25 16:18:41 10 0
개소리//뭐 나한테 자료랑 답변 맡겨놓음? 걍 호의로 답해준건데 대답이 이상하다고 징징거리는건 진짜 얼척이 없네ㅋㅋ 병원마다는 산정내역 청구하면 공개해주니까 숨겨놓는건 아니라 말해준거고, 님이 말하는 평균 원가같은건 나도 모름. 대신 니 질문에 답변하자면, 그 수가라는거는 심평원에서 정해주는거고, 평균 산정 내역에 대한 자료는 심평원이 가지고 있음. 내가 그걸 어케 열람하는지는 모르니까 궁금하면 찾아보시고, 보건복지부 오피셜로 기피과에 대한 수가 지정이 원가보다 낮다고 인정을 했어. 이건 좀만 찾아봐도 나오니까 이것도 직접 찾아보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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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그게아니라니까 2024-08-25 16:19:34 9 0
엉덩이의 종기를 방치하다가 거의 뼈에 닿을 만큼 큰 농이 잡히고 열이 끓어서 실려왔다. 그래서 의사 간호사 두명 간호조무사 이렇게 모여서 농을 짼다. 4만얼마임. 리도카인도 들이붓고 농 한번 닿은 거즈는 버려야 하니 거즈로 농 훔치고 닦아내다보면 거즈만 쓰레기통 두 개에 넘치고 애초에 거즈가 몇십원이라고 몇십원인게 아니라 멸균으로 써야 하는 거즈는 보관도 그 좀 젖병소독기같은 곳에 해둬야 하고 다 돈이거든? 아무튼 말그대로 거즈값도 안나올 판에 의료진 시급으로 따지면 간조랑 나랑 사이좋게 3천원쯤 될 수도 있음. 끝나고 흡수가능한 폼드레싱 하면 폼만 만원짜리 붙임. 그래서 사실 평균 의료원가를 공개해라 하면 그 자체가 속터지는 거임. 동네 병원에서 손끝 농 제거할 때 많이 받으니까 큰병원에서 사람 살리려면 손해좀 보렴~ ㅎㅎ 하는 게 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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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그게아니라니까 2024-08-25 16:26:18 7 0
즉 의료란 사실 굉장히 유동성이 큰 시술임. 이 유동성을 인정하지 않아서 문제가 되는 거임. (물론 극단적으로 미국처럼 모든 것을 병원 재량으로 인정해버리면 아파서 껴안은 곰인형 300달러 이런 아구창 날리고 싶은 산정을 하는 병원이 생기겠지.) 하지만 최소한 의사가 진료를 할 때 사람을 도우려는 목적이 있다는 사실조차 인정하지 않고 심평원에서 기계적으로 인정 삭감을 정하면서 점점 필수과 중환의료만 패고있는데 여기에 적극적으로 의사가 왜 필요했는지를 입증하기도 어려울 뿐더러 굉장히 권위적인 기관이라 위에 글처럼 의사가 인정해달라고 읍소할 경우 보복감사가 들어온다거 하는 일도 비일비재함. 아무튼 필수과 패기의 최고봉이 의료 수가를 결정하고 집행하는 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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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리좀안나수이 2024-08-25 16:32:11 0 0
빨고당기기님// 기분 나쁘게 말한건 내가 잘못했음 심평원이 수가를 정하는 원가기준이 있나가 궁금했던거임 “아니그게아니라니까”님의 얘기를 들으니 수가가 관리편의 위주로 구성된게 문제가 있어보이네 예시를 봐도 말도 안되는거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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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쇠고기 2024-08-25 16:34:07 1 0
의료혜택을 보기 때문에 국민들이 마냥 심평원 편만 들수도 없는게... 결국 의사도 안망할려면 수가 제대로 지급 안해주는 시술 및 처치는 안하게 되는거임. 그 결과가 기피과가 생기는거고... 수가를 올려달라는 것보다 심평원이 지정한 수가라도 제대로 지급부터 해야 수가가 맞나 안맞나 논의도 할수 있는거임. 근데 원가 어쩌고 하는 얘기는 핀트가 안맞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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쉰소리노노해 2024-08-25 16:48:18 0 0
수가가 원가가아닌데 뭘자꾸 세부내역을 뽑으라고하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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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그게아니라니까 2024-08-25 16:56:52 2 0
수가 원가보존'도' 중요함. 총체적 난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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쉰소리노노해 2024-08-25 16:58:14 0 0
적정 의료원가는 제시못하면서 심평원 태클거는게 병원(의사)집단아닌가? ... 수가가 원가의 몇십프로에 못미친다 이런 말 나오는 몇없는 근거자료들 찾아보긴 함??. 그 내용은 "모든병원의 비용이 수입과 비교해서 손실난 상태기때문에 원가에 못미친다" 딱 이런결론임... 생각해보면. 전체 카페가 손실을 안보려면 아아를 2000원에 팔아야하는데 실제로 1500원 에 팔고있으면 커피를 적정 가격에 못파는 상태라고 할수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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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스트곶휴 2024-08-25 17:30:29 4 0
그 원가가 인건비가 대부분이라고하지만, 현재 전국적인, 전세계적인 트렌드를 따라가기위해서는 이런이런 기구들을 쓴다는게 정립이되어가고있고, 우리나라의료는 절대 뒤쳐지지 않음. ""이정도 기구을 써야하고, 의사 간호사 방사선사 등등 월듭주려면 원가 이정도 드니깐 수가도 이정도 주쇼"" 라고해도 국내 수가는 평균적으로 원가 70퍼정도로 책정되어잇음. 왜?? 니들은 비급여처방도 내잖아~~~ 그건 니들이 온전히 먹으니깐, 그걸로 손해를 매꿔~ 라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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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스트곶휴 2024-08-25 17:32:00 4 0
이놈의 거지같은 필수의료패키지는 급여 비급여 혼합처방 금지를 한다네. 그러면 난 비급여를 처방못하면, 급여질환들은 뭔짓을 하더라도 평균적으로 30% 손해보고 들어가라는 말임. 병원이 망하고싶지 않은바에야 비급여처방을 내겟지?? 그럼 그 부담은 환자가 온전히 지게되는거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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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펜삼촌 2024-08-26 19:21:12 1 0
www.hira.or.kr 에서 수가표 검색하면 뭐 나오는데 그거 말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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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존잘남 2024-08-24 21:03:22 3 0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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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souri3 2024-08-24 21:19:22 19 0
지금 의협회장도 소청과 사기꾼취급하지 않나. 더 웃긴건 본인도 소청과회장출신ㅋㅋ 이제 이걸 어케 해야함..? 누군가는 양보라는 손해를 감수해야 하고 누군가는 이에 따른 반사이익을 볼텐데 그 어느때보다 공정이 화두인 때에 해결을 할수 있을지 싶다. 비전도 없고 희망이 안보이는데 손해를 감수할 이유도 없고 반사이익을 지켜만 볼 여유도 없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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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ashie 2024-08-24 21:28:29 46 0
근데 이거 해결하자고 건보료 올리자 하면 또 죄다 쌍욕만 하면서 의사들 돈 많이벌면서 앓는소리하네 어쩌네 이런말만 돌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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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ashie 2024-08-24 21:46:42 63 0
이 사태를 해결할 방법은 아주 간단함. 건보료 올려서 수가를 현실화 하는건데 그 소리 입 밖으로 꺼내는 순간 표가 반토막나니 어느 정권이든 의사를 적폐로 몰면서 싸움만 붙이짘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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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리좀안나수이 2024-08-25 02:52:55 14 3
수가조정을 해서 저런 비인기 필수과에 더 주고 씨잘데기없는건 좀 빼야지 의료보험 지금도 전 국민이 ㅈㄴ 내고 있는데 자꾸 더 쳐올리고 민간의료보험하고 별 차이 없게되면 의료보험 폐지하자는 얘기 나올거고 그럼 미국처럼 의료 민영화 되는거지 그리고 까놓고 저런 비인기과 지원하고 고생하는 의사들 빼면 의사하면 돈 많이 버니까 의사하는거 다 알고 지금 의료사태 보면 직업윤리 개ㅈ같은거 다 까발려졌는데 이제 존경받기도 글렀고 돈이나 빨자는거 너무 휀히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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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스트곶휴 2024-08-25 17:23:51 3 0
직업윤리는 ㄹㅇ 드라마에만 있는듯요 ㅋㅋ 우리나라 경제 성장과 같은 코스로, 눈부신 발전다음에는 천박한 시장논리가 자리잡는 과정인데, 그 중간에 정부가 지들 표 안떨어지는 안정적인 변화를위해 의사와 환자 모두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과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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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곰돌 2024-08-24 21:31:31 2 0
어린이 치료비는 연내 100만원이상 받지않고 건보료에세 처리한다는 법안낸다고 본것같은데... 정말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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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ashie 2024-08-24 21:45:09 40 0
수술비(원가) : 1000만원// 환자부담 : 100만원// 건보료 지급 : 500만원이 될게 뻔한데 시행해봐야 본문 상황해결엔 도움이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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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루에누수작업중 2024-08-24 21:44:44 4 2
아니 그래서 애초에 종합병원은 비영리기관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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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그게아니라니까 2024-08-24 21:49:29 50 1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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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성취 2024-08-24 22:00:02 7 0
누수가 심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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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uu 2024-08-24 22:11:47 45 0
이건 또 무슨 소리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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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날의과오 2024-08-25 01:04:08 19 0
??? 그럼 댁은 여태껏 대형병원들이 죄다 자선단체인걸로 알고있었단거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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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souri3 2024-08-25 04:24:18 16 0
내평생 병원을 비영리기관이라고 하는건 또 처음들어보네ㅋㅋㅋㅋ 누가그래요 좀 델고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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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고당기기 2024-08-25 07:32:58 11 0
이거 맞는 말인데ㅋㅋ 종합병원들은 비영리임. 다만 비영리라고 해도 스스로 법인을 굴릴수있는 체계를 만들어놔야하는데, 기피과는 그걸 법적으로 막아놓은게 문제지. 비영리라고 해봐야 지 사비써서 운영할거는 아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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쉰소리노노해 2024-08-25 17:04:54 3 0
""사실 동네 의원부터 종합병원까지 영리를 추구하지 않는 곳은 없다. 우리나라 의료기관의 80% 이상이 수익을 본인이 챙겨가는 개인 의원이다. 그러나 법적으로는 모두 ‘비영리병원’으로 지정돼 있다. 병원 설립 주체가 의사와 정부·지자체, 학교법인 등 비영리 기관으로 제한돼 있기 때문이다. 비영리병원은 회계상 수익을 남기면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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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눈팅족o 2024-08-25 08:29:51 15 0
국가도 그렇로 국민들도 그렇고 의료수가, 바이탈과 얘기는 안하고 의사 수만 늘리자고만 하고 있어서... 아마 제대로된 수가, 바이탈과 우대 없이는 의사 수 늘려봤자 지금 같은 상황만 지속될거임 의사 수 늘려봤자.. 의미가 있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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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수수퍼노바 2024-08-25 09:59:12 19 0
지인이 외과 의사인데 의대정원이고뭐고 수가정상화 해야하는데 국민들이 관심도 없다고 한탄했음. 엑스레이 촬영 등은 수가 높고 뷰티과는 그냥 많이받아도 미어터지고. 저런 바이탈 과들은 수술 하면 수가가 낮아서 적자임.. 수가를 사소한 데에서 낮추고 중증 수술 높이잔거고 의대 정원 늘리기보다 뷰티과로 다 가는 걸 막는게 더 필요하댔음. 수술 기술 엄청 필요한데 수술하면 병원에서 욕하니 누가 하고싶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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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수수퍼노바 2024-08-25 10:00:31 9 0
진짜 온세상이 누칼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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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랄루돈 2024-08-25 11:37:51 3 0
결국은 다 돈문제아닌가.....정형외과, 소아과, 각종 전문내과 같은 기피과의 직종 수가를 빠방히 올려주고 대우해주고, 전문의가 지방으로 가면 세금혜택부터 기타등등 해주고...미용, 뷰티쪽은 깐깐이 심사하고 그럼 되는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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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마사루군 2024-09-03 03:04:07 1 0
저기 죄송한데 정형외과는 기피과 아니고 인기과에요. 죽을병 보는게 아니거든요. 일반외과나 흉부외과가 개기피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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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스트곶휴 2024-08-25 14:08:00 12 0
현직 대학병원 바이탈과 의사입니다.올해 2월에 나갈까하다가 과에대한 애정도 많이있고, 후배들이 싸우는동안 본진을 지켜주자는 마인드로 남았는데,,, 요즘엔 회의감이 많이드네요. 20대후반 30대초반 청년들에게 사직할 자유를 제한할수있다는 말을 쉽게하다니... 국내에서 의사를 해야하나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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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스트곶휴 2024-08-25 14:09:38 13 0
정부는 버이탈과 인력수급문제, 지방 의료 부족문제를 정말 "잘못 진단" 하고 있습니다. 지방의 인프라부족, 바이탈과는 말도안되게 낮은 수가와 높은 소송률, 무과실 배상 같은 판결이 기피원인인데, 사람만 채워넣으면 알아서 갈거라고 진심으로 생각하는게 어이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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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ashie 2024-08-25 15:09:56 13 0
??? 님 생각 틀렸어요. 정부는 뭐가 문제인지 잘 알아요. 근데 표 떨어지는게 싫으니 근본 원인 해결은 ㅈ까라하고 의사만 패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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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스트곶휴 2024-08-25 17:21:05 4 0
개인적으로는 정부도 다 알고있지만 다른 이차적 이득이 있어서 무시하면서까지 강행한다고 생각해요. 그 과정에서 피해가 고스란히 환자한테 조용히 돌아가는게 보이는게 짜증나고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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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1쳐 2024-08-25 15:00:51 1 0
출산률 제로를 향하는 그날까지 정부는 최선을 다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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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태부터모텔에서못해 2024-08-25 15:01:31 0 0
고생하시는 분들이 참 많지..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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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메야옹 2024-08-25 16:00:00 0 0
김웅한교수님이 우리아들 2번 수술해주고 한번더남았는데... 너무슬프다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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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무두목 2024-08-25 17:09:11 0 0
돈빼먹는 양심없는 병원들 막으려다 멀쩡한 의사와 병원들까지 때려잡는 구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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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고래03 2024-08-25 23:38:24 1 0
올 여름, 국내 여행 중 아이가 다쳐서 봉합수술을 해야하는데, 꽤나 큰 지방이었음에도, 응급실 자리도 없거니와 소아 봉합을 받아줄 병원이 없다며, 사는 지역 병원으로 가라고 했다. 거주지를 묻길래 서울이라고 하니, 허허 웃으시며 병원 여기서 찾지 말고 집에 돌아가서 집 근처 병원 가는게 낫다는 말을 구급대원을 통해 들었다. 나는 그 분 한 분의 의견이 생각하고 지역 인근 병원에 전화를 돌렸으나 실제로 받아주지 않으셨고, 결국 다시 119에 전화드리니 구급대원분과 마찬가지로 거주지를 물어보시며 그냥 서울 가라고 하시는거 듣고.. 이게 말이 되는건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나야 여행온거지만 여기 사는 사람들은? 작은 도시도 아니었는데,, 큰 수술도 아니고 봉합만 하면 된다는데... 소아라서, 몸무게가 15킬로그램 이상이 아니라서 안받아준다는게.. 참 마음이 복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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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병원은 암적인 존재 [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