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 2024-08-26 21:4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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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701
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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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2024-08-26 21:4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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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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팹시제로
2024-08-26 22:12:13
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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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상 본인은 기억 잃어서 트라우마고 뭐고 없이 정상 생활가능하다는게 ㄹㅇ 이래서 모르는게 약이다라는 말이 나온거 같기도 [7]
이동
kluu
2024-08-26 21:47:33
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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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정신적 데이지도 상당하겠지만 비행기 조종하는 그 긴 시간동안 다리 붙잡고 어떻게든 버틴 근력도 존경스럽다… 진짜 악착같이 살려내셨네ㅜㅜ… [3]
이동
팬아메리칸항공
2024-08-26 
dagdha
2024-08-27 01:04:36
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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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연설명] 영국항공 5390편 사고. 1990년 6월 10일 영국 버밍험 공항에서 출발해서 스페인의 말라가로 향하던 영국항공 5390편이 출발 후 2분 만에 5,200미터 상공에서 조종석 앞유리가 뜯겨나가며 기장인 팀 랭커스터가 창밖으로 빨려나간 사건. 창밖으로 날아간 기장은 무릎은 조종석 창틀에 걸려 있고 상체만 밖으로 나가서 기체에(풍압으로 인해) 붙어 있던 상태였는데 조종실에 있던 승무원 나이절 오그던이 기장의 벨트와 다리를 붙잡고 밖으로 날아가지 않게 버티고 부조종사인 앨리스터 에치슨이 속력을 줄이고 고도를 낮춰서 사고 후 20여 분 만에 사우스햄튼 공항에 비상착륙했다. 비상착륙할 때까지 오그던 말고 승무원인 존 하워드와 사이먼 로저스가 교대로 기장을 붙잡고 있었다. 사건 당시 승무원들은 비행기 밖으로 빨려나간 기장이 비행기에 계속 머리를 부딪치고 있었기 때문에 사망했다고 생각했으나 기장을 놓칠 경우 시체가 비행기 동체에 충돌해서 데미지를 주거나 엔진에 들어가서 폭발을 일으킬 것을 우려했기 때문에 계속 잡고 있었다고 한다. [4]
이동
팬아메리칸항공
2024-08-26 7
0
제목 보고 뭔 사고인지 맞췄다
kluu
2024-08-26 249
0
와 정신적 데이지도 상당하겠지만 비행기 조종하는 그 긴 시간동안 다리 붙잡고 어떻게든 버틴 근력도 존경스럽다… 진짜 악착같이 살려내셨네ㅜㅜ…
팬아메리칸항공
2024-08-26
괜찮아그래도돼
2024-08-27
줄건줘
2024-08-27 
야스왕야추킹
2024-08-26 22
0
어우 동체에 피묻은거봐;; 그래도 다들 무사히 살았다니 천만 다행이다
봄날은간다상우
2024-08-27 
욕지도전봇대
2024-08-26 0
0
왜 노무사 광고가 뜨는거야... 퇴직금 키뤄드가 걸렸나? 이미지의 텍스트도 읽어?
팬아메리칸항공
2024-08-26 
추천용아이디999
2024-08-27
고릴라암내
2024-08-27
팹시제로
2024-08-26 439
0
막상 본인은 기억 잃어서 트라우마고 뭐고 없이 정상 생활가능하다는게 ㄹㅇ 이래서 모르는게 약이다라는 말이 나온거 같기도
아이고난1
2024-08-26
아빠와탕수육
2024-08-27
단발무쌍
2024-08-27
워라벨을강요하는회사
2024-08-27
bluesrain
2024-08-27
드론머신건
2024-08-27
작성자전여친현남친
2024-08-30 
쿠앤크아몬드
2024-08-26 3
0
저기압인 곳에서 고속으로 나는 비행기로 인해 기압이 맞아져서 숨을 쉴수있었던걸까..? 아니면 잠깐 냉동인간이 되었다가 깬걸까..?
그게Ho였다
2024-08-27 
봉봉조아봉봉
2024-08-2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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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기장은 괜찮나....?ㅜ
말랑참깨
2024-08-2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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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우.......
원소술사
2024-08-2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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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두분 너무 멋있다
2024-08-27
dagdha
2024-08-27 79
0
[부연설명] 영국항공 5390편 사고. 1990년 6월 10일 영국 버밍험 공항에서 출발해서 스페인의 말라가로 향하던 영국항공 5390편이 출발 후 2분 만에 5,200미터 상공에서 조종석 앞유리가 뜯겨나가며 기장인 팀 랭커스터가 창밖으로 빨려나간 사건. 창밖으로 날아간 기장은 무릎은 조종석 창틀에 걸려 있고 상체만 밖으로 나가서 기체에(풍압으로 인해) 붙어 있던 상태였는데 조종실에 있던 승무원 나이절 오그던이 기장의 벨트와 다리를 붙잡고 밖으로 날아가지 않게 버티고 부조종사인 앨리스터 에치슨이 속력을 줄이고 고도를 낮춰서 사고 후 20여 분 만에 사우스햄튼 공항에 비상착륙했다. 비상착륙할 때까지 오그던 말고 승무원인 존 하워드와 사이먼 로저스가 교대로 기장을 붙잡고 있었다. 사건 당시 승무원들은 비행기 밖으로 빨려나간 기장이 비행기에 계속 머리를 부딪치고 있었기 때문에 사망했다고 생각했으나 기장을 놓칠 경우 시체가 비행기 동체에 충돌해서 데미지를 주거나 엔진에 들어가서 폭발을 일으킬 것을 우려했기 때문에 계속 잡고 있었다고 한다.
dagdha
2024-08-27
푸짐한덮밥
2024-08-27
이건정말없겠지
2024-08-27
얼랑꼴레
2024-08-27 
김포텐
2024-08-27 2
0
시발 영화한편 뚝딱이네 실화인줄 몰랐으면 영화내용을 저렇게 만들었어도 욕 먹긴 개뿔 존나 재밌을거같은데 얼른 영화로 내줘요
울산큰바위
2024-08-27 34
0
발목 잡고 있었으니 기장 머리가 비행기 몸체에 쾅쾅 하는 충격이 손에 끔직한 촉감으로 남아 있었겠네
산사과농원
2024-08-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