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에서 오래산 한국인이 말하는 브라질 치안 .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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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gorist 2024-08-27 15:35:14

0 4~5년에 세번이면 좀 의왼데. 더 많을줄 알았는데. [4]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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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지도전봇대 2024-08-27 09:49:00 4 0
무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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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gorist 2024-08-27 15:35:14 84 0
4~5년에 세번이면 좀 의왼데. 더 많을줄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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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동산 2024-08-27 18:05:42 258 1
한번 당한 사람이 과연 그 곳을 다시 갔을까? 치안이 좋다는 곳으로 안전하다는 곳으로 다녔겟지? 그래도 걸린게 3번이라는거임. 조심하고 또 조심하고 또또 조심했는데도 걸린게 3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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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네한민관 2024-08-27 18:13:17 16 0
자신이 털은걸로 차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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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gorist 2024-08-28 10:20:40 0 0
아 조심하고 조심했는데도 그런거면 대단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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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kgnl99 2024-08-28 15:35:33 0 0
??? : 강도를 당했다구요. 출근 중에!! 네 그것도 3번이나요. 인정합니다. 4~5년 정도 다닌 그 회사가 브라질에서도 악명높은 극성 우범지대에 위치해 있었다는 걸. 굉장한 곳이죠. 누가 강도를 당해도 이상하지 않을 만큼. 저도 몇 차례나 총을 들고 위협하고 물건을 강탈했으니까요. 네 맞아요. 3번이 전부는 아니죠. 4~5년 간 444번, 제가 당한 것도 447번 정도 되니까. 플러스 마이너스 해서 실제론 제가 3번 당한거죠. 그래서 지금 선생님을 붙잡고 있는거구요. 이제 완전 차감까지 2번 남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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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메밀 2024-08-27 17:40:47 4 0
무서워... 어떻게 저렇게 덤덤하게 말하실 수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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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난1 2024-08-27 17:50:30 1 0
사람은 적응의 동물이라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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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니바르렉터 2024-08-27 17:49:14 18 0
그래도 순순히 지갑 넘기면 살려는 주나 보네 목숨 값이라고 생각하면 싼 거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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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평균IQ104 2024-08-27 18:08:08 14 0
아무리 개판이야도 사람 총쏴서 죽이면 경찰이 그냥 가만히있을까? 내가너무 한국적(?)으로생각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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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나무 2024-08-27 18:11:08 11 0
베네수엘라는 말할 시간에 걍 쏘고 가져간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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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쇠고기 2024-08-27 18:20:16 21 0
돈이 필요한거지~ 살인이 필요한건 아닌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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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호맨 2024-08-27 18:22:33 15 0
살려놔야 다음에 또 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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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ony10 2024-08-27 18:30:37 1 0
사람이라면 기본적으로 사람죽이는걸 꺼려하는게 정상이긴 하니까 범죄자긴해도 사이코패스만 있는게 아닐꺼 아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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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쇠고기 2024-08-27 18:35:16 0 0
베네수엘라 거기는 총들고 털다 총맞아 디지니깐 아예 먼저 쏘는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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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가프리오 2024-08-27 18:57:34 5 0
지갑줘도 죽일거면 뺏기는 입장에서는 어차피 죽는거 최대한 반항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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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밥에츄르 2024-08-27 18:57:44 1 0
ㄴ거긴 npc 아이템 털이가 현실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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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27 17:56:47 게시물이 8시간 만에 웃긴자료 게시판으로 이동되었습니다!
- 작성: 2024-08-27 09:46 / 이동: 2024-08-27 17:56
- 어시스트: tistis9988

더연두 곡물팩 천연팩 백지 생율무 백복령 율피 해초 어성초 쌀겨 누룩 쌀겨 ..

게이게이냥 2024-08-27 18:13:44 16 0
브라질은 자주 간건 아니지만, 한번 갈때 마다 가족이랑 지인들 있어서 한달이상 머무는데, 뭐랄까..좋은데는 한국이랑 비교 불가로 너무 좋은데, 그 외에는 그냥 나가면 안돼. 울가족들도 소유 자동차 전부 방탄으로 개조하는데 2백만 헤알정도 들을거야. 밤에 클럽에서 불가피하게 콜택시 잡고 집에 오더라도 내 친구나 가족들 모두 하는 얘기가 내 발음이 다르니까 아무 이야기도 하지 말고 벙어리로 있으라고 그런적도 많음.. 타 지역 사람인거 알면 무슨일이 일어날지 몰라서... 근데 또 시설 관리를 따로 하는 동네나, 백인들 모이는 곳 가면 아예 분위기가 달라. 다들 미국이나 캐나다, 영국에서 공부 했거나 이탈리아, 포르투갈, 독일, 프랑스 여권 있고 국제학교 다 졸업하고...오히려 큰 기업이나 현지에서 오래된 회사나 광물회사 같은 곳 가면 비즈니스 방식이나 사람 대하는 방식은 완전 유럽식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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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창이칼국수 2024-08-28 05:12:45 0 0
재밌다..썰더풀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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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바리스타 2024-08-27 18:21:02 60 0
브라질도 지역마다 다름. 관광객이랑 부자들, 한국인이 많이 사는 상파울루나 리우, 남부 지역이 그렇지 북부 지역은 그렇게 위험하지는 않음. 내 친구도 북동부 출신인데 살면서 한번 당해봤다고 함(그것도 무기도 없어서 그냥 타이르고 집 보냈다고 함) 브라질 자체가 한국의 85배 크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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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게이냥 2024-08-27 18:29:11 0 0
난 북쪽으로는 헤시페만 갔다와봤는데, 북쪽으로 가면 확실히 느낌이 좀 다르더라. 근데 헤시페는 치안이 좋은 편은 아니였어. 히우랑 비슷하거나 히우보다 조금 더 나쁜듯... 대신에 음식은 진짜 개추. 어지간하면 거의 다 존맛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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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바리스타 2024-08-27 19:19:46 3 0
나도 헤시페만 다녀왔는데 나도 한국인으로써는 위험하다고 느꼈는데 현지인은 괜찮다고 하더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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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님 2024-08-27 20:45:14 3 0
현지인 : (당신 지갑을 보며) 괜찮아~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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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rrish 2024-08-28 00:21:18 3 0
큰 건 알았는데 한국의 85배라니 ㄷㄷ 정말 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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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돌이퍼 2024-08-28 08:09:35 2 0
땅이 크다고 무조건 좋은게 아니네. 땅이 클수록 치안 관리가 힘들겠네. 땅만 크고 자원 없으면 그냥 축복이 아니라 저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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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호랑이 2024-08-27 18:39:04 3 0
내 친구 모 자동차회사 입사해서 일하다가 1년쯤 브라질 파견근무 비슷하게 갈일있어서 해외나간다고 그렇게나 좋아하고 갔다가 도착한지 이틀만에 맞은편 거리에서 총맞고 사람죽는거 집접보고 무서워서 밖에도 못나갔다 그러더라. 1년못채우고 무사히 돌아오긴했음. 그게 벌써 15년도 더지난 일인데 저동넨 지금도 그런듯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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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요런저런 2024-08-27 19:59:52 8 0
브라질 출장간 직원들이 밥먹는사이에 강도들이 차문 열어서 털어가고있는데.. 그걸 보고도 4명중에 아무도 가서 못 말림! 가까이가면 무슨일 생길줄 아니깐... 그래서 멀리서 큰소리 아무리 쳐도 돕는 사람도 없고 강도들도 안 도망감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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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요런저런 2024-08-27 20:02:57 13 0
다들 그 뒤로 브라질출장은 패스패스. 직원들이 차에 내리기전에 강도들이 와서 뺏어갔으면 다 죽었을거라고 무섭다고 더 난리. ㅋㅋㅋ브라질 현지 기업인은 차에서 뭐라도 털어가서 차바퀴까지 안 가져간거라고 위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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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캉스타일 2024-08-27 20:08:31 1 0
가짜지갑 꿀팁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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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eu0450 2024-08-28 13:28:02 2 0
저런 브라질이 남미에서는 치안 좋은 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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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대학교 2024-08-28 15:07:18 0 0
80년대 학교 가는 느낌이네 .....가는 코스가 몇개 있는데.....일로 갔?다가 깡패형 만나서 돈뺐기고.....담부터 다른 코스로 갔구만 또 다른 깡패 만나 돈뺏김.......물론 깡패형들도 먹고 자고 해야니까 24시간 그런건 아니고, 어쩌다 만나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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