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현실주의 콜센터 웹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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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로수 2024-08-29 15:4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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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요... [1]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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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에빠진곰 2024-08-29 12:23:29 139 0
옛날에 콜센터 다녀봄 ptsd 오네 첫짤 두번째짤 보고 더 못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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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학중인마약청년 2024-08-29 15:20:19 2 0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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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식용대가리 2024-08-29 15:29:16 17 0
콜센터 2년 해봄 말을 아끼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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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식용대가리 2024-08-29 15:30:02 20 0
씨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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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쩌리 2024-08-29 17:22:04 10 0
거 너무 아낀거 아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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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레tv 2024-08-29 15:35:56 11 0
아 갑자기 없던 스트레스가 생겼다... 10년전에 클레임전담 부팀장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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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마모 2024-08-29 15:38:26 35 0
고객은 그렇다치더라도 직원복지 좀 어개 해줘라 시1발 최저시급주는 주제에 많이 주는줄 알아. 3D직업인데 저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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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로수 2024-08-29 15:41:50 277 0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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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뢰딩거의개소리 2024-08-29 15:44:28 17 0
콜센터 6개월만 해도 스무고개 개고수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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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29 15:41:51 게시물이 3시간 만에 웃긴자료 게시판으로 이동되었습니다!
- 작성: 2024-08-29 12:21 / 이동: 2024-08-29 15:41
- 어시스트: 디리딤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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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뢰딩거의개소리 2024-08-29 15:44:07 15 0
콜센터 고객들한테 내상을 많이 입어서 자기들끼린 돈독하고 그런건 좋음....대면 고객보다 유독 고객 질이 나쁘고, 업계 임금 수준이 매우 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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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L9000 2024-08-29 15:53:57 39 0
익명이기 때문임. 운전할 때도 불법 고농도 틴팅을 처바른 차들이 유독 운전 수준이 저열함. 창문을 열면 말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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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핑2세 2024-08-29 16:08:57 0 0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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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고양이는야옹이 2024-08-29 16:15:20 3 0
진상을 여러번 격다 보면 어떻게 해야 지금 전화 받는 사람 말고 권한이 많은 사람이나 상위 부서로 전화를 돌릴수 있는지 알기 때문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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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스아이스빅뱅 2024-08-29 15:50:06 14 0
나도 3개월 다니다 멘탈 부서지고 퇴사했는데, 후유증 6개월 간듯.. 친절한 사람의 기억은 잊혀지고 불쾌한 통화만 기억남... 10만원 신발과 같은 직원이 난데, 나도 저 사례로 남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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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소코리 2024-08-29 15:54:09 102 0
내 친구가 22살 때 직장 때려치우고 30년 가까이 알바와 계약직만으로 전 세계 돌아다니며 안 해본 일이 없고 잘리지 않는 한 제 발로 나온 적이 없음. 가장 짧았던 게 호텔 청소 6개월 계약직 하러 하와이 간 거. 그 인생 중 2개월도 채 안돼 손 들고 나온 게 한국 콜센터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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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blemars 2024-08-29 15:57:42 14 0
하청을 좀 손볼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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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제엘 2024-08-29 16:54:35 12 0
하도급 금지를 해야 할 정도로 썩어있지... 심지어 재하도급까지 있다고 하니(2차 3차...), 더 열악한 환경이 공공연하게 벌어지고 있단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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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jg0522 2024-08-29 16:08:17 3 0
예전에 심야 콜센터 심지어 인바운드 했는데 인간 아닌놈들 참 많은데 팀장급들은 신규를 안챙김 금방 나갈거란걸 아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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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악여앙 2024-08-29 16:12:31 4 0
관리자도 정신병걸려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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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하형졸웃겨 2024-08-29 16:21:13 15 0
그래서 나는 미약하나마 나부터라도 휴머니즘의 온기를 실천하자란 마인드에서 항상 차분한톤으로 문의하고 끝난뒤엔 감사합니다란 인사를 전하지. 갑질이란 어리석고 참으로 의미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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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산들바람 2024-08-29 16:22:45 2 0
위에 벨루가 보고 이글 보니깐 바로 돌고래 나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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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니대디 2024-08-29 16:33:44 4 0
영화 '다음 소희' 영상으로 보면 진짜 실감나게 짜증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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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동이는고자야 2024-08-29 17:08:23 4 0
이십대 초반에 통신사콜센터 알바했는데 ㅋㅋ 진짜 생전 첨 들어보는 버라이어티한 욕을 그때 첨들어봄ㅋㅋㅋㅋ 아웃으로 스크립트만 달달외면서 개꿀알바! 하다가 인바운드 첫콜 들어간순간 내 배때기를 갈라서 내장으로 남대문한복판서 줄넘기를 할거라니 어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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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발의웃대인 2024-08-29 17:54:23 2 0
다들 얼마나 진상을 만나면서 시달리시는지 가끔 콜센터 전화해서 물어볼꺼 물어보고 감사하다고 하면서 좋은 하루 되시라고 하니까 목소리가 바뀌시더라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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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남자이준철 2024-08-29 18:02:31 9 0
LG에어컨/세탁기 콜센터 알바했다... 8월 한 여름에 에어컨 접수하는데 예약가능 기간이 2주뒤로 찍힌거보면 눈 한번 질끈감고 말해줘야함... 그리고 없던 지역감정이 생김... 나도 경상도지만 경상도는 ㅅㅂ... 콜들어올때 051 붙어있으면 한숨 한번 크게 쉬고 받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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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깃까마귀 2024-08-29 19:28:37 3 0
LG는 진짜 양반임ㅋㅋ S사에선 6월에 접수하는데 9월 찍히는 일도 몇 번이나 봤음. 7월 접수에 9월은 너무 흔하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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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차고강한민들레 2024-08-29 20:10:42 0 0
단기콜센터 알바 해봄. 시작한지 2주째에 폭언듣고 즙짜봄 ㄱㅐㅆ1발joat같은년 밤에 으슥한데서 뚝배기 까고 좃나 튀고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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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릭요거트 2024-08-30 07:50:26 2 0
이 웹툰이 짧지만 콜센터 실상이 잘보인다고생각함,.. 나도 모 카드사 콜센터 4개월인가 다녔는데... 화장실ㅋㅋㅋㅋ 나 다닌곳은 진짜 갑자기 배탈나서 화장실 뛰어갔다온다? 욕 엄청 먹음. 왜? 화장실 순번 안지키고갔다고ㅋㅋㅋㅋ 팀 메신저에 화장실 순번 걸고 그 순서로 가야하는데 멋대로 갔다고ㅋㅋ 심지어 화장실도 5분인가 10분이내로 갔다와야함. 시간 초과되면 또 욕먹고 화장실 너무 자주 가도 욕먹는데 화장실을 가려면 화장실 갔다와서 거의 바로 화장실 대기 걸어야함 안그럼 콜 받느라 화장실도 못감... 내가 콜받느라 화장실 순번 놓치면 다시 맨 뒷 순서로 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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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릭요거트 2024-08-30 07:58:58 1 0
내가 아직 35년밖에 안살긴했는데 살면서 주옥같이 가슴과 머리에 박힌 말이 "못갚을 돈은 빌리지 말아라" -초 2 담임 아침 조회시간에 / "ㅇㅇ씨 몇살이랬죠? 22살? 22살이 직장 구하기 쉬울줄알아요? ㅇㅇ씨 처럼 나이 많은 사람 써주는 직장이 이런곳 말고 있는줄알아요?" -콜센터에서 생긴 병으로 출근도 하기 어려워져서 퇴사한다고 했을때 센터장에게 들은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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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릭요거트 2024-08-30 08:02:58 7 0
저때 콜센터에서 저 말듣고 머리 망치로 후려 맞는줄암. 왜냐면 나는 20살 부터 아등바등 사회에서 돈 벌고 발버둥치며 살려다가 오빠랑 엄마가 반대해서 전문대 2년다니고 전공업종 일 다니다가 그만두고 다른 직장 알아보던중에 일 쉬는건 싫어서 콜센터 들어간거였는데. 센터장이 나이 운운하면서 너 써주는 사람 없다고 가스라이팅 하는데. 되려 그순간 안거임. 난 뭐든 할수있는 나이라고. 그리고 좀 쉬어도 된다는걸 알게됨. 그래서 몇달쉬면서 몸 회복하고 치료하고 나름 대기업들어왔는데 지금은 퇴사하고 주부하고싶다 아 마감하러가기 싫다 출근안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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