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 2024-08-30 02: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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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즈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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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즈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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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라쿤
2024-08-30 
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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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노가다뛰고있던 시절에 사촌동생 대기업이라 비슷한 경험있음. 근데 그거 쉽진 않지만 본인이 신경안쓰면 간단하게 끝나는 문제긴 하더라. 절대로 쉽진 않지만. 애초에 정신없어서 그런거까지 신경안써졌기도 하고
말랑흑우
2024-08-30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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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에 외가에서 한 분, 친가에서 한 분 돌아가셨는데, 외가쪽 사촌들은 농사 짓거나 작은 기업체 다녀서 그런지 좀 썰렁했는데 친가쪽은 자녀들이 은행원, 대기업, 교사 출신들이라 문상객이 바글바글하더라. 괜히 비교되더라고...
2024-08-30
포석호
2024-08-30 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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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솔직히 부조금 안주고 화환안주는거 그래 영세해서 도저히 여유가 없다 치자. 상 당한 사람한테 저러는건 못배운거 자랑하는 것도 아니고
프루나구조대
2024-08-30
탕탕소년단
2024-08-30
가을녘유지매미
2024-08-30
아수라공갈
2024-08-30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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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을 정리하는순간에도 나뉘니까 현타올수도있음
자드래건
2024-08-30 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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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돌아가셨을때 회사에서 10분거리 였는데 팀장놈이 술쳐먹느라 공지 안해서 아무도 안왔었음... 주말 장례식이었는데 출근하라고 씨바ㄹ 거리기나하고 저 이유로 퇴사했는데 팀장이 파리처럼 비비면서 영혼없이 미안하다했는데 무시하고 퇴사함
CaptKim
2024-08-30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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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에서 대출 심사 할 때 또 다를껴. 한도나 금리에서 대기업 보다 나은건 농어민후계자랑 은행직원 공무원 밖에 없는데.. 중소기업 직원은 대출 자체가 힘든 프리랜서랑 비교하면서 위로 받아야...
농기계사용자
2024-08-30
환상의알콜쇼
2024-08-3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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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에 대기업이 없어서 다행이다(?) 휴
육군애미타이거
2024-08-3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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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프네
지데렐라
2024-08-30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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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힘들고 월급 짜도 사람 좋으면 다닐만 하더라. 애초에 사람 귀한줄 아는 회사였으면 직원한테 저러지도 않겠지만..
예비파덜
2024-08-3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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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으면 다닐만함,,,
오늘술먹자
2024-08-30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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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사람들이 대기업 가려는 이유
간까만사십줄
2024-08-31 
아르타나
2024-08-3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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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 할머니 돌아가셨을 때 고모부가 은행 지점장이니까 온갖 사람들이 다 오더라.... 우리 집안 남자들은 걍 소시민이라 모임 한 두개에서 화환 오는게 전부였는데 거기서는 장례지도사 지원 나오고 장례물품에... 온갖 회사에서 화환이 오고... 생전 만나지도 못할 사람과 직위를 다봤음... 씁쓸했음
모노아이
2024-08-30 25
1
젊은사람들 취업안된다면서 중, 좆소라도 왜안가냐고 ㅈㄹ하는 노인네들한테 보여주고싶은 글이네
긴급딸출
2024-08-30 11
4
경조사 차이는 있겠다만 너무 과장되게 써서 주작 같음 실제 좃소 다녀보면 경조사비는 따로 못챙겨줘도 주변 동료들이 챙겨주는 경우도 많고 본인이 모임이나 사회생활 잘했다면 보통 저렇지는 않음 무조건 대기업 짱이다 좃소 뷰ㅇ신임 하면서 혐오감 부추기는것 같음
주먹밥킹
2024-08-3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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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궁금한게 직장동료 할아버지,할머니 상도 가야돼..? 아직 사회생활하면서 그런일이 없었긴 한데 친구들끼리 항상 논쟁이라서 뭐가 맞는지 모르겠어..(부조O, 방문만!)
나는고양이있지
2024-08-30 
삼성병원
2024-08-30
텐텐좋아
2024-08-30
우직
2024-08-31
나는고양이있지
2024-08-30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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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돌아가셨을 때 너무 황망했는데 회사에서 장례지도사랑 물품 보내줘서 살았음 지도사님이 결제는 회사에서 다 했고 아주머니 쓰는 지원금도 정해져서 나오니까 걱정말고 맡기시라 그러는데 없던 애사심 생기더라
이왜웃
2024-08-30 9
2
갈라치기글..
실장님머리털뜯기
2024-08-3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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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수술해야하는데 수술날짜 길게 잡혔다고 잔소리듣고, 의사쌤한테 우겨서 하루 일찍 퇴원한날에 바로 출근함 ㅋㅋ 친할머니 장례식날에도 눈치보여서 하룻밤지내고 아침일찍 출근함. 어디 아플수가없음. 아플까봐무서움. 아파서 입워해야할일 생기거나 치료받아야해서 늦을일 생기면 그 눈치를 어떻게 견딜까...? 내가 늦둥이라 큰아버지, 엄마 다 돌아가실때 됐는데 제발 안죽었으면 좋겠다.. 장례식때문에 눈치보이니까... 이게 정상인가.. 쓰다보니까 죽고싶네
내꿈은샤타맨
2024-08-3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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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이 힘들면 공기업이라도 들어가야됨. 좋소는 당연한게 안 되는게 제일 큼.
오티누스
2024-08-3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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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부도 원래 줬었나? 나 현대중공업 다녔을때 못받았었는데 그때 근데 군인이긴 했는데 고졸특채로 들어가서 1년뒤 군입대한거라
키크신분
2024-08-3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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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중소기업 다녔을때 외할머니 상 당했을때 회사에서 3일 연차, 회사 조기 및 화환, 장례도구 지원해줬음... 그때 겁나 뽕차서 회사 망할때까지 열심히 다님...솔직히 비용 그렇게 많이 안드는데 이거 엄청 애사심 만들어지는 거임 ㅋㅋㅋ
개굴제국
2024-08-3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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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화환신경쓰는 사람 많드라 난 아무생각이 없었는데 내동생은 화환 조금올까봐 걱정이였는데 생각보다 많이 와서 다행이라고함
텐텐좋아
2024-08-30
간까만사십줄
2024-08-31
간까만사십줄
2024-08-31 3
0
난 20대때 직원 10명 회사 1년찰때 과장님 결혼하는데 직원끼리 모여 가잔 얘기없어서 혼자 갔는데 경리 여직원이랑 나만 옴. 결혼식 끝나고 밥먹는데 부장이 전화하더니 사장이 결혼식 참석한 사람 빼고 각 3만원씩 축의금 주라고 해서 내돈으로 28만원 내줌. 나중에 과장이 나랑 경리한테 너무 고맙다고 신행가서 따로 선물챙겨주심. 사장은 10만원 따로 줬다고.. 그러면서 과장님 와이프가 이런 회사가 어딨냐고 관두라고 했다고 한숨 쉼.
해사법규
2024-08-3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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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보기엔 남이랑 비교하기 갑 글임.... 자기자신을 사랑해야해....
아견
2024-08-31 1
2
뭘 저런 걸로 사촌동생이랑 비교하는건지... 사촌동생이 사회적으로 인정받고 많이 사랑받는구나 하고 생각하고 그런 모습에 기뻐해주고 '나도 사촌동생같은 사람이 될 수 있게 노력해야지.' 이런 생각을 하며 자기자신과 주변사람들을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야지.
이고래
2024-08-3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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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직&혼자 매장지키는 일한적 있었음. 서울 경기 흩어진 다른 지점 매장 직원들하고 회식도 하고 팀도있었는데 그전까지는 최저이긴해도 업무난이도가 낮고 개인시간 많아서 그냥저냥 다녔음. 근데 친한 다른 지점 일하는 직원 아부지 돌아가셨는데 매장 비우면 안된다고 서울서 대전 내려가야하는 애한테 대타 갈때까지 매장 지키고있으라고 하는데 진짜 정이 뚝떨어지드라... 어린 여자애였는데 20분을 매장안에서 눈물 뚝뚝 떨구면서 있다는데 내가 관리직한테 전화해서 아니 큰아버지나 할아버지도아니고 아버지 돌아가셨는데 말이 되냐고 매장 한시간 비우는게 뭐 큰일이라고 애를 앉혀놓냐고 ㅈㄹㅈㄹ해서 그제야 애 보내드라..진짜 가족 상당했을때 대우까진 아니여도 기본은 해줘야지...
노말한애아빠
2024-08-3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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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10년 중소기업 전전하던 차장인데 진짜 저래?? 내가 거친 기업은 아무리 작아도 화환정도는 보내주던데 진짜 저런 수준임?? ㅅㅂ 그럼 그냥 그만 둬야지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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