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환자 소년의 소원은 트리플H와 싸워보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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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전도사입니다 2024-08-30 12:05:13

0 저 소년은 명예의전당까지 올라갔다죠 [1]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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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중독 2024-08-30 12:04:29 2 0
진정한 마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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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왜웃 2024-08-30 12:04:50 2 0
그래도 이루고 가서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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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전도사입니다 2024-08-30 12:05:13 51 0
저 소년은 명예의전당까지 올라갔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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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리피헤드 2024-08-31 03:17:25 17 0
하.. 미국의 이런 낭만 너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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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블랙 2024-08-30 12:07:13 0 0
허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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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지도전봇대 2024-08-30 12:10:21 2 0
눈물 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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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잉거리는아이 2024-08-30 17:54:43 2 0
트리플H: 그래서 내가 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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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시 2024-08-31 01:38:33 0 0
삼치형 멋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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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내 2024-08-31 01:53:07 15 0
트리플에이치 악역으로 나왔긴 한데 당연히 이미지고, 그냥 인간 자체는 우직하고 좀 냉철한 사람이고 애기들 특히 자기 딸들 엄청 사랑하는 사람이었다고 들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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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치미 2024-08-31 08:06:40 12 0
지금은 레슬링 업계의 신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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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아더교관 2024-08-31 21:56:11 1 0
WWE 내에서 신인들 육성에 힘써서 지금 메인으로 뛰는 애들 대부분 트리플H가 제2의 아버지라네요. 별명이 papa 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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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31 02:15:07 게시물이 14시간 만에 웃긴자료 게시판으로 이동되었습니다!
- 작성: 2024-08-30 12:03 / 이동: 2024-08-31 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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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이는배고파 2024-08-31 02:40:28 0 0
쥔짜 내 안목 틀리지 않았어 HHH형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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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건설이다 2024-08-31 03:20:01 0 0
프로레슬링은 진짜 저런 낭만 때문에 계속 보게 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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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머신건 2024-08-31 03:22:11 1 0

휴 난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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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진대학 2024-08-31 07:36:27 3 0
이건 다른 H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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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카모즈 2024-08-31 09:36:51 2 0
옛날에 이거보고 쳤는데, 오랜만에보네..오늘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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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zkra 2024-08-31 06:05:36 0 0
심판이 제일 신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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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해살쾡이 2024-08-31 06:53:53 8 0

내가어릴때알던 트리플H는... 머리가 길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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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돈까스 2024-08-31 09:25:14 1 0
남자는 제대하면 짧은머리가 편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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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gdha 2024-08-31 09:05:30 36 0

[부연설명] 코너 “더 크러셔” 미할렉. 7세의 소아암 환자로 평소 프로레슬링을 좋아했는데, 2012년 메이크어위시 재단을 통해 최애 레슬러인 다니엘 브라이언을 만나게 된다. 백스테이지로 미할렉을 초청해서 여러 슈퍼스타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제공한 브라이언은 코너에게 레슬매니아 30티켓을 선물로 주었는데, 마침 이 날은 브라이언이 메인이벤트에서 트리플H를 꺾게 되었다. 승리 후 새리머니를 하던 브라이언은 링사이드에 있던 미할렉과 포옹했다. 미할렉은 다음 날 RAW에도 초대되었는데 이 때 당시 악역이던 트리플H가 링으로 나와 시비를 걸었고 미할렉은 많은 WWE 슈퍼스타들이 링 밖에서 지켜보는 가운데 그를 펀치로 때려눕하고 폴승을 거둔다. 이후 미할렉은 “더 크러셔“ 란 링네임을 얻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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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gdha 2024-08-31 09:06:26 24 0
[부연설명] 이 감동적인 이야기는 많은 사람들의 가슴을 훈훈하게 했으며 많은 난치병에 걸린 아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었지만 안타깝게도 미할렉은 병세가 악화되어 2014년 사망하게 되었다. WWE는 2015년 미할렉을 명예의 전당에 헌액하여 그를 기리고 난치병 재단을 설립하였으며, 관련 상품을 만들어 수익을 난치병 환우들의 지원에 쓰고 있다. 요즘도 백그라운드 인터뷰에서 선수들이나 아나운서가 달고 나오는 ‘Conor's Cure’ 뱃지가 이 재단을 상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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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머신건 2024-08-31 09:19:19 2 0
이야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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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용사썬가드 2024-09-01 10:58:17 0 0
소아암...이런병들좀..없애죠..애들이..애들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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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환자 소년의 소원은 트리플H와 싸워보는 것.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