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르완다가 국운을 걸고 진행하고있는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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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메두사 2024-08-31 13:14:45

404

0 독재 옹호는 아닌데 저 사람은 진짜 국가 영웅임. 불리한 내전을 승리시켰고, 민족 불화로 100만 대학살이 일어난 나라에서 서로 화해시켰고, 선거 조작 없이 지지율이 90퍼가 넘음(4선 내내). 르완다는 전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밤에 여자가 걸어도 되는 나라임. 저 사람이 정적들 암살하는 건 맞는데 대학살 주도했던 친일파 이상의 쓰레기들임. 언론 탄압한다는데 자국 언론도 대학살에 가세한 놈들이고 인터넷 보급해서 자기 비판하는 해외 언론은 보게 해줌. [9]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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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무스 2024-08-31 13:48:27 144 0 이정도면 '내가 다해먹어야지'의 독재가 아니라 '야발 내가 멱살잡고 씹캐리 한다'의 독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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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사의영혼 2024-08-31 13:51:46 243 0 우리 나라는 못했던 친일파 척살이랑 왜국노 언론이 저기도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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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기토 2024-08-31 13:53:04 188 1 타락하기 전의 독재는 개쩌는 조장님 버스타는 조별과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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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닥이 2024-08-31 13:14:53

0 르완다 내전은 인류 역사에 손꼽는 잔혹한 제노사이드였음. 그 꼴을 보고나면 지금의 독재는 마냥 천국이지.. 결국 후손들에게 밀려날 처지지만 그들에게 그런 기회를 주고도 그들의 손에 처단당할 운명인건 지금 세대들의 죄값이라 할 수 있음.. 결국 이전에 나라를 건실히 성장시키지 못해 강한 수단을 취해야 했던거니간. [2]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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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고추순대볶음 2024-08-30 22:38:53 39 0
익숙한 향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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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당신말이옳습니다 2024-08-31 10:59:07 149 14
능력 있어도 독재자는 독재자입니다. 실제로 저 사람도 잡음이 없는게 아니고 발전 방향을 아무리 옳게 잡았다 해도 독재의 최대 문제점인 후계 싸움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보통 독재자 밑에는 능력자가 없는 법입니다. 왜 그럴까요? 능력자는 독재를 비판하다가 다 죽거나 망명하거나 하면서 사라지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이제 능력자 없이 간신들만 남은 그때부터 국민들의 절망이 시작됩니다. 진정한 리더는 옳을 방향성을 제시하는건 물론이고, 후대를 위해 올바른 선례를 만들어야 합니다. 이를테면 저사람은 르완다에 공정한 선거와 민주주의가 정착하도록 힘써야 했습니다. 그렇지 않은 리더는 시한폭탄과 다를바 없습니다. 고여있는 물은 썩는 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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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녘유지매미 2024-08-31 12:43:12 123 13
이런생각도 눈앞의 굶주림이 해결되고 등따스우니까 할수있는 생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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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덥 2024-08-31 12:51:21 5 0
우리나라도그랬지만 어렵다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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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노깡 2024-08-31 13:01:10 112 5
민주주의가 정착되어도 썩는다는 놀라운 사실. 알고 계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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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대고객상담실 2024-08-31 13:13:10 10 0
이론과 현실은 다르죠. 그 이후는 국민의 몫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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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 2024-08-31 13:15:25 45 0
독재라고 하기전에 4선 연임을 귝민이 시켜준건지, 아니면 지위를 이용해 사찰, 언론장악, 금품살포 등의 비민주적 방법이 있어 민주주의를 가장한 독재행위가 있었는지 궁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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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타다 2024-08-31 13:19:40 11 0
독재자도 필요하면 쓰겠지만 민주주의도 필요한건 사실이지만 필요없다면 안쓰는게 맞음. 독재자가 문제라고 하지만 아프리카가 어떤 인종이 있는지, 문화가 어떤 문화가있는지, 주변나라에 상황이 어떤지도 관심없고 오롯히 이 글만 보고 독재자만 나쁘다 라는건 비판받아도 된다고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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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AI 2024-08-31 13:46:49 28 0
절대 권력은 절대 부패합니다. 독재자 하나가 국가 운영의 모든 책임을 감당할 만큼 초인적으로 유능하며 그 역량이 단기간이 아닌 장기간 변함없이 발휘되며 집권 중 절대권력으로 타락하지 않으며 언제나 도덕적이며 청렴하다면 인정함. 개인의 인성과 능력에 그나라와 국민의 운명이 좌우되는데 반해, 그에 대한 견제나 억제 수단이 없다는데에 독재는 상당히 불안정한 정치체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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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츠나베파는데없냐 2024-08-31 13:46:59 16 1
배고프면 독재도 상관없다는 사람들 중에 저사람이 만약 독재+공산주의 테크를 탔으면 경제를 발전시켜도 옹호할 사람있을까? 나는 없다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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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AI 2024-08-31 13:47:03 41 2
덧붙여, 미국의 정치학자 아담 셰보르스키가 1950년부터 1990년까지의 141개국 자료를 조사한결과 독재와 민주주의 사이에 투자율의 차이는 없고 경제성장률에도 차이가 없었습니다. 즉, 독재라 해서 경제성장률에 효과적이지도 않으며 그저 독재 불가피론 혹은 경제성장론은 독재 미화밖에 안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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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같은분위기 2024-08-31 14:20:17 2 0
우리나라도 독재뒤 역사를 알기때문에 뭔가 그 뒤가 궁금해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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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스톰 2024-08-31 14:33:34 42 0
매우 슬프지만, 최빈국이 일어서기 위해선 다양한 의견과 존중을 일시적으로 깡그리 무시하고 불도저처럼 밀어버러야 하는 시기가 필요함. 왜냐면 아무것도 없는 사람들이 정말 일치단결해서 나라를 일으켜 세우겠다는 마음으로 똘똘뭉치는 사례는.... 개조또 그건 존나 불가능함. 국가의 독립과 최빈국에서 출발하는 시점을 들여다보면 순수한 이상주의자와 탐욕적인 자들의 혼돈이고, 그 속에서 '민주적'이라는 단어를 표방했을 때 대체로 탐욕적인 자들에게 권력이 넘어가는 경우가 많음. 그리고 그 나라는 영원히 나락을 허우적대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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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스톰 2024-08-31 14:35:25 17 1
탐욕스러운 자들은 나라의 미래를 생각하지 못하고, 이상적인 자들은 나라의 미래를 위한 계획을 실천하지 못함. 이 시점에서 나라는 무한히 정체에 빠지게 되고, 결국 이걸 극복하기 위해서는 '철인'이 등장함. 모든 권력을 집중시켜 국가 발전을 위한 초석을 닦을 수 있는 자. 혹은 나라의 미래를 제시하고 그걸 밀어붙일 수 있는 자. 하지만 이걸 가능케 하려면 민주적인 방법으로는 불가능함. 왜냐면 민주주의라는 건 다원주의고, 일치된 의견을 모으는데 시간이 걸리는 시스템임. 혹은 일치된 의견이 결코 나올 수 없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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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스톰 2024-08-31 14:39:28 6 4
물론 독재자가 모두 만능은 아님. 하지만 순수 민주주의로 출발해서 나라를 일으켜 세운 쪽은 없어도, 민주주의가 독재에 시달렸다 다시 해방되어서 날아오른 경우는 있음. 그렇기에 독재자의 등장에 대해서 난 마냥 부정적으로만 보지는 못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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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피스 2024-08-31 15:39:22 12 0
민주주의는 완벽한 체계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단점도 있지만 그나마 나은 정치체계정도인것 같습니다.한 예로 민주주의기 때문에 책임을 아무도 지지 않는 우리나라가 있네요..대부분의 국민들이 굶고있는 상황에서는 민주주의보다 독재가 나은 경우도 있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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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꿈나무 2024-08-31 15:43:31 5 1
"독재와 민주주의 사이에 투자율의 차이는 없고" 이건 평균의함정같은데...독재가 무조건 나쁘다는 옮지않음..제대로된지도지가 강력한권력으로 지휘하는 나라만큼 효율적인 정부는 없음..단지 독재는 지도자가 누구냐에따라 너무 편차가 크고 제대로된 지도자가 정권을잡을 확률이 너무낮다는게문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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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꿈나무 2024-08-31 15:45:17 1 0
그러니 차선으로 민주주의가 훨 낫긴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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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츠나베파는데없냐 2024-08-31 16:53:33 18 0
우리나라도 독재자가 내려오니 2차 3차 독재가 기다리고 있었던 것 처럼 절대 시민의 손에 쉽게 권력이 돌아오지 않고 엄청난 피가 흐르고 나서야 가능했음 피를 흘리고도 중국처럼 결국 실패할 가능성이 더 높지 화학비료의 발견으로 인류의 생존에 막대한 이익을 가져왔지만 동시에 화학무기가 개발돼 엄청난 수의 생명이 사라져야했듯이 그저 상남자가 현실을 모르는 온실속의 화초들을 비웃듯이 배고프면 그런소리 못한다는 식의 단순한 발언으로 퉁치기엔 너무나 무거운 대가를 치러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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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AI 2024-08-31 20:55:02 6 0
착한꿈나무/ 아니요. 평균의 함정이 아니라 아담이 하고 싶었던 주장은 경제성장 동력과 독재의 추진력의 상관관계는 전혀 입증되지 않았다는 겁니다. 경제 성장의 추진동력에 독재가 굉장히 효율적이다라고 하시는 분들은 성공사례인 박정희 대통령과, 원글의 폴 카가메를 예를 들수 있겠으나 반대로 4000만명 아사자를 만든 모택동도, 국민들을 부랑아로 만든 차우셰스쿠도, 국가를 아시아 최상의 선진국에서 되돌이킬수 없을정도로 추락시킨 마르코스 역시 독재자였다는 겁니다. 전지전능하지 못한 사람 하나로 국가의 운명을 좌지한다.. 성공사례만 볼게 아니고 실패사례도 함께 객관적으로 보는게 맞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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괄도네넴띤x 2024-09-01 11:57:41 0 0
좋은 토론 주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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괄도네넴띤x 2024-09-01 11:57:55 0 0
좋은 토론 주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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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르니 2024-08-31 12:28:48 8 0
독재자에게 공은 없고 국가는 국민을 위해서보다 국민에 의해서가 앞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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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31 12:43:52 게시물이 14시간 만에 웃긴자료 게시판으로 이동되었습니다!
- 작성: 2024-08-30 22:35 / 이동: 2024-08-31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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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막이니막니막낑 2024-08-31 12:54:21 23 0
독재를 하고 결국 그거에대한 멍에는 짊어져야지 뭐....그럴 각오가 되어있으니깐 저러지 않을까 싶긴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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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대고객상담실 2024-08-31 13:13:48 0 0
이름 바꿔야 하는거 아닌가요? 수간다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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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메두사 2024-08-31 13:14:45 404 0
독재 옹호는 아닌데 저 사람은 진짜 국가 영웅임. 불리한 내전을 승리시켰고, 민족 불화로 100만 대학살이 일어난 나라에서 서로 화해시켰고, 선거 조작 없이 지지율이 90퍼가 넘음(4선 내내). 르완다는 전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밤에 여자가 걸어도 되는 나라임. 저 사람이 정적들 암살하는 건 맞는데 대학살 주도했던 친일파 이상의 쓰레기들임. 언론 탄압한다는데 자국 언론도 대학살에 가세한 놈들이고 인터넷 보급해서 자기 비판하는 해외 언론은 보게 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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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무스 2024-08-31 13:48:27 144 0
이정도면 '내가 다해먹어야지'의 독재가 아니라 '야발 내가 멱살잡고 씹캐리 한다'의 독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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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사의영혼 2024-08-31 13:51:46 243 0
우리 나라는 못했던 친일파 척살이랑 왜국노 언론이 저기도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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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기토 2024-08-31 13:53:04 188 1
타락하기 전의 독재는 개쩌는 조장님 버스타는 조별과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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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루리 2024-08-31 15:51:55 72 1
초반에 옹호받는 독재는 항상 끝이 문제더라고... 끝까지 잘해내고 가면 몰라.. 푸틴도 예전엔 이런저런 이유로 지지가 많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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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탓5000 2024-08-31 20:47:00 3 0
국부네 국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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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서의가능충 2024-08-31 21:48:52 4 0
이정도면 회귀자급 업적인데? 지지율 90퍼가 자연방생될만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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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봉봉ICE 2024-09-01 11:26:12 3 0
정책들 다 실현시키고나서 깔끔하게 퇴장하면 르완다의 조지 워싱턴으로 추앙 받을 수 있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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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그랫어 2024-09-01 12:10:48 1 0
개쩌는 독재 그다음이 큰 문제지 아니 .그다음 할놈은 해논거 쳐먹을 생각이 첫번째일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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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가서쳐자 2024-09-01 12:23:30 2 0
민주주의의 가장 큰 존재의 위협은 독재자가 아니라 선왕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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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닥이 2024-08-31 13:14:53 87 0
르완다 내전은 인류 역사에 손꼽는 잔혹한 제노사이드였음. 그 꼴을 보고나면 지금의 독재는 마냥 천국이지.. 결국 후손들에게 밀려날 처지지만 그들에게 그런 기회를 주고도 그들의 손에 처단당할 운명인건 지금 세대들의 죄값이라 할 수 있음.. 결국 이전에 나라를 건실히 성장시키지 못해 강한 수단을 취해야 했던거니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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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닥이 2024-08-31 13:17:33 69 0
원인은 또 유럽. 그중 악질인 벨기에 십새들 때문에 벌어진 거지만 저런 학살의 연쇄를 계속 이어가려는 병@신들이 너무 많앗고 그런애들을 모가지 쳐낸것만으로 르완다는 구원을 받았다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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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닥이 2024-08-31 13:21:41 1 0
보다보면 참.. ”저는 공산당이 싫어요“ 같이 한국에도 비슷한 역사가 쓰여진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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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ze21 2024-08-31 13:20:12 45 0
대부분 개발도상국은 저런 루트를 탐 1. 토지개혁성공 2 개발독재자 등장 3. 경공업 부흥 4 중공업 부흥 5. 정보화시대 6. ai로 넘어감. 일본 대만 한국 중국 등 성공한 국가들은 대부분은 저런 루트를 탔음. 토지개혁 성공하면서 개발독재자가 등장하면서 4번까지는 어떻게 끌어가는데 5번부터 민주화시대의 리더십이 필연적임. 왜냐 정보화 시대로의 진입은 정보의 생산 가공 유통이 창조적으로 일어나서 자유가 필연적임. 가장 성공적인 나라가 대한민국이고 가장 뒤쳐진 나라가 의외로 일본임. 일본의 it는 한국의 네이버가 라인 깔아주면서 돌아가기 시작한거라 완전히 후진적이고 중국은 기술은 굉장히 발달했는데 정보의 생산 가공 유통을 의도적으로 막고 있어서 애들 역시 힘들어보임. 4번 까지는 대부분 개발독재국가가 달성 가능한데 5번에서 막히거나 혹은 주춤거림. 중국역시 5번 6번에서 주춤거리는게 중국 ai는 의도적으로 제한 걸어놓은게 상당히 많은데 미국은 아예 그러한 제한 자체가 없어서 ai시대에도 돈도 제일 많이 써 자유도 맥스라서 독주 예정임. 한국은 중국보다는 기술은 약한데 한국의 자유도는 그럭저럭 높은 편이어서 괜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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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ze21 2024-08-31 13:20:20 35 0
북한은 토지개혁 자체는 성공적이었으나 문제는 경공업 진흥 구간에서 헛발질 했다는 거. 애네들은 경공업이 아닌 중공업으로 넘어가는 테크 트리를 타는 바람에 경제 자체 건설이 시궁창이 되어버림. 소련도 마찬가지고 소련도 중공업은 흥했는데 경공업 자체는 망해서 러시아는 천연자원 팔아먹는 국가로 전락해버림. 중국은 아주 착실하게 경공업 중공업 it로 넘어가는 테크트리를 잘 탔음. 후진타오 까지는 괜찮았는데 이 아저씨가 장쩌민한테 너무 당해서 권력을 시진핑한테 몰아줬다가 시진핑 마음대로 해서 망하는 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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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타다 2024-08-31 13:23:00 0 0
나는 독재자를 약 민주주의를 평상시의 우리 라고 생각함. 정말 위급하다면 약을 먹을수 있지. 다만 그 약이 효능이 떨어졌을때 약을 끊을수 있는 용기가 있는가는 두고봐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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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gdha 2024-08-31 13:23:52 25 0
[부연설명] 폭군과 선지자를 오가서 '역설의 독재자'라 불리는 폴 카가메 르완다 대통령은 헌법을 바꿔 2034년까지 집권의 길을 열어놓고 지난 2024년 네 번째 임기를 시작함. 르완다는 다수파 피지배계급인 후투족과 소수파 지배계급 투치족의 부족 간 갈등으로(이 갈등은 벨기에가 심어놓은 것임) 내전으로 국가가 피폐해져있었으며, 특히 1994년 최대 100만명이 학살당한 르완다 대학살로 르완다 인구의 1/10이 사망하여 르완다 사회가 붕괴될 지경이었음. 이후 르완다 애국전선(RPF)가 수도 키갈리를 함락하고 르완다 전역을 장악하게 되고 이후 2003년 대선을 실시하며 폴 카가메가 대통령에 취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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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gdha 2024-08-31 13:24:03 35 0
[부연설명] 폴 카가메는 싱가포르 등을 벤치마킹해서 르완다 개혁을 추진하고 있는데 재미있는 것은 싱가포르도 리콴유의 독재정치 하에서 발전을 이룩해 왔음. 또한 우리나라의 새마을의 운동에도 영감을 얻었다고 밝히기도 함. 선거에서 후보의 30%를 무조건 여성으로 내야 하는 여성 의원 강제 할당제를 도입하였고, 여러 경제와 교육, 의료 정책을 도입하여 높은 경제성장으로 국민들에게 높은 지지를 얻고 있음. 물론 여타 독재자들과 마찬가지로 상대후보나 정치적 라이벌의 구속/체포/암살/실종 등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언론사 탄압과 검열 등을 하는 문제도 있음. 다른 독재자들처럼 부 취득도 열심히 하고 있음. 폴 카가메가 이끄는 RPF는 현재 르완다의 모든 부를 독점하고 있다고 할 정도이며, 2009년 설립되었고 자산만 5억 달러에 달하는 투자회사 크리스탈 벤처스도 카가메 대통령 본인의 소유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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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틀맨라이언 2024-08-31 13:52:04 3 0
근데 아무리 발전해도 내륙국은 한계가 분명할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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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태이프 2024-08-31 13:52:57 7 0
아직 헌법갈이 부정선거까진 안갔으니 다행이지만... 그러나 그럴수록 더째려봐야된다 / 3공에서끝날지 4공갈지 5공까지갈지 모르는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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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태이프 2024-08-31 13:55:03 21 0
...헌법갈이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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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이유 2024-08-31 13:57:45 15 2
내가 저나라 국민이면 저양반이 독재하는거에 별 불만 없을거 같은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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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이유 2024-08-31 13:58:41 8 0
너무 개돼지 마인드인가? 당장 고생해도 저양반이 도로 만들고 교육공짜에 이런거 해준다는 공약 지켜주기만 하면 일단 후손들은 행복할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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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2024-08-31 14:33:10 29 0
저 모든 사업을 통해 나오는 부는 특정 기업이 이득을 보게 되고 그 기업이 저 대통령 소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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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이유 2024-08-31 16:32:16 4 1
그렇구낭...그래도 아무것도 안하고 독재하면서 세금 처먹는 썅놈들 보다는 뭐라도 해주니까 다행이라고 생각해야겠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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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리피 2024-08-31 19:35:17 3 0
학살당하다가 치안이 저렇게 좋아지면 좋아할수밖에 없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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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단꾸 2024-09-01 13:21:56 1 0
그렇게 하다가 결국은 푸틴 되는거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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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2024-08-31 14:28:49 10 0
참고 : 독재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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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버트 2024-08-31 14:43:21 4 0
엥? 새마을 운동? 근데 르완다는 바다가 없네.. 인구도 얼마 안될거같은데.. 도로 닦아봤자 큰 효과는 없을지도.. 화이팅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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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srain 2024-08-31 14:53:06 4 0
성공하면 싱가포르 되는거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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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ongle 2024-08-31 15:09:31 3 1
개발도상국에서 급속도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독재가 필요할 수 밖에 없음. 대부분이 그런거지. 자유? 민주주의? 그건 다 먹고살만할때 나올수 있는 말이야. 저기도 의무교육을 강화하는거보니.. 발전가능성은 무궁무진할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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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터미나투스 2024-08-31 16:32:21 2 1
어떻게 대통령 이름이 깜까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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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워즈 2024-08-31 16:43:47 0 0
헉 정치 이야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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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사인볼트 2024-08-31 19:08:14 7 0
와 2000년 초부터 성장률 7~8% 유지한 건 개쩌네. 72의 법칙에 따라 경제성장률 7%로 10년 유지하면 경제 규모는 이전의 (대략) 2배가 됨. 개도국이 애초에 경제 규모가 작다보니 개도국이 경제 성장률 높은 것 자체는 놀라운 일이 아닌데 이걸 오래 유지한 건 개쩌는 거임. 이걸 성공한 나라들은 한국, 중국, 싱가폴, 베트남, 인도 등이 있음. 가난했는데 눈부신 발전한 걸로 네임드된 나라들임. 물론 경제 성장률이 전부는 아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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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성하자 2024-09-01 00:13:28 0 0
오늘도 하나 배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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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사나미나 2024-09-01 11:56:31 2 0
누가 누구를 걱정 하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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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ceux 2024-09-01 12:14:06 3 0
정치를 대국적으로 하시면 총맞아 죽을 확률은 줄어들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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