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원탑 술안주.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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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수육대짜 2024-09-01 21:37:47

0 양평해장국 같은 이름이구나 [2]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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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르키떼 2024-09-01 11:03:47 0 0
시큼한 소스맛이 꽤 괜찮다던데 궁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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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초단조무래기 2024-09-01 21:08:31 2 0
버팔로 윙이 완전 미국 태생이구나 처음 알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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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수육대짜 2024-09-01 21:37:47 68 0
양평해장국 같은 이름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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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영원을말할께 2024-09-01 22:59:14 17 0

ㅋㅋㅋ 갑자기 미국이 가깝게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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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지망령 2024-09-02 02:56:24 1 0
짤은 미국이 아니라 양평해장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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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의바른무림인 2024-09-01 22:05:07 4 0
펄럭이 우리나라야?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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떼무 2024-09-01 22:12:13 0 0
70년대가 아니라 64년도에 테레사 벨리시모라는 분이 자기 아들을 위해 닭날개요리 만들어줬다가 그걸 앵커바에서 팔았다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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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zenca 2024-09-01 22:18:00 0 0
오잉 내가 들은 건 쓸모도 없어서 싸디 싼 닭날개를 요리했더니 대박친거라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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떼무 2024-09-01 22:18:31 6 0

미국 정통 버팔로윙 먹고싶은사람은 윙에다가 소금 후추 뿌려서 1차 튀겨주고 프랭크 레드핫 카이엔 페퍼 핫 소스 발라서 2차 튀겨주면 똑같은 맛 난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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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1 22:34:16 게시물이 12시간 만에 웃긴자료 게시판으로 이동되었습니다!
- 작성: 2024-09-01 10:43 / 이동: 2024-09-01 22:34
- 어시스트: 숨은오징어

우주머함 2024-09-01 22:44:51 2 0
본토식은 한국인 입맛에 안맞다는 얘기가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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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PMOD 2024-09-01 22:53:23 0 0
프차집에서 파는 윙봉맛이 아니라 핫소스처럼 매콤새콤한 맛이라 호불호 갈리더라 난 호 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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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잡이 2024-09-01 23:06:46 2 0
사실 미국 본토음식은 한국인 취향 아닌경우가 많은것같음... 미국 처음갔을때 피자먹고 한국피자보다 맛없어서 놀랐음. 그냥 도우 밀가루맛이랑 짠맛만 느껴졌어.. 치토스도 한국 치토스 생각하고 사먹었다가 절반은 버렸음. 전반적으로 음식이 짠맛이 너무 강해서 다른맛은 잘 안느껴지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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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김범벅 2024-09-01 23:13:20 1 0
맛있긴 한대 한국식이 더 맛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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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하튼코난 2024-09-01 23:32:18 1 0
미국 피자 존나 맛있던데. 마마스피자 먹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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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이춥다 2024-09-02 00:15:44 0 0
미국 남부~중남부(조지아)도 식초 뿌리는게 많이 퍼져있음. 그래서 남부 폭립도 우리가 아는 그런 단맛없이 그냥 시더라. 더워서 음식이 금방 상하니까 식초를 친게 아닐까라는 말도있고. 근데 신기한게 한국음식 유행한다고 코리안핫비비큐 맛이라고 매콤한 맛도 요즘 유행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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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이춥다 2024-09-02 00:18:51 1 0
암튼 존나 달게 혈당뒤지게 먹는 이미지지만 미국이나 서양은 디저트를 달게먹지 식사를 달짝지근하게 먹는다는 개념이 잘 없음. 단 식사를 찾아보기 힘들었고 '단게먹고싶으면 디저트를 먹어' 이런 느낌이였음. 식사빵과 디저트빵을 구분하기때문에 달콤한 한국 피자빵을 이해못하는 서양인들이랑 같은 맥락이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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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이춥다 2024-09-02 00:21:19 1 0
사실 요근래 우리나라 외식트렌드가 그렇기도한데 우리나라가 음식 디지게 달게먹는 나라인거같긴함. 대부분의 요리에 설탕들어가고 요즘은 그 양이 너무 심해진거같음 음식들이 너무 달아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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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아칸 2024-09-01 22:45:30 4 0
Tmi) 버팔로시티가서 나이아가라 폭포묵고 버팔로윙을 보고 오면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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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그스름자두 2024-09-01 22:50:09 0 0
펄럭의 다리만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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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75km 2024-09-01 22:57:23 63 1

내 기준으로 미국 안주 원탑은 올드베이 뿌린 블루크랩. 맥주가 진짜 끝없이 들어감. 옛날에 많이 잡힐때는 무료 안주로 막 퍼줬다던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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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gonash2 2024-09-02 01:21:21 4 0
그냥 껍질채 먹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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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씨티맨 2024-09-02 04:31:24 17 0
안에 망치 있잖냐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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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랩 2024-09-02 07:24:30 2 0
아 이분 안주감을 잘 아시는구만. 메릴랜드에있으셨나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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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랩 2024-09-02 07:26:06 3 0
참고로 시즈닝한 게는 식탁에다 신문지안깔고먹으면 냄새베니까 반드시 신문지깔것, 아니면 야외에서먹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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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구라 2024-09-02 08:10:13 34 0
망치로 옆사람 치고 혼자 독식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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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불지않겠습니다 2024-09-02 16:02:17 10 0
이젠 왜 둘이 먹다가 하나가 죽었었는지 알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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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피로아재 2024-09-01 22:59:45 0 0
미국 버팔로와일드윙이라는 체인점에서 맥주 많이마셧었는데 윙에 소스종류가 되게 많았음. 그중에 아시안 징 소스가 한국인 입맛에 젤 맛잇음. 캐리비안젘도 시도해볼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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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포인터 2024-09-02 07:54:46 0 0
윙스탑에는 스파이시 코리안 소스 있더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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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gdha 2024-09-01 23:23:46 8 0
[부연설명] 서양에서 닭날개는 제대로 요리에도 쓰지 못하고 국물 내는 용도로만 쓰였다. 그러다 1964년 버팔로 시의 '앵커 바'라는 레스토랑 여사장이 재료가 떨어진 금요일 밤에 급작스레 레스토랑을 찾은 아들 친구들에게 내주기 위해 닭 육수용 닭날개를 튀긴 후 소스를 발라서 다시 구운 후 내놨더니 평가가 좋아서 레스토랑 정식 메뉴에 넣게 되었고 이게 엄청난 인기를 끌면서 도시의 이름을 딴 '버팔로윙'이란 이름을 붙여 유명해졌다고 한다. 여담으로 버팔로시에 가면 앵커 바가 아니라 자기네가 '버팔로윙'의 원조라고 주장하는 레스토랑이 있는데 실수로 배달된 닭날개를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가 만들게 되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버팔로시는 시의 이름을 딴 버팔로윙이 전국적으로 큰 인기를 얻자 1977년부터 매년 6월 29일을 '치킨윙의 날'로 지정하여 여러 홍보 행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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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gdha 2024-09-01 23:23:57 12 0
[부연설명] 과거 우리나라에서 닭날개는 닭갈비와 함께 닭고기 중에서 가장 먹을 것이 없다고 흘대받는 부위 중 하나였다. 한 마리에 두 개밖에 없는 닭다리는 아버지와 장남의 몫, 가슴살 포함한 살코기는 다른 남자들의 몫이었다. 닭날개를 남자가 먹으면 바람난다고 해서 여자들의 몫이 되기도 했는데 그렇게 된 이유는 그나마 할머니가 닭날개는 먹으면 바람난다는 이유로, 닭모가지는 여자가 먹어야 목소리가 고와진다고 남자들 못 먹게 하고 손녀들 몫으로 챙겨줬던 마음에서 나왔다는 이야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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않이외안돼는고지 2024-09-01 23:30:34 0 0
나 버팔로 가서 먹어봤는데 허니갈릭이 어딜가든 걍 젤 맛있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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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불명의바보 2024-09-01 23:51:16 3 0
그건 한국인이라 갈릭성애 유전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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않이외안돼는고지 2024-09-06 07:27:40 0 0
아씨 그런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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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개나리얌 2024-09-02 09:42:39 1 0
시큼함이 너무 심해서 상한줄 알았는데 본토맛이라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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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답글입니다.
부산꽃선비 2024-09-02 18:52:46 1 0
나같은 사람 없나? 어릴 때 버팔로 윙 이름만 듣고 물소 생각해서 '응? 물소고기? 이건 못 참치~' 이러고 시켜달라고 졸랐더니 실물 보고는 물소가 이렇게 작은 다리를 가졌나.... 이랬는데 ㅋㅋㅋ 그 외에도 갈매기살은 진짜 갈매기 살인 줄 알았고 곰국은 곰고기로 만드는 줄 알고 어린 나이 때부터 할머니한테 고기 더 달라면서 스테미너 엄청 쌓인다!! 이랬는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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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Anderson 2024-09-05 14:00:53 0 0
버펄럭 윙 vs 버팔로 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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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원탑 술안주.jpg [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