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 2024-09-03 18: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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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b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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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b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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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게결계
2024-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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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죽여버리고싶었겠다 진짜 에휴..
동네미친개
2024-09-03 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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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친상치르고 자녀상치르고 마음같아선 충빼고생각하면 가장 경멸스러운건 이연.선조였을거임
단호박소설가
2024-09-03 
마피아아악
2024-09-04 
에디터
2024-09-04
살좀빼자쫌
2024-09-04
니막이니막니막낑
2024-09-04 
단지너오직너
2024-09-04
밖이춥다
2024-09-04 
2024-09-04
양만장
2024-09-0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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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로 진린이 함 긁는거 영화서 나오던데 찐인지 영화적 허용인지는 모르것네
곤란한진지충
2024-09-04 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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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같은분위기
2024-09-0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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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과 사 구분하는거 진짜 힘든 상태일텐데.... 참된 지휘관은 저렇게 외로운 싸움을 매일 해야하더라
밖이춥다
2024-09-04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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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가장 대단한게 뭐냐면, 수군 전멸하자마자 일제히 모든 전선의 왜군이 총공격하며 북상, 조정도 한양버리고 다시 망명할 준비하면서 딱히 조정도 이순신한테 명량에서 목숨바쳐서 지키라고 명령한것도 아니였음. 조정도 도원수도 승산없으니까 그냥 해전은 포기하고 육지로 올라와서 육군과 합류해 함께 최후의 결전을 준비하라고 지침을 내렸던 상황임. 그런데도 '어짜피 한줌의 수군병력이 육군에 합류한다고 도움이 되진않으니 본연의 임무대로 해전에서 최대한 왜군 북상을 지연시키는 시간벌이라도하겠다' 라는 심정으로 나간거. 평범한 사람이면 그동안 이뤄놨던 모든 업적들이 하룻밤 사이 잿더미되서 사라지면(그것도 자기실수도 아니고 자길 모함하고 자기가 가장 혐오하던 사람에 의해) 멘탈깨지고 던져야 정상인데 이순신은 저 상황에서 안 싸워도 되는 선택지가 있었음에도 마지막까지 '육군이 방어선을 구축할 시간이라도 벌다 죽겠다'란 심정으로 명량에 나선거. 걍 정신력이 초인 그 자체임
펭귄의복수
2024-09-0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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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에서 후퇴하는 왜군을 목숨을 던지면서까지 토벌했던 그 심정이... 조금은 이해가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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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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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척이라는 말이 있잖아.. 자식을 잃은 부모의 슬픔을 말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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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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