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 2024-09-06 17:4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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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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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2024-09-06 17:4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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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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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퍼닥터355mL
2024-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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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휴 자료를 참 이쁘게도 잘 퍼왔네
뚱이팬더
2024-09-06
가다리면무료
2024-09-06
빙크스
2024-09-07 
너네집까지10분
2024-09-0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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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야짤러 화이팅
오얏나무
2024-09-0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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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휴 이쁘다~
음악중독
2024-09-0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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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드 자체가 긍정적인 사람이넹ㅋㅋㅋㅋ
너닉이왜그래
2024-09-0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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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휴 작성자 웃자 잘가게 생겼네 🤗
2024-09-06
허리피세요
2024-09-0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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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호머심슨
2024-09-06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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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남이 해준 칭찬 한마디가 두고두고 생각나서 내 자존감의 씨앗이 될때가 있음
왕진레이
2024-09-0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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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휴~ 너는 참... 음... 아휴...
오징어심리치료사
2024-09-0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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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백수짓 할떄 큰엄마네가 울집 왓는데 다과 타임에 으레 엄마는 하던대로 잔소리 10연콤보 갈기길래 속으로 '엄만 친척들 앞에서까지 꼽을 주냐' 하고 살짝 삐져잇는데 큰엄마가 어유 그런말을 하냐고 얼마나 큰사람이 될껀데 다 괜찮다고 하셔서 눈물 날뻔함
훑훑훌훌훑훑
2024-09-0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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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초딩때 글을 곧잘 썼었던것같은데.. 어느날은 숙제해간거보고 선생이 내가 쓴게 아니라 어른이 대신 써준거 다 안다고 사실대로말하라며 날 줘팬 일이 있었음.. 그래서 완전 흥미를 잃었었지.. 근데 그 후로 중학교 1학년 담임쌤이 내가 언제 한번 쓴걸보고 잘 쓴다며 칭찬을 정말 많이 해주셨음. 그러면서 교내 글짓기대회 한번 나가보라며 추천해주셔서 상을 받아 왔던 일도 있었지.. 걍 어릴때 조금 있는재능이였을뿐인지라 그때 일과 전혀 관계없는 삶을살고있지만.. 상반된 기억이 상충해서인지 몰라도, 그때 그 기억은 분명 작은 자부심같은 형태로 내 안에 쌓여있다는게 가끔 느껴지곤함
크찡
2024-09-0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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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하나로 진로도 정해지는경우도 있으니께..
웃사인볼트
2024-09-0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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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후배랑 같이 걷는데 후배가 귀엽다는 말을 듣고싶은 건지 폴짝폴짝 뛰면서 걸어다님. 그래서 걍 듣기 좋으라고 귀엽다~ 해줬는데 며칠 뒤 여러명 모인 술자리에서 지가 지 입으로 본인 귀엽다면서 그 근거를 내가 걔 귀엽다고 했던 걸 얘기하더라. 어지간히 기분 좋았나봄. 근데 걔도 나도 남자임. 지금 생각해도 소름돋네 시바꺼… 그때 애들이 날 쳐다보는데 ‘도대체 뭔 일이 있던 거냐’는 표정이었음.
베스트포유
2024-09-0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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