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본

26살（만） 아는 동생
배경은 자기 부모님 의사 , 자영업
지네 누나는 잘나감 지방에서 타워팰리스?같은곳 사나봄
근데 자기는 지방대 컴공졸업하고 못생겼으며 딱봐도 모쏠 겜덕 아프리카 인방 보면서 취업 어캐 하냐고 징징거리길래 내가 일했던 직종을 좀 소개해주고 중소기업 취업좀 도와줬음
나도 백수생활이 좀 길어져서 게임으로 입에 풀칠 할 돈 벌고 있던 중 도와준거고 난 여차저차 내 직종과 다른 직종으로 취업했어
그런데 항상 연락와서는 징징대고 여기서만 버티면 이력서에 한 줄은 쓴다 이런 논리를 대면서 우는 소리만 해대길래 짜증이 났는데
"형은 그런 회사 다니면서 솔직히 미래가 없잖아? 거기 언제까지 다닐껀데?" 라고 계속 가스라이팅을 하기 시작
솔직히 내가 다니는 회사가 작은 회사인건 맞는데 난 되게 만족하고 있거든
그런데 한 두번도 아니고 계속 가스라이팅을 하기에 역겨워서 연락 안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연락와선 자기가 이번에 해외여행을 가족이랑 다녀왔는데 자기 사촌도 잘나가고 누나는 억대연봉에 이모는 등등등.. 하면서 자기는 지금 다니는 회사 1년 다니고 때려쳤으니까 이제 공부하면서 미래를 준비할꺼라는 식으로 자기의 허황된 계획을 말하길래 응원해줬는데
또 "형은 거기 언제까지 다닐거야? 솔~직히 말해서 거기서 일한다고 나이먹고 그 일 못하잖아? 거기 일 별로 안한다면서? 자리나면 나좀 소개시켜주라 6개월 일하고 도망가게" 라고 말하더라
진짜 역겨워서 바로 차단먹임.. 친구가 왜 없는지 알겠더라 게임과 일심동체 되서 게임에서 하는 말투를 쓰고（뭐했누~ , 맛있누~） 무엇보다 양악수술까지 해도 못생겼는데 자기가 여자를 사궈봤다느니 잠자리를 해봤다느니 허풍에 못생긴게 짜증내니까 진짜 죽빵 마렵더라구

-결론-
키보드 워리어 사회부적응자 한명 손절했어 칭찬해�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