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평가 되는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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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eksl 2024-09-10 18:28:34

542

0 하지만 여기서 조승우가 연기한 구승효라는 캐릭터도 절대 선역은 아님. 의료민영화를 추구하는 대기업의 월급사장으로서 의사들이 지방 가기 싫어한단 점을 빌미삼아 병원을 영리화하려 함. 여기서도 말하잖아, 당신들도 '회사원'이라고. [1]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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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만고양이 2024-09-10 19:22:02

180

0 한쪽은 의룡인이라고 조롱하고 한쪽은 잠도 못자고 환자 돌보고 ㅋㅋㅋㅋ 참 너무 극단적이야 우리나라 [1]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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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줄은몰랐지 2024-09-10 19:38:31

? 당연히 그러고 있지 무슨 대본이 저 따위야 ㅋㅋㅋ 강원도 산모가 죽는걸 왜 일개 서울 의사한테 따져. 정부에 따져야지. [2]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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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줄은몰랐지 2024-09-10 19:39:37 56 0 가기 싫은 곳 보낼꺼면 그에 따른 다른 메리트를 줘야지 가스라이팅을 시도하네 ㅋㅋㅋ 설득은 돈으로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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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밥소녀아이유 2024-09-10 17:41:23 315 20
의룡인들 제발 정신 좀 차렸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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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색구름 2024-09-10 18:18:27 139 1
바로 반대박히는거봐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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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니가지난여름에 2024-09-10 18:21:32 161 2
별 생각 없었는데 반대박힌거보니 화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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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그런게임하니 2024-09-10 18:26:18 141 6
그러게요 코로나 때나 지금이나 사람목숨잡고 협박질 하는데 업보를 얼마나 쌓고 싶은건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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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그들의방패라네 2024-09-10 19:09:36 56 0
ㄴ코로나때 어떤 협박질을했죠? 궁금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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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미야사랑해 2024-09-10 19:12:54 47 1
코로나때는 뭔 협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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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안다는사람 2024-09-10 19:37:21 18 14
의룡인.... 나중에 당신을 살려준 선생님께도 꼭 의룡인님 감사합니다 라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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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피니시 2024-09-10 19:41:43 78 0
코로나때 최대집 지휘로 집단파업했던거 말하는건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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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우움 2024-09-10 20:39:23 14 0
코로나때도 증원 이슈 있지 않았었나요..? 거의 엔데믹이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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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녀기 2024-09-10 22:05:14 12 8
암암 정부가 마음대로 철퇴 휘둘러도 다 의사 탓이지. 죄악이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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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색구름 2024-09-10 22:20:28 52 0
의사랑 의룡인은 구분좀합시다. 편합한 개새들을 욕하는거지. 부족한 시간쪼개가며 일하는 의사분들을 욕하는게 아니거든요. 둘이 동일시하며 물타기 좀 하지말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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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고구마옥수수 2024-09-10 22:56:42 50 0
코로나때 문재인정권이 의대생 증원하려다 의사 파업한다고 ㅈㄹ해서 증원 취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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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주개털 2024-09-11 00:28:11 34 1
10년동안 400명 증원하고 지방근무하게 한다고 했는데도 엄지아래로 찍은 사진올리고 난리쳤죠 지금은 2천명증원 이네 그냥 지들 업보라고 생각합니다 조금도 양보 안할려다가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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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oo000o 2024-09-11 00:52:46 20 0
의사들 편 드는건 아닌데...의사랑 의룡인 구분하라는 말은 좀 비겁한거 같음ㅋㅋㅋ 왜 한남이랑 한국 남자랑 구분하고 한남이란 단어에 화 내지 말라 그러지? '의'룡인이란 단어 자체가 '의사'를 비하하는 단어인데 알아서 구분하라는건 좀 비겁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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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그게아니라니까 2024-09-11 07:00:49 11 0
이 댓글이 중소기업에 인력 부족하다는 기사에 'MZ들 정신 차렸으면 좋겠다' 라고 하는 댓글과 뭐가 다름? 지방에서 일하는 분들 훌륭하지.. 근데 만성적으로 악화되는 문제를 개인 희생을 독려하고 정신차리라고 하는걸로 해결하는게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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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타드대령 2024-09-11 13:59:19 5 1
지들 밥줄 끊긴다고 사람죽이는데 왜 반대박힘??ㅋㅋ 히포크라테스 선서를 하지 말든가 그럼 그냥 사람 죽어나가는데도 이러는거 보면 장사꾼 새1끼들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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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한잔 2024-09-10 17:50:54 28 0
용두사미로 끝나서 아쉬웠던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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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럽유DiceKey 2024-09-10 18:06:34 48 0
이장면 진짜 많이 봄 이거 영상으로 봐야함 고니 연기가 진짜 지림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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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닥이는선비 2024-09-10 18:50:25 35 0
천하의 의사들 혓바닥이 왜이렇게 길어? 후달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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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ksoori4 2024-09-11 06:19:44 0 0
보고왔는데 개잘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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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0 18:13:28 게시물이 72분 만에 웃긴자료 게시판으로 이동되었습니다!
- 작성: 2024-09-10 17:01 / 이동: 2024-09-10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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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eksl 2024-09-10 18:28:34 542 0
하지만 여기서 조승우가 연기한 구승효라는 캐릭터도 절대 선역은 아님. 의료민영화를 추구하는 대기업의 월급사장으로서 의사들이 지방 가기 싫어한단 점을 빌미삼아 병원을 영리화하려 함. 여기서도 말하잖아, 당신들도 '회사원'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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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뢰딩거의개소리 2024-09-10 19:47:06 16 0
오점 하나 빌미 삼아 숨겨놓은 검은 속내를 실현시키는것...완전 읍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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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안다는사람 2024-09-10 18:30:00 27 22
하 지겹다 이런 분쟁 생길 수 있는 글 좀 고만 올라오면 안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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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페티쉬 2024-09-10 18:43:28 106 0
누군가에겐 새롭거나 흥미로울수있어 마냥 지겹진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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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안다는사람 2024-09-10 19:21:14 49 0
그 흥미로운 얘기 시사나 토론 이런 게시판 가서 해도 되잖아 왜 웃긴얘기 올리는 게시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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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도르 2024-09-10 19:37:33 16 3
왜앵~~ 시국에대한 토론하기엔 또웃대만한곳도없는걸 찡긋 덕분에 왠만한정치글빼면 뉴스안봐도 현사회의 쟁점들을 알수있어서 좋고 댓글로 여론도 파악하고 이런것도 재미있는걸! 혹시 당사자라서 이런논쟁이 싫은거면 사과할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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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던행인3 2024-09-10 20:30:36 33 0
ㄴ 님아 우때에 정치글 짤리는 근본적인 이유는 사람들 싸워서에용 나도 이런건 따로 사회게시판 이런거 만들어서 올렸으면 좋겠는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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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도르 2024-09-10 21:21:10 20 0
그치 ㅠㅜ근데 난 그싸우는 것까지 양쪽의 의견을듣는게 재밌더라구..공부도되고 ..내가몰랐던 반대의견의 타당성도 이런게있구나 싶고! 물론 매번그런 토론형식이 되진않기에 개싸움도 하고 그러니까 금지인거지ㅠㅠ 나도알아용...공부도 많이 한다는 의미로 단 댓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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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호맨 2024-09-11 03:56:55 4 0
분쟁은 왠만한 글들 웃자가면 다 생기던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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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Best 2024-09-12 00:00:34 0 0
닉값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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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모르죠 2024-09-10 18:32:40 55 0
의사를 그저 돈과 권력의 수단으로 보는 새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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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내 2024-09-10 18:44:31 11 0
이거 참 맞는 말과 맞는 말의, 서로 쥔 혜택 권력 편의 놓지 않으려는 싸움이라 재밌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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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타나 2024-09-10 18:50:31 40 6
그렇게 의사가 불합리한 환경에서 지내는거면 왜 강남 의사 변호사 등 전문직 부모들이 자녀들 의대보낼려고 안간힘을 씀?? 부모가 자녀한테 하라고 하는건 딱 한 가지 밖에 없음. 좋으니까. 내가 하는 일이 줫같으면 절대 하지 말고 딴일 하라 함. 의료수가가 높니 마니 근무시간이 많니 마니 해도 의사가 대한민국 직업 중 최상위 혜택이 있다 생각하니 전국 수재들이 의대갈려고 난리치는건데 의사들만 아니라고 아니라고 부정해봐야 입결 자체가 그 증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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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eksl 2024-09-10 19:02:48 63 0
의사는 진입장벽도 높고 부와 명예를 얻을 수 있는 좋은 직업은 맞아. 하지만 그게 지금 우리나라 의료계가 직면한 문제점을 희석시키지는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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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타몽 2024-09-10 19:45:54 28 0
기피과 안가고 일반의 나와서 성형, 피부미용으로 빠지면 로우리스크 하이리턴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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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대왕오징어 2024-09-10 21:37:27 4 0
부모가 병원장이거나, 개원의를 한다면 전혀 문제가 안되지. 그리고 기피과를 안가면 된다고 생각하니까. 그런 사람들은 인원이 늘면 수익이 줄어드니 의대증원을 반대하겠지. 그러나 그들은 현재의 의료 대란에 영향이을 크게 주는 요인은 아님. 단지 여론 형성을 할뿐. 문제는 우리에게 필요한 필수과들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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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대왕오징어 2024-09-10 21:42:17 14 0
수익이 많으니 인원을 늘려서 그 기득권을 뺏자라는 방식은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지 않음. 지금 문제가 되는 건 필수과 전공의가 사라진 것이고 이로 인해 필수 진료가 안되는 것인데, 이들은 개원의와 이해관계가 다름. 이 과들은 기존부터 낮은 수가와 법적 리스크로 고사되어가고 있었지. 응급 대응을 하면 사고날 확률이 높은데, 수익은 낮고 소송은 많이 걸리는데 말이야. 이 기피과를 늘리는 방식이 정말 단순하게 인원을 늘리면 개원의 파이가 줄어들고, 그러면 기피과로 갈 것이다인데, 그 전에 필수과가 더 빠른 속도로 붕괴 되는 것이 현 상황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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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녀기 2024-09-10 22:06:22 10 2
그 부모들이 어디 기피과 가서 일하라고 의대보내는 거 같음? ㅋㅋㅋㅋ 다 같은 의사로 아는게 참 순수하다 해야할지 세상 물정을 모른다 해야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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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꼰대o 2024-09-10 19:04:14 46 0
일단 첫번째로 인원을 늘리면 현 상황의 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원인 중 일부라도 해결될까? 라는게 먼저 의문이 듬. 필수과 부족, 지방의료 부족 이 대표적인 문제로 꼽히는걸로 아는데 인원 늘려봐야 필수과 인원이 늘어나기야 하겠지만 기피하는건 유지되어 피부과, 성형외과만 더 포화상태가 되겠지. 서울이나 수도권에 몰리는건 그대로라 건물 임대료도 높아질거같구… 결국 근본적인 원인 해결이 안되니까 땜빵식 해결방법이 아닌가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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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꼰대o 2024-09-10 19:06:51 31 0
다만 직업윤리 안지키면 면허 뺏고 평생 자격을 뺏는건 찬성이야. 그 직업이 가져야할 기본적인 자질, 소양이 없는 사람은 그 직업을 할 자격이 없다고 생각해서 마취된 환자에게 성범죄를 일으키는 등의 행동을 하는 사람들 말이야. 국가에서 그런거 잘 지키라고 면허제한해서 전문직이라 소위 사자 직업이니 연봉도 높게 받는거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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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꼰대o 2024-09-10 19:08:35 20 0
지금 우리는 의사/일반인 끼리 싸우기보단 지금 문제의 본질이 뭔가, 원인이 무엇이지? 이 원인을 근본적으로 해결하려면 무엇을 해야할까? 에 대해 생각해보고 토론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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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꼰대o 2024-09-10 19:16:07 32 0
두번째. 만약 의사정원 2천명 늘려놔서 당장의 문제는 해결됐어. 근데 전체 파이는 그대로야. 그럼 의사 입장에서 자신의 파이가 줄고 그 결과 병원 유지가 힘들어지게 되면? 정형외과 가본 사람들은 알거야 집요하게 물리치료, 도수치료, 실손의료보험금 신청하는 방법 상세히 적어놓은 병원들 말이야. 줄어든 환자로부터 더 수익을 내기 위해 과잉진료, 과잉처방 발생할 수도 있지않을까? 의료는 전문적인 영역이라 의사가 처방해주는 약이 날 치료할수 있는지 없는지 모르잖아. 처방해준대로 먹겠지. 그럼 이에 대한 부작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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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지나감 2024-09-10 19:27:33 44 1
니 말도 맞고 증원에 대한 필요성이 있는 것도 맞다고 생각하는데, 그럼 대화를 통해 이견을 좁혀야 하는데 대화하자는 걸 먼저 거부한 게 의협임. 근데 지들과 똑같이 말안통하는 정권이 들어서면서 대화조차 안되는 상황인게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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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견이좁은사내 2024-09-10 21:34:25 35 0
'기피과 인원 부족, 기피과 지원 필요' 위 문제에 대한 해결의 첫걸음이 의료인원증대입니다 기피과에 비해 타과들의 실질적 페이(워라밸, 리스크 등이 반영된)가 너무 높습니다 기피과에 대한 정부지원에는 한계가 있기에 그 수치가 유의미하게 느껴지려면 시장에서 책정된 타 과의 페이를 낮추는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럼 의사들한테만 너무 가혹 하다구요? 사시에서 로스쿨로, 합격자 200명에서 1,000명으로. 이미 타전문직들은 다 뚜드려 맞았습니다 그게 시장의 요구 였으니깐. 의사의 희생만을 요구하는게 아니라 그동안 의사니깐 피해갈 수 있었던겁니다. 변호사, 회계사 등등 타 전문직들이 어떻게 변화했는지 어떻게 시장에 적응했는지 이미 선행지표들은 나와있습니다. 특정과 선호ㆍ기피현상을 당장 증대 된 인원으로의 커버가 아닌 시장의 페이다운으로 점진적인 구조자체의 변화가 이루어질겁니다 그 동안 그래왔듯이.. 개업의들의 경쟁 과다로 인한 과잉진료 문제는 시장의 경쟁시스템에 사장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이미 병원을 운영 중인 시니어 위로는 의료인력증대가 이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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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대왕오징어 2024-09-10 21:45:45 5 0
그 전에 기피과는 더 빠른 속도로 붕괴되고 있는 상황이고, 점진적으로 해결되기 전에 수많은 국민들이 적절한 치료를 못받고 피해를 입게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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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견이좁은사내 2024-09-10 21:51:26 8 0
누군가는 그리고 언젠가는 한 번 짚고 넘어가야하는 문제입니다. 우리의 안전은 시간과 돈이 아닌 피로 쓰여진다는 건 역사가 증명해주고 있구요. 아파도 견뎌야죠 차떼고 포떼다 보면 방향성 자체가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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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녀기 2024-09-10 22:02:04 21 2
대화 거부를 무슨 의협이 해요? 정부가 25년 26년까지 답 정해놓고 대화항 생각이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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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녀기 2024-09-10 22:07:49 17 1
중소기업 인력난은 어디 뭐 대졸자 없어서 생기나? 낙수효과는 부정하면서 의사는 또 괜찮나? 그냥 결과만 놓고 보면 의사들은 돈 많이 버니깐 그래도 되나? 하나도 답 제대로 하는 인간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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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견이좁은사내 2024-09-10 22:12:19 22 0
히녀기님 위에 답을 충분히 드렸다 생각됩니다 특정 분야에 대한 독점권을 지닌 전문직에 대한 제재가 이제 의사차례인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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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꼰대o 2024-09-10 22:13:40 8 0
솔직히 소견이좁은사내 님의 의견을 보면 인원이 몰리는 과의 페이나 워라밸 등이 너무 높으니까 선호과의 페이나 워라밸 등을 하향평준화 한다는 뜻으로 이해되는데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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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녀기 2024-09-10 22:13:42 11 0
글쎄요 첫걸음이 인원증대? 전 공감 못하겠네요. 비보험 환자랑 보험 환자 수 때문에 나는 차이를 비보험 환자도 후려치자? 전 여기부터 공감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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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꼰대o 2024-09-10 22:13:51 4 0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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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녀기 2024-09-10 22:14:58 15 3
의료보건 얘기하는데 수요,공급 꺼내는 순간 본인이 이 분야에 무지한 걸 드러내는 것뿐임. 의료분야는 경제학의 수요 공급이론은 전혀 들어맞지 않음. 우리나라는 의료보험 때문에 더더욱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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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녀기 2024-09-10 22:17:33 10 1
뭐 병원 운영하는 입장에서나 두 손들고 찬성이지.. 나머지는 도저히 모르겠음. 낙수과라고 조롱이나 하는데 증원한다고 기피과가 늘어날지. 변호사도 증원해놓으면 지방 가서 일한다 그랬는데 이것도 결과적으로 결국 실패한 정책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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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꼰대o 2024-09-10 22:27:24 8 0
변호사랑 비교도 안되는게 변호사는 자기 수임료를 본인이 책정 가능한걸로 알고 있는데 의사는 수가를 조정 못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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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견이좁은사내 2024-09-10 22:27:55 16 0
1. 하향평준화가 아닌 정상화가 더 적합한 표현같습니다 2. 특정분야 독점의 권한이 국가에 의해 주워지는 전문직에 대해 얘기하는데 수요공급이 들어맞지 않고 경제학의 무지라는 답은 궤변으로 느껴집니다 3. 변호사 증대의 시장실패에 대한 관점은 정설, 다수론으로 보기는 어렵다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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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꼰대o 2024-09-10 22:31:57 5 0
그럼 정상화를 위해 의대증원을 한다는건 지금의 선호과의 페이나 워라밸 등이 비정상이라는 의미로 받아들여지는데 그럼 그 근거는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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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견이좁은사내 2024-09-10 22:34:28 14 1
젊은꼰대님 말꼬리 잡기에 불과합니다. 다시 한 번 글을 읽어주세요. '시장의 요구' 이게 어디서 비롯됐고 왜 타 직종에는 적용됐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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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꼰대o 2024-09-10 22:40:19 6 2
말꼬리요? 의견에 대한 근거를 제시해달라는게 말꼬리 잡기입니까? 제가 정량적인 근거는 바라지도 않아요. 정량적이 아니어도 되니 근거를 제시하면 됩니다. 선호과의 페이나 급여가 비정상적이라는 의견에 대한 근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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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탕소년단 2024-09-11 08:27:26 0 0
근데 기피과만 많이 뽑으면 안되는 거야? 피부과나 성형, 안과는 안 뽑으면 되는 거아냐? 뭐시기 면허를 안주면 되지ㅡ않을까. 기사시험 합격율 조절 하듯이. 의료수가가 딸려서 기피과가 된거라 돈 없는 의사만 늘어나나? 대신 워라벨 의사의 탄생을 기대할 순 없나? 의사하고 많이 벌어야는건 아니잖아 정시 퇴근 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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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마리너 2024-09-10 19:05:35 7 0
저거 대화 직후에 이동욱한테 논리에서 발렸지 않나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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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팔라후리플 2024-09-10 20:01:12 22 0
이동욱은 구사장이 의사들한테 심리전건걸 파악해서 구사장이 경계했을뿐 구사장의 논리자체는 드라마 끝날때까지 파훼하지 못했을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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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만김봉식 2024-09-10 19:07:26 2 0
이거 ㅋㅋ 작가가 러브라인을 너무 못써서 그렇지 나머지는 볼만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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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난잡해 2024-09-10 19:14:16 12 0
시골인데 진짜 병원 너무 귀해 진짜.....공공의대 등등 뭐라도 만들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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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갤에서안받아줌 2024-09-10 19:17:05 19 1
작가들 머릿속엔 파업이란걸 할 생각이라곤 없었을거임ㅋㅋㅋㅋ 아 설마 의사가 지방은 안가더라도 파업까지 하겠냐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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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만고양이 2024-09-10 19:22:02 180 0
한쪽은 의룡인이라고 조롱하고 한쪽은 잠도 못자고 환자 돌보고 ㅋㅋㅋㅋ 참 너무 극단적이야 우리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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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없는차 2024-09-10 20:47:32 4 0
유재명이 잠못자며 환자보는 역할이었는데 유재명 조승우 케미 넘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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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1신탐지능력자 2024-09-10 19:32:02 24 0
일본은 지방의과대학나오면 그지방에서 근무해야된다는거 같은데 그런식의 접근은 별로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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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지나감 2024-09-10 19:53:08 15 0
그게 지방 공공의대인가 그런 거 같은데 나도 잘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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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줄은몰랐지 2024-09-10 19:38:31 50 2

? 당연히 그러고 있지 무슨 대본이 저 따위야 ㅋㅋㅋ 강원도 산모가 죽는걸 왜 일개 서울 의사한테 따져. 정부에 따져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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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줄은몰랐지 2024-09-10 19:39:37 56 0
가기 싫은 곳 보낼꺼면 그에 따른 다른 메리트를 줘야지 가스라이팅을 시도하네 ㅋㅋㅋ 설득은 돈으로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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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썰이 2024-09-10 20:13:48 45 0
ㅋㅋㅋㅋㅋㅋ 어떤 회사도 메인 부서나 핵심사업팀을 그냥 지방이전하면 들고 일어나는데 볼때마다 개씹소리하는게 존나 웃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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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개 2024-09-10 20:11:03 12 0
의사 늘어난다고 기피과 안가고 지방 안가도 가격 자체는 떨어질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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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제남 2024-09-10 20:39:49 26 0
기피과에 돈을 더 주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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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주차쟝 2024-09-10 20:56:49 2 0
근데 저 본문에 강원도 산모 사망률 진짜야?ㄷㄷㄷ 기술력 차이가 많은가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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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eksl 2024-09-10 21:26:08 9 0
기술력이 아니라 의사가 부족해. 지방에 산부인과가 점점 사라지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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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른천성 2024-09-10 21:18:17 35 0
지방가기는 싫어, 증원도 안돼. 하나는 포기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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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아딜도 2024-09-10 21:35:56 10 0
지방에서만 개업할 수 있는 조건으로 지방의대 만들면 안되나? 뷰티과는 제외하면 괜찮을거 같은데….어쨌든 지금 사태는 해결되면 좋겠다. 실제로 국민들 죽어나가는데 왜 해결의지가 없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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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디아 2024-09-11 13:59:47 7 0
헌법소원 걸면 다걸리는 망상입니다. 근본적으로 인간의 자유를 제한하는 방법은 다실패합니다. 그리고 정부는 놀랍게도 해결의지가 없습니다. 복지부는 지금도 예산따오기만 관심있고 대통령실도 같은 말만 반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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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시던컨 2024-09-11 16:19:05 1 0
그리고 그 방식이 나쁘단건 아니지만, 그런식의 당장 급한불끄기의 방법은 편법과 부작용이 많을수밖에 없긴함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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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아딜도 2024-09-12 21:30:41 0 0
페디아 / 모집부터 그렇게 하기로 동의하고 입학생 받아도 걸릴까? 군인도 징병하는데..합의와 법이 있음 괜찮은거 아냐? 그리고 정부는…이제 기대도 안되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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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닥이 2024-09-10 21:52:58 4 0
그냥 지방 땅 다 외국에 팔아치워라 한국은 서울만 있으면 되는거 같으니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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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녀기 2024-09-10 22:03:42 24 9
이 글 반응만 봐도 국민 수준에 비해서 의료 수준은 너무 과했던 거 같음. 의사 악마화에 동조해서 얻은 결과는 뭐 본인들이 책임질 거라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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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뿌루붕뿡 2024-09-10 23:02:00 44 1
의사 악마화 해서 얻을게 없다라는 말은 동감하는데..국민 수준에 비해서 의료수준은 어쩌구 하는 선민 의식은 그 악마화에 더 불을 땡길것 같은데요? 대중을 우매하다며 선민의식 보이는 사람들이 보이는 가장 큰 아이러니가 그런 우매하고 멍청한 대중보다 딱히 나은 행동을 보이지 않는다는 겁니다. 아이가 어리석은 짓을 했을때 내가 아이보다 어른이다, 이 사회에서 더 책임감있는 성숙한 존재라는걸 보여주는 방법은 아이가 어리석다고 비난하는게 아니라 아이가 알아 들을 수 있는 방법으로 설명하는 겁니다. 똑같이 분노해서 자조적으로 선민의식 드러내며 서로간의 분쟁에 불을 지피면서 뭔가 더 나은 생각을 가졌가고 착각하지마세요. 님의 댓글 하나로 수많은 헌신적인 의사들과 그들의 노력을 알고 상황을 개선하려는 사람들의 노력이 또 조금 무색해졌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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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녀기 2024-09-10 23:05:52 11 7
이제까지 저 포함해서 많은 분들이 설명 충분히 많이 했네요. 그래도 항상 참고 좋은 말만 해줘야되나요? 선민의식 소리는 진짜 치트키네요. 말만 꺼내면 선민의식 거려서 무슨 말을 못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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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녀기 2024-09-10 23:08:08 8 6
우리나라 의료 수준 세계 탑급인 거 부정하는 사람 있음? 근데도 언론에서 악마화하니깐 동조해서 맞다맞다 거리는데 그럼 국민 수준은 의료수준에 부합하나요? 의사 노력 같은 소리 운운하면서 의견 까내리지마세요. 나도 욕하는 인간들이랑 같아지는게 낫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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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살이하는중 2024-09-10 23:09:17 18 0
뭐 사시에서 로스쿨로 제도바꿀때 변호사들은 반대 안했던 것도 아니고 의사들이라고 다르게 적용당할건 없다고 봐요 물론 의사분들 전부 대단한 분들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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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뿌루붕뿡 2024-09-10 23:23:40 23 1
선민의식 치트키라서 말을 못하겠다 -> 댓글 다씀, 의료수준 최고를 부정 -> 한적없음, 민도와 의료체계가 비례적관계로 계측할 수 있는 성질이냐 -> 아님, 나도 똑같아지는게 낫지라고 말해놓고 까내리지말라고 함(욕하는 인간들이랑 똑같아 지는게 낫다라는 말은 이미 자기가 자기 주장을 까내린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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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뿌루붕뿡 2024-09-10 23:35:49 2 0
제가 이해하는 현상황을 비유하자면 의사가 수술중인데 병원장이 그 환자는 수술이 아니라 굿을 해야 치유가 되니 수술방에 무당을 넣겠다고 합니다. 의사는 말도 안된다고 하지만 병원장은 기어이 무당을 집어넣었고 의사는 그래 니맘대로 해봐라며 수술방을 나왔습니다. 이미 가운도 벗고 집에 가버렸죠. 둘 사이의 치킨 게임에 환자는 이제 곧 죽을것 같고 가족들은 미치고 팔짝 뛰는 와중에 병원장과 의사를 욕하고 있습니다. 의사는 자기를 욕하는 가족을 보며 너희같은 애들은 나같은 훌륭한 의사한테 치료받을 자격이 없다고 합니다. 제가 무당을 넣으려고 했다고 비유할 만큼 전 정부정책에 부정적인데 수술방 상황도 제대로 알수없는 가족이 무당이 필요하다는 병원장 말을 거부하거나 반박할 권력이나 지식이 없다는 이유로 비하받고 죽어도 된다고 생각하진 않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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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그런게임하니 2024-09-10 23:40:03 3 0
또 왔냐 ㅋㅋ 공부 열심히 해서 의사면허 따셔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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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뿌루붕뿡 2024-09-10 23:51:22 7 0

참고로 전 님 댓글에 반대 안했습니다 그 분노도 이해하거든요. 저 지금 병원에 누워있습니다. 전 아니고 어머니가 아프셔서요. 엄마 있는 병원 내려가기 전에 어머니가 간호사님이나 의사선생님이 불친절하다고 짜증내시더라구요. 딱봐도 이 아지매 아파가지고 심통부리네 싶어서 성심당 들려서 빵들 좀 바리바리 사가가지고 선생님들한테 드렸습니다. 엄마는 아프니까 별게 다 짜증 나셨나봐요. 엄마 잘못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엄만 아프니까 짜증나고 작은거에도 섭섭해 해서 심퉁부리지 말라고 하기도 어렵네요. 그냥 엄마가 짜증내면 아이고 좀 알아서 해주시는데 그러지마소 죄송합니다 헤헤 할수 밖에 없네요. 화난다고 다 화를 내면 말은 안통합니다. 그래도 말이 통할것 같은 사람한테 그러지 말라고 하려는 거였는데, 솔직히 니넨 우리한테 치료 받을 자격 없어란 말에 긁혀서 비꼰것도 사실입니다. 그 부분은 죄송합니다. 지금 상황이 답답해서 그랬지만 저도 참 그리 낫진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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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히 2024-09-11 00:15:20 6 5
히녀기님 말에 공감합니다. 다수의 수준낮은 국민 덕에 이미 보험료 인상과 의료붕괴는 확정입니다. 다들 알아서 건강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어차피 진짜 하고싶은 말은 웃대에 적지도 못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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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우1 2024-09-11 00:44:16 38 0
애초에 이런 댓글 다는 사람이 문제임. 딱 마인드가 7살 꼬마애 마인드. 어? 내 말 안들어? 내 말 무시해? 수준 낮은 니들이 자초한 거니까 니들이 책임질꺼. 국회의원이든 시장이든 국민 수준 운운하는 애들 치고 제정신인 놈을 못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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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타드대령 2024-09-11 14:14:23 0 1
희생 봉사 장인정신 어디감ㅋㅋㅋ 권리랑 명예 부는 다 챙기려고 하면서 조센징들 수준 떨어져서 뒤져나가는거 자연사다 이러고 있는거 아님??ㅋㅋ 살릴 사람 살려가면서 한 목소리 냈으면 여론이 당연히 의사편으로 가지 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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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TDY 2024-09-11 14:32:40 0 0
국민수준이 아니라 소득수준의 양극화에 따른 결과 아닐까? 노블레스 오블리주 모름? 사회가 안정적으로 유지되려면 기득권의 희생도 필요함. 그래야 사회 전체가 전복을 안하는데 님도 사회 구성원이면서 뭐 딴 사람 처럼 말하는거임?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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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베개객끼 2024-09-10 22:52:48 11 0
실업자가 넘쳐나는데 왜 조선소에 취업안함? 이라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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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oo000o 2024-09-11 01:05:12 18 0
난 이 캡처본 올라올 때마다 댓글들이 조승우 찬양으로 도배되는 게 참 묘함...ㅋㅋ 일반 회사였으면 막무가내로 지방 보내도 반항도 못 한다는 논리인데ㅋㅋㅋ 이걸 노예들이 사이다랍시고 댓글 다는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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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표범 2024-09-11 01:37:47 1 0
공무원처럼 지방별 티오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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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kgnl99 2024-09-11 17:20:39 1 0
그러고 보니까 교사도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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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진돗개 2024-09-11 02:09:23 9 5
타 직군과 달리 사람 목숨 가지고 협박할 수 있기때문에 27년동안 증원 한명도 못한 것은 팩트. 최소 의약분업때 감축한 정원만큼 증원하는건 당연한거겠지? 수가니 뭐니 해도 기피과도 급여 세후 천 가까이 가져가지 않음? 피부과, 정형외과 동기들이 1500, 2000씩 가져가는것 보고 현타와서 못해먹겠다는 것 아님? 인기과 급여가 과다하다는 생각은 안해봤는지. 왜 공부기간이 고소득을 보장해야 한다고 생각하는지. 공급 늘리면 가격 떨어지는 것은 당연한 것임. 꿀통 깨겠다니 당연리 난리칠 수밖에ㅋ. 그리고 의료행위하면서 과실 있으면 민형사책임은 당연히 져야지 무슨 면책 운운하냐. 권리는 누리고 싶은데 의무는 ㄴㄴ?ㅋㅋ 근데 파업하면서 대놓고 의료시스템 붕괴돼서 당해보라는 말이 잘도 나온다 정말ㅋㅋ 국민성 운운하기 전에 외국에 님들 주장을 널리널리 알려주시기 바람. 아무도 공감 못한다에 백원 건다ㅋㅋㅋ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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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그게아니라니까 2024-09-11 06:50:38 3 0
아 실수로 추천 누름.. https://www.thelancet.com/journals/lancet/article/PIIS0140-6736(24)01680-5/fulltext 이미 열심히 알리는 중임. 한국의 의료 위기는 부정적 전망으로 국제학술지 란셋에 여러 차례 실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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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그게아니라니까 2024-09-11 06:56:04 6 0
그리고 기피과 급여 세후 천? 흉부만 해도 교수직만 보고 무급펠로 하는 사람들로 큰병원 돌리고 거기서 실패하면 로컬 가서 하지혈관이나 꼬맴.. 기피과는 일할 수록 마이너스고 그래서 인력 안주고 매주 과장회의 해서 왜 이렇게 음수가 커졌냐고 일하지 말라고 소리지르는 것 듣는거고 주 노동시간은 120시간임. 전공의 88시간 보고 배아퍄 구르면서 대신 당직 서는게 기피과 전문의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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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그게아니라니까 2024-09-11 09:10:26 4 0
아 널리 알리고 있고 세계적으로 공감과 걱정을 얻는 중이니 그 백원은 꼭 어딘가에 기부하시기 바람 근데 왜 요새는 사랑의 빵 저금통 이런거 없냐.. 백원도 소중한 돈인데 기부가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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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디아 2024-09-11 13:54:15 4 0
90년대에 의대가 우후죽순 많이생겨 의사수가 많아질거라고 김영삼정부에서 의사수 줄인게 팩트 그리고 의사수 증가추이를 볼때 앞으로 과잉공급될거라고 연구결과도 말해주고있지만 정부는 이런자료는는 언급도 안함 의료는 공급이 늘면 과잉진료등 수요를 창출할수 있어 단순 시장경제논리로 접근하면 안된다는게 의학교과서에 나옴 파업이 아니라 정부의 정책 방향 최근의 의료사고 판례등으로 불안감이 싸이던중 의대증원이라는 발표로 필수과의 미래가 없단판단으로 사직한것임 이번사태가 넘어가도 필수과 전공의는 과반수는 안돌아올거고 비필수과는 아마 돌아갈지도 그리고 개개인의 희생으로 돌아갈수있는 시스템이라면 잘못짜여진 시스템이고 그희생을 강요하면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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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디아 2024-09-11 13:56:37 4 0
그리고 80프로 찬성한다는 국민의 대부분이 의료 사태의 실상을 잘 모른다는게 정부 정책 추진의 맹점임 의사들의 주장과 논리는 대형포탈에도 찾기 힘들지만, 요즘엔 좀 나오는거 같은데 정부 정책 홍보는 아파트 게시판에도 나오는거보니 콧방귀가 나왔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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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피스 2024-09-11 07:43:28 6 0
강원도에 사람이 없고 의사가 적으면 강원도를 살기 좋게 만들어야지..지하철, 문화, 직장 다 서울에 때려박으면 강원도에 가서 살기 싫은게 당연하지...강원도가 살기 힘든데 대형병원 하나 세워놓는다고 의사들이 가나?..다른데도 민자말고 국가걸로 지하철좀 만들자..서울은 이백미터 삼백미터마다 하나씩 있는 지하철이 경기도만 가도 어디가는데 한시간이 넘게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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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kgnl99 2024-09-11 17:30:43 0 0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뭐가 답일까요? 살기 좋은 곳의 정의를 정확히 알지는 못하지만 살 수 없는 곳의 정의는 명확합니다. 사람이 죽으면 살 수가 없어요. 그건 그냥 기본이죠. 지하철, 문화, 직장이 생겨야 병원도 생긴다는 말씀도 맞지만, 생명이라는 건 불가역적이라 의료는 수도, 도로, 전기랑 같이 깔려야 사람이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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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피스 2024-09-12 00:28:30 2 0
그건 맞지만 그렇게생각하면 끝없이 기다려야합니다. 의료는 사람이 내려가지 않으면 시작도할 수 없는데 지하철은 먼저 깔아서 개통시킬수가 있습니다. 물론 사람이 적으니 적자가 나겠죠. 하지만 국가가 돈을 사용하는건 이익을 위해서가 아니라고 알고 있습니다. 적자를 감수하지 않고 투자없이 지방을 살리기는 어렵지 않을까요..그게 아니라면 지방 살린다는말 하지 말고 그냥 전 국민이 서울 근처에 살 수 있도록 계획을 세울수도 있겠지만 아직은 지방을 살리겠다고 말하고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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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우Abby 2024-09-11 08:23:27 1 0
저기 상국의료원 이사장님인가 회장님이 드라마 끝날때쯤에 기억상실증 걸려서 다른병원으로 이직함...이름도 바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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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eksl 2024-09-16 09:41:51 1 0
도재학 선생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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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냉면 2024-09-11 15:22:36 1 0
울 시골동네 의사 구한다는데 카더라로 월 2천 준다고 해도 안온데.. 시골이라.. 소아과나 응급학과 들은 힘들어 죽어나가고.. 치료 못받은 아픈사람들도 죽어나가고.. 어디서 부터 풀어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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