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술집에 있었던 메뉴.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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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형님 2024-09-13 15:2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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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남은거 챙겨놨다가 아무거나 주문들어오면 준단 이야기도 있엇음 [7]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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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얏나무 2024-09-13 15:27:14 4 0
사장이 빡쳐서 만든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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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형님 2024-09-13 15:29:39 146 0
남은거 챙겨놨다가 아무거나 주문들어오면 준단 이야기도 있엇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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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라쟁이소설가 2024-09-13 23:04:49 17 0
튀김과 과일이라 일리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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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니아빠 2024-09-13 23:30:20 3 0
그 땐 그랬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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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도저히못참아 2024-09-13 23:40:12 76 0
손님? 아무거나 메뉴에서 남은 것들을 모아서 아무거나 만든 아무거나 아무거나를 드셔보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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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클러버 2024-09-14 01:27:29 13 0
이씨 그건 "아무거나"가 아니고 "남은거나" 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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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요네즈o 2024-09-14 05:23:53 3 0
아무거나 달라하셔서 남은거 드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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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백석 2024-09-15 00:16:19 1 0
비슷한게 과일 소주 ㅋㅋㅋ 손님들이 남긴 소주 모아서 과일소주 만들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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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면허기관사 2024-09-15 05:20:51 0 0
ㄴㄴ 저 일했던곳은 바로 만들었음. 손 많이 가서 개시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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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랑찐빵 2024-09-13 15:31:37 1 0
오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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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미동개똥이 2024-09-13 15:32:00 4 0
한 15년 정도 전에 아래짤 같은 안주 3만원에 팔던 집 있었는데...항상 2차는 그 집으로 갔던 기억이 난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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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두의아침 2024-09-13 15:39:01 21 1
저번에 2차로 고깃집갔었는데 배가 엄청 불러서 네명이서 삽겹살3인분만 시키고 술 더 먹다가 목살등 추가로 더시켜려고 그랬는데 사장이 사람은 4명인데 3인분 시키려고요? 이jiral 그래서 민망해서 그냥 4인분 시켰는데 고기는 냄새나고 반찬나온거 고추가 다 시들어있고 반찬도 먹다남은거 준거 같은 느낌임..친구들이 고기를 서로 미루는데 1차에서 많이 먹어서 그런것도 있지만 고기가 맛있으면 더 들어가는 배들이거든? 서로 미루니 그냥 내가 거의 2.5인분 먹다가..애들이 너무 안먹길래..목살이나 갈비 더 시킬까 하니 됐다고 그냥 나가자고 그래서 그냥 나감 두번다시 안갈 생각인데..정말 고기에서 기름도 넘 많이 나오고..냉동고기인건 이해하는데 너무 오래 냉동된 고기인게 표시가 확나더라..고기도 4명여도 3인분 시켜서 맛보고 갈비 3인분 추가로 시키면 그게 6인분 되고 그런건데..맛이 너무 없어서 추가로 안시킨 케이스인대...하도 맛이없다보니 라면이나 시키자고 그랬는데 친구놈 둘은 안먹는다고 그래서 라면 두개 시켰는데..사람은 네명인데 두개만요? 이jiral 결국 됐다고 안먹는다고 하고 기분 잡쳐서 고기도 남기고 일찍 파함..내가 다시가면 내가 사람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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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상점82 2024-09-14 01:04:57 9 0
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장 일찌감치 접어라 장사 배우지도 않은것들이 돈만 처박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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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봉구구 2024-09-15 01:57:37 0 0
맛이 없는데 2.5인분을 드신분의 변명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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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두의아침 2024-09-13 15:40:28 1 0
내가 친구들 사주고도 민망했던 케이스인데..블로그평은 좋은데 그 평 믿은 나도 잘못이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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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취남 2024-09-13 17:25:35 2 0
인하대 후문에는 아직 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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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뱅라리런 2024-09-13 21:52:20 0 0
두번째짤 종로 유객주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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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귤결귤 2024-09-13 21:58:59 2 0
신촌에 "아무거나" 메뉴가 있는 유명한 술집이 있지. 족발이랑 전이 맛있기로 유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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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cat 2024-09-13 21:59:12 0 0
밑짤 술래방 같은곳 가면 기본으로 깔아주는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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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밤송이 2024-09-13 22:06:57 0 0
비슷한 류로 모듬튀김 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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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5210원 2024-09-13 22:14:13 0 0
20대 초반엔 저런곳이 인기많았는데 요새는 거의 없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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쉑빡따뚜루켄 2024-09-13 22:16:15 0 0
이런게 잇엇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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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소술사 2024-09-13 22:40:36 1 0
아무거나 까지는 모르겟는데 내가 자주가던 호프집에서는 예를들어 원소호프집 이면 원소정식이라고 있엇음 가격은 그당시 생각해서 적당했음 근데 딱 위에 댓글들 말처럼 그날 남은 안주들 적당히 굽고 적당히 데피면 줄수있는 메뉴들에 메인메뉴 하나정도? 더 추가해서 줫던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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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소술사 2024-09-13 22:41:50 3 0
일단 동네가 외져서 대부분 성공했는데 가끔 손님많으면 메뉴가 영 부실했엇는데 그럴때도 불만없이 먹는데 꼭 메뉴받으면 한마디씩 했음 이모 저희한테 정 떨어졌어요? 하면 꼭 그 이모님이 "왜 쥐포라도 구워줘?"하셨음 그게 재미있고 대부분 맛있게 먹어서 불만없이 먹기도 했고 돈도없는데 여러메뉴 즐길수있어서 자주시켰던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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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소술사 2024-09-13 22:43:21 7 0
그러다 그 가게 한 6개월 못가다 항상 같이가던 친구랑 시간 맞아서 한번갔는데 이모님이 "니들 언제오는지 기다리느라 관짝 짤뻔했잖아 이모 몸이 안좋아서 다음주부터 문 닫으니까 이제 다른곳 찾아봐" 하는데 울컥해서 어디아프세요? 하시니까 암 걸렸다 하셔가지고 친구랑 신나서 만나가지고 한참 펑펑 울었던것도 기억이 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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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소술사 2024-09-13 22:44:07 13 0
동네가 작아서 어머니 지인분이 그 이모님 소식들었는데 결국에 췌장암으로 돌아가셨다는데 뭔가 마지막에 하셨던 너네때문에 가게문도 못닫았다 이 말이 너무 기억에 남아서 괜히 더 죄송하고 더 보고싶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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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맛사탕 2024-09-13 23:23:23 0 0
슬프네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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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소술사 2024-09-13 23:23:55 7 0
? 지어낸거임 즐기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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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맛사탕 2024-09-13 23:24:47 2 0
왜거짓말을 하니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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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주개털 2024-09-14 00:26:15 3 0
아 ㅅㅂ 주글래 그래도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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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반수 2024-09-14 00:31:17 1 0
관짝갈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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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소술사 2024-09-14 22:41:29 0 0
마지막 결말에 행복하잖아? 즐기고가~ 슬픈건 내가 안고갈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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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저새끼날좋아하나 2024-09-13 22:45:42 2 0
대학가 술집가면 저런거 많았는데ㅋㅋㄱㅋ 접시 큰거에 치킨 감튀 소세지 해쉬브라운 쥐포튀긴거 등등 산떠미처럼 쌓아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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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3 22:48:13 게시물이 7시간 만에 웃긴자료 게시판으로 이동되었습니다!
- 작성: 2024-09-13 15:26 / 이동: 2024-09-13 22:48
- 어시스트: 영운아이게회사냐

영운아이게회사냐 2024-09-13 22:48:30 0 0
유통기한임박 짬처리 세트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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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아아아앙 2024-09-13 22:52:06 0 0
우리 대학가에도 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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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드론앞마당 2024-09-13 22:52:40 0 0
양 보니까 꽤 비싸보이는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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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TM 2024-09-13 22:56:33 0 0
지금은 없어졌겠지만 대학로 성대 근처에 렘브란트란 곳에 저게 대표 메뉴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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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유미기자s 2024-09-13 23:06:43 0 0
맥주 소주 양주 모든 술에 어울리는 안주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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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해살쾡이 2024-09-13 23:15:51 0 0
옛날에 부산에 로데오라는 술집에 쫄면,과일,치킨,나초,사라다 해서 저런거 있었던거같음.. 맛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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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기획사 2024-09-14 00:33:03 0 0
옛날사람 아니라서 몰겠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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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춘o 2024-09-14 01:10:12 0 0
호프집 알바할때 남은 튀김들 싸가지고 가서 먹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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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파티오 2024-09-14 01:34:18 1 0
걍 짬처리 하는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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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쟝이 2024-09-14 02:45:20 0 0
요모조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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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tcherboy 2024-09-14 02:54:58 0 0
안주로 손님을 쫓아낸다는 로바다야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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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식용ID 2024-09-14 07:15:51 0 0
대학로 탱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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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랄큰라이거 2024-09-14 09:22:56 0 0
해리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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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다지마스터 2024-09-14 10:10:05 0 0
난 이걸 필살기라고 부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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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술집에 있었던 메뉴.jpg [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