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흑 이제 집에 코양이가 없어. [23] |
작성 2024-10-22 07: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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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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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야카와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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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이 키우시는 코양이...
장기 여행땨먀 내가 한 달 반동안 돌보다가ㅠㅠ
어제 엄빠네로 다시 갔는데 후유증 오진ㄷㅏㅠㅠ
너무 보고싶워... 그 따시고 보드랍고 푸짐한 털복숭이ㅠㅠ
일하고 집에 왔을 때 가느다란 목소리로 야옹 해주는 게 너무 좋았는데ㅠㅠㅠ
혼자 사는 집이 너무 썰렁해ㅠㅠ
고양이한테 말도 많이 걸고 행복했숴ㅜㅜㅜ
좀 친해지고 나서 내 종아리에 발도 얹고 얼굴 기대고 자는거 뜨뜻하고 징쨔 감동이었는데ㅠㅠㅠ
나 징짜 머리 깨져가지고 고양이 한마리 입양할까 하고 오늘 새벽 내내 잠도 못자고 포인핸드 봤는데 ㅜㅜ나 외롭다고 덜컥 데려오는건 또 아닌 것 같꼬ㅠㅠㅠ
응애ㅐㅐㅐㅐ 코양아 ~~~~페로페로츄르르르1ㅂ
주딩이 뽕실한게 너무 커엽다 사진 더 찍어둘꺼류ㅠㅠㅠ
머리 봉합하고 자야게떠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