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을 생각 했다는 공시 장수생 [33] |
작성 2024-10-30 07: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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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32,448
군무도련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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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 생각 했다는 공시 장수생 [33] |
작성 2024-10-30 07: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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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무도련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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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윽나온다나와
2024-10-30 
10
0
장수생들 중에 망가진 사람 많이 봐서 그런지 남얘기인데도 안도의 한숨이 나오네. 진짜 다행이다.
하우젠폭삭
2024-10-3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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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무원 면접탈락은 기준이 머지 필기 개어렵게 붙었는데 면접떨어지면 멘붕올거같은데
우리집고양이는야옹이
2024-10-30
웨않댄대
2024-10-30 
같아
2024-10-30
눈팅눈팅키키
2024-10-30
마카티엔
2024-10-30 
달팽이세마리
2024-10-30
열람증
2024-10-30 
함마링보컬
2024-10-30 18
0
대학생 때 사회과학 관련 교수님이 하신 말씀이 떠오르네, "공무원 시험은, 붙지 않으면 남는게 없습니다. 그 시간동안 면접관들은 당신이 공부 했는지, 놀았는지 관심 없어요. 단지 그 공백 길면 길수록, '낭비된 시간'이라는 족쇄가 됩니다." 이걸 보니까 더 확 와닿네..
2024-10-30 
하라아빠
2024-10-30 69
5
대학 후배중에 공무원 준비한다는 애들이 몇 있었는데.. 한놈 빼고 다 도시락 싸들고 다니면서 말림.어느정도로 말렸냐면 넌 차라리 랩실에서 공부해서 취업해라 하고 랩실에 추천해서 넣고 대신 다닐 회사 알아봐주고 수준으로 정말 도시락 싸가지고 다니면서 말렸음. 내말듣고 포기한 애들은 20년 가까이 지난 지금도 연락하고 지냄. 이번 추석에 선물보내준애들도 있음. 난 그냥 불가론자는 아님. 한놈은 안말렸듯이 걔는 잘할거 같았음. 성격이 공무원에도 맞고. 근데 나머진 아무리봐도 안맞는 옷이고 다른길이 더 나은게 보였어서 오지라퍼가 안껴들수가 없었지.. 지금봐도 진짜 다들 잘 살아서 잘 말린거 같음... 조금 더하면 내가 말린 이유가 공무원 준비한다는 애들이 상대적으로 성실한 애들이 많았음. 그 성실함이면 다른거 하면 훨 더 잘될거 같았단 말이지
여민락
2024-10-30
서머너즈워
2024-10-3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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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수 때 공부 좀 했으면 바로 붙었을텐데.. 이런거보면 금방 붙었다는 사람이나 장수했다는 사람이나 종이 한장 차이
Gee라르
2024-10-30 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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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한길이 괜히 자기 고객이 될수도 있는 학생들한테 맨날 때려치라고 호통치는 이유가 이거임. 공무원 시험은 1~2년내로 승부봐야지 그 이상 끌면 수렁속으로. 빠지게 되고 멀쩡하던 사람도 정신병 환자가 됨 .
펭귄의복수
2024-10-30 
개념한잔
2024-10-30
심야라면
2024-10-3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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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억지로 공시했었는데 사람마다 맞는 일이 있는 거 같음. 저 사람은 처음부터 군무원 준비했으면 1차에 합격했을듯
이왜웃
2024-10-3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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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는 안 가지만 응원은 해주겠어
소울골수빠
2024-10-3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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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자꾸 뒤짚는대..
말년군인
2024-10-30 1
1
군무원 면직률 40%
구렉꾸나
2024-10-3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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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지 속도가 중요함.. 대부분의 경우에는 늘어지는 순간 끝도 없고 모멘텀을 잃기 때문에 답이 없음. 하는것도 아니고 안하는것도 아닌 상태.. 시간이 길어지더라도 빨리 끝내려는 마음이 있어야지 처음부터 여유부리면 끝이 없지..
불지옥전사
2024-10-30 6
0
나도 공무원 3년정도 준비하다 때려치고 지금은 직장다니면서 하고 있는데 될듯말듯 참 감질나는 시험임 공부시늉만 하는 등골브레이커 장수생도 있겠지만 1년차때 모든과목 80점나와서 어 1년 더 하면 안전빵 합격하겠는걸ㅎㅎ이랬는데 2년차때 어라 85점이네 진짜 1년만 더하면 되겠다...이러다가 수렁에 빠진 사람들 진짜 많댔어 행정학 신용한선생님 수업듣다보면 커트라인 걸쳐서 있는 3등말이 나 말고도 많으니 애초에 3등말이 되지 말고 안되면 내려놓으라고 하는데 그게 어떻게 쉽겠어 합격만 하면 나이만 먹은 나를 무리없이 받아줄 수 있는 유일한 직장인걸ㅜ
불지옥전사
2024-10-30 
고그마지오스
2024-10-3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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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말이 안좋던 이야기만 듣다가 결국 성공한 이야기 들으니까 기분좋다
공공공공공
2024-10-30 2
0
나도 공무원준비 1년해봤는데 학교다니면서 공부하는거랑 혼자 공부하는거랑 많이 다르더라...당연히 떨어졌고 그냥 1년 쉬었다 생각하면서 취업함.
우차차차
2024-10-3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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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공부하는 애들이 제일 힘들어하는게 떨어지면 남는게 없다는거다. 아깝게 떨어진 애들은 인증서 같은거 발급해서 기업에 지원할때 컴터자격증같이 가산점 주면 좋을것 같아
열람증
2024-10-3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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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4년해서 올해 합격함 근데 아직 발령이야기도 없음 ㅠㅠ
달팽이세마리
2024-10-31
두랄루돈
2024-10-30 13
1
이제 장년의 나이에 주변 얘기들어보면 예나 지금이나, 공무원은 보람과 행복과 발전을 찾는...삶에 주도적인 성향을 가진 애들은 절대 하면 안됨.....아니 물론 성실하고 긍지있는 애들이 공무원 한다고 뭐 잘못된건 아니지만....공무원은 좀 뭐랄까... 별 생각없는 애들, 아니면 뭔 낚시나 힙합, 밀리타리 같은거에 미쳐있는데 공무원따놓고 안정적으로 해야지 하는 약간 나사빠진애들,이런애들이 편안히 잘다니고....의욕있고 발전적인 애들은 거의 죽지못해 다니드라. 직업의식있고 인정받고자하는 야망있는 애들은 죽어나가고 부업처럼 다니는 애들은 만족하는 진짜 이상한 곳이야
농기계사용자
2024-10-30 
봄은냥
2024-10-30
농기계사용자
2024-10-31
농기계사용자
2024-10-3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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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생보면 안타까울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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