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시즌 윈터 올웨더 겨울 후기 [7] |
2023-12-31 00:4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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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 - 미쉐린 mxm4 （출고용 타이어
운전자들이 제일 식은 땀 나는 차가 안 가고 안 서는 경험을 자주 겪음
이러다 진짜 사고 날거 같아서 차 두고 걸어서 집 감
윈터 - 금호 윈터크래프트
빙판길을 빗길처럼 달리고 멈추기도 잘 멈춤
과속만 안하면 나는 절대 사고 안날거라는 안정적인 주행감으로 단 한번도 두려움을 겪은 적 없음
남들 비상등 키고 난리쳐도 못가는 길을 당당하고 아무일 아니라는듯 밀고 올라가고 멈출때도 abs 안 켜짐
겨울엔 윈터가 답임 내 차에 삼봉마크 없으면 대중교통 타는게 현명함
올웨더 - 미쉐린 cc2
작년에 윈터를 껴서 그런가 이번 거울에 역체감으로 밀리는 느낌을 받음
올시즌의 그 무책임한 그립을 보여주진 않지만 윈터보다 못한 딱 그 중간을 느낌
남들은 똥꼬쇼해도 못가는 언덕을 똥꼬쇼하며 올라감 ㅋㅋ 다음엔 다른 길로 갈듯
눈길은 갈 수 있지만 윈터 형님처럼 군다면 넌 죽을거야라는걸 나에게 알려줌
그래도 내가 안전 운행만 한다면 이 타이어는 내가 가고자 하는 노면을 잘 잡아줬음
역시 V자 패턴의 진짜 장기는 빗길이 맞음 좆사기 배수능력으로 갑작스런 물웅덩이를 지나도 핸들이 쏠리는 경험 한적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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