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물가 근황.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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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엘 2024-11-03 23:5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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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초 사과 하나에 만원하길래 도대체 어디까지가 중간마진일까 그 앞에 설 엄두도 안나던게 기억남.. [30]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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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차비 2024-11-03 23:50:48 25 0
보면서 잉? 별 차이 없는데? 하고 있었네 우리가 싸야 정상인거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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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요런저런 2024-11-04 10:53:03 18 3
우리가 어찌 쌈.. 미국에서 수입하는 쌀이 우리나라 4배는 더 싼대... 대규모로 농축하는 우유도... 옥수수는 수입하면 한국보다 거의 7배는 쌈.. 규모가 다른 미국이랑 어찌 농사 소국인 한국이랑 비교가.. 밀가루는 거의 10배 차이도 날걸. 심지어 미국산 밀가루가 더 좋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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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요런저런 2024-11-04 10:57:51 15 3
어이가 없네. 우리가 싸야 정상이라니... 나중에는 우리나라가 미국보다 기름도 싸야한다고 하겠네... 미국 중서부지역 노스다코타나 아이오와나 이런데 가보면 한국이 왜 농축산물 비싼지 알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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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요런저런 2024-11-04 11:40:09 13 3
본문에 쌀이 어딨긴요 다 같은 맥락이지. 저런 땅에서 대규모로 키운 소고기랑 우유 비교하는게 정상적인건가. 마치 쌀이나 밀같이 똑같은거 비교하는거지요. 농축산물 수출 1위 하는 나라의 농축산물 가격을 우리나라같이 농사소국이랑 한다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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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요런저런 2024-11-04 11:45:26 11 3
저 미국이란 나라는 심지어... 알팔파나 티모시나 라이글라스를 땅에 심어서 길러! 소 먹이겠다고! 그것도 남아서 수출까지 해! 사람 먹는것도 아닌 풀을 기를 땅이 있다니까! 우리나라에서 그래봐라. 그 땅에 양파를 심네, 하우스해서 파프리카를 하네 할 그런곳에 소먹이려고 풀을 기른다니깐... 우리나라는 쌀 생산한 볏짚...이나 사일리지로 주는데... 그 차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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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팔라후리플 2024-11-04 12:02:09 29 0
미국이랑 우리랑 GDP가 틀리니 우리가 싸야 하는게 당연한건데 왜 수입물가로 비교를 하세요.. GDP 대비로 비교를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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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요런저런 2024-11-04 12:14:10 8 0
그러니 그 얘기로 할거면 우리나라가 기름이 더 싸야맞는데... 위에도 말했는데요. gdp로 이야기할거면 기름도 미국보다 싸야죠. 그냥 환경자체가 다른데 무슨 gdp로 물가를 이야기하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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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요런저런 2024-11-04 12:16:07 9 0
미국이 gdp도 훨 높은데 휘발유값은 훨씬 싸네... 문제있네... 이거랑 같은 맥락임. 미국이 원유국이라서 싼것처럼 쌀 밀 우유 소고기 같은 농축산물도 세계최대 생산 및 수출국이라서 싼거임.. 제발 이해를 하고 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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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밑 2024-11-04 12:17:35 2 0
세상사 내 맘대로 되는게 없고 물가가 내 주머니 사정 안 봐 줌..... 다른 슈퍼농업국가에 비해 대량생산이 어려워 단가를 맞추기 어려운 농산물은 한국이 비쌀 수 밖에 없는 부분도 분명 있음..... 다만 보통 대체제가 없는 생필품이 이러면 정부에서 손을 대서 강제로 전 국민이 접근 가능하게 공급하기도 하할 뿐.... 여튼 소비자 입장에선 한국에서 싼 걸 잘 찾아서 소비하도록 하자......한국보다 소득 낮은 국가여도 막상 놀러가보면 실상 물가가 비등하거나 물품에 따라서는 한국보다 비싸기도 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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왔다갔다옴 2024-11-04 12:54:10 6 0
그럼 우리나라 주요 생산품인 핸드폰과 차는 어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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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으며대화합시다 2024-11-04 13:15:27 3 0
이런요런저런// 저는 지금까지 중간유통상이 수수료를 많이 붙여서 비싸다 정도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럼 그건 아닌거네요? 우리나라 농산품 가격 높은건 자연스러운 현상이고, 실제로 농민들도 높은 원자재가로 팔고 있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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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밑 2024-11-04 13:24:27 3 0

내가 워낙 한국 배를 좋아하긴 하지만..... 추석 지나고 10월 11월 배 가격 좋아요. 쿠팡서 사든 영농회에서 사든 가격은 비슷함. 근데 사다보면 안정적으로 내가 예측 가능한 품질이 나와서 수준히 주문하게되는 농장들이 있음. 올 해 날씨가 워낙 괴랄해서 좀 농작물도 좀 그렇다곤 들었는데 뭐 대체로 먹을만 함... 가격은 보다시피 인터넷으로 사면 영농회에서 직접 사나 쿠팡 등 오픈마켓서 사나 비슷하고 대충 가정용은 배 하나당 천원-천오백원..... 마트 시장 가격은 행사따라 다르지만 대신 내 눈으로 고를 수있음. 시장보다 마트 백화점이 보통 등급 좋은거 팔아서 가격이 더 비싼 것도 있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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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요런저런 2024-11-04 14:40:48 4 0
비교가 잘못된 물가 아닌가 싶은데요? 산유국 사우디 기름가격을 가져와서 비교하는 수준인데.. 콜롬비아 커피 가격 가져온 수준? 뉴욕에서 식당 고급레스토랑도 아닌 일반 식당가서 타코 사먹으면 5만원쯤 하는데 그거 대비하면 한국은 만원이면 사먹으니 물가 엄청 싼건가요? 뉴욕은 임대료나 부동산 가격자체가 강남보다 몇배 비싸니 그 가격인거죠? 그런데 하필 미국농축산물이랑 비교하면 그게 맞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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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쿠후아크바르 2024-11-04 15:35:03 0 0
우리나라 월세랑 인건비도 막 싸진 않음 뉴욕 월세도 뉴욕 중심부나 비싸지 외곽은 그리 안비쌈. 국내 이상한 유통구조와 비싼 물가는 땅이 좁아서 생산력은 형편없는데 거기다 내수 크기가 그리 크진 않고 또한 영농단위의 생산체계로 인해 규모의 경제가 힘들며 기계화가 덜 된 탓, 그리고 창고지 등의 임대료와 수송비가 은근 비싸고(기름이 안나오고) 이 모든 원인으로 야기된.ㄴ 발생하는 비정상적으로 복잡한 유통 과정에서 마진이 조금씩 누적해서 떼이기 때문임. 비정상적인 유통괴정을 줄이는게 한국 사정상 만만치 않고 설령 줄여도 그 대신 발생하는 비용이 높아서 소비자한테는 별 차이가 없는거. 때문에 유통마진 유통마진 하지만 유통으로 때부자된 사람이 없는 가장 큰 이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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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중건담V2 2024-11-03 23:50:56 22 1
미국이 육가공류 식품들이 싼 거지 거주지 임대료는 살인적이잖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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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엘 2024-11-03 23:56:51 13 0
유럽도 비슷함.. 아파트가 개미굴같아도 여러가지 문제 해결해주는데 미국이든 유럽이든 도입안될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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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포알 2024-11-04 15:25:32 0 0
농사도 나쁘게 비유하자면 도박입니다. 매년 안정적인 가격이 정해진 농산물이 없는건 아니지만 대부분 가격이 들쭉날쭉 합니다. 농부입장에서 힘들게 농사해서 가격이 없으면, 정말 남는게 없습니다. 반면에 기후 등 문제로 생산량이 줄었을때 한번씩 가격을 두배이상 받습니다. 중간상인(유통) 입장에서는 예로 사과가 쌉니다. 그리고 그들은 정해진 양의 물건을 매입 합니다. 왜냐? 계약된 업체,백화점,소매상 등등 납품량이 거의 일정하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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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포알 2024-11-04 15:26:52 0 0
그런데 올해처럼 흉년이고 물량이 딸린다. 그럼 공판장 가격 경쟁이 붙고, 평소같으면 만원짜리가 2~3만원이 됩니다. 이렇게 산 물건을 중간업자가 마트로 넘깁니다. 중매인이 3만원에 산 물건을 마트에서 4만원에 구입했다 칩니다. 마트에서는 마진을 최하 30%이상 잡습니다. 물건 100개 띄어오면 10개 이상은 폐기나 썩는다 생각하고 마진가격을 잡기때문입니다. 그럼 최초 3만원짜리 사과가 5만원이 그냥 넘겠죠? 중간업나 마트에서 재포장, 소포장으로 다시 태어나면 인건비+자재비로 가격은 더뜁니다. 그래서 중간업자도 농산물 가격이 저렴할때 마진을 더 많이봅니다. 많이 팔수있으니까요. 소매상도 마찬가지.. 소비자도 마찬가지.. 그럴땐 농가는 죽는겁니다. 서로 윈윈되는 구조가 되긴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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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엘 2024-11-03 23:55:21 282 1

올초 사과 하나에 만원하길래 도대체 어디까지가 중간마진일까 그 앞에 설 엄두도 안나던게 기억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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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유비유 2024-11-04 11:01:52 6 0
아내가 입덧하는데 사과밖에 못먹어서 힘들었던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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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주 2024-11-04 11:49:05 40 0

아니 왜 갑자기 여기서 이렇게 열폭하시는진 모르겠지만요. ㅋㅋㅋ 어쨌든 소비자 입장에선 중간에 유통이든 뭐든 여기저기 낀 업자들이 많으니, 마트에서 내가 구매하는 가격이 오른다는건 맞는 말이잖아요? 님 말대로 중간 유통업자도 얻어먹는거 없고, 도매상도 벌어먹는게 없으면 도대체 사과가 왜 만원까지 올라요???? 천재지변으로 사과농장이 죄다 망한것도 아닌데 ㅋㅋㅋ 아무튼 저는 농림축산부의 22년도 지표가 더 신뢰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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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주 2024-11-04 12:37:15 46 0

울컥하는님, 이게 우리나라 유통구조의 현실이예요. 자꾸 중간에서 가져가는거 없다 억울하다 하시는데, 왜 자꾸 현실을 외면하고 이상한 말씀을 하시는지요? 사과를 예시로 들자면, aT가 조사한 2022년 11월 유통비용 명세표를 보면, 단계별 사과 가격은 생산자(2200원)→산지 공판장(2490원)→도매시장(3400원)→대형 유통업체·소매업체(4050원)→소비자(6000원) 순으로 점점 올라갔어요. 이래도 중간유통업자한테 가는게 없다구요??? 말이 되는 소리도 적당히 하셔야 공감하지 이건 그냥 떼쓰는거밖에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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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컥하는놈 2024-11-04 12:50:31 17 0

생산비가 2천원인데 소비자까지 어떻게 6천원이 됩니까 말이 되는소리를 해야지. 자 사과 어제자 경락가격입니다 10kg 최고가 7만원이죠 그럼 1키로에 7천원이고 100g 당 700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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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컥하는놈 2024-11-04 12:51:39 15 0

이마트 파머스픽입니다. 최고가 기준으로 할게요. 파머스픽이면 최상품은 하겠죠 그럼 100g당 700원하는게 917원하죠? 무슨 2천원이 6천원된다고 말도안되는 자료가지고와서 선동하지마세요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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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컥하는놈 2024-11-04 12:54:16 14 0
뭘 아는사람이 있어야 말을하지 답답해가지거 진짜 저기 자료들은 뭘보고 조사했는지 모르겠지만 농산물 낙찰 최저가격이랑 마트판매되는 최고가격 비교했겠죠.아니면 말이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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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산물전문가 2024-11-04 13:02:00 10 0
나는 농산물쪽은 잘 모르지만 유통업자들이 다 짬짬이라서 사과값을 ㅈㄴ 올리고 해먹엇다고 치자고. 그게 그들에게 이득이 되는걸까. 장기적으로 사과는 안팔릴거고 결국 총 금액자체는 달라지지 않을텐데? 그리고 누구하나 배신해서 단가 낮춰버리면 모든 파이를 지가 다 차지할수도있을텐데 라는 생각이듬... 울컥한놈말처럼 유통이라는게 도서정가제나 단통법정도의 부자연스러움을 시장안에서 전개하는게 과연 가능한것인가 의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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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컥하는놈 2024-11-04 13:03:17 11 0
제발 말도안되는 유통망같은 소리하지마세요. 이마트 신세계 과일담당직원은 공판장안갑니까? 공판장가면 마트업자 다옵니다 뭐 말같지도않은 유통혁신라인으로 인한 가격같은 소리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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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컥하는놈 2024-11-04 13:04:26 14 0
자료조사가 아니라 지금 있는 사과가격 판매가격 비교해서 보여줘도 저러고있으니까 미치고 환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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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지네 2024-11-04 13:05:02 2 0
해산물전문가// 놀랍게도 사람 사는곳에는 뒷일 생각안하고 당장 눈앞의 이익만 쫓는 사람들이 있기 마련이고, 더 놀랍게도 님 말대로 가격 후려쳐서 파이잡아으려고 대기업들의 경쟁이 이미 에진작에 들어선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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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주 2024-11-04 13:05:46 10 0
aT라고 써있잖아요. 한국농수산유통공사의 2022년 유통실태 발표자료예요. 소매상, 전통시장, 대형마트 다 포함한 정부 자료인데 선동 소릴 들으니 또 황당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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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컥하는놈 2024-11-04 13:06:09 3 0
일반 소매상들은 저기서 10~20프로 더 붙이겠죠. 근데 통상 뉴스에 말하는 장바구니물가는 이마트 신세계 하나로마트 물가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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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콤이빠빠 2024-11-04 13:33:08 2 0
정부의 개입(필수재를 적정가격유지)이나 독과점과 담합아니면 값이란건 현지사정에 맞게 알아서 맞춰지는거지뭐 시장이란게 누군가 폭리를 취하면 대적자는 무조건 나오게 되어있어 그러니까 유통구조도 탓하려면 농장직거래랑 비교해야되는데 인터넷 직거래 그닥싸지 않잖아 가끔 농가에서 도로변에서 파는것도 그렇고 결국 인건비가 들어가니까 그렇다면 어느정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생각하는게 맞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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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냥이안냥 2024-11-04 13:34:16 4 0
이 뉴스면 가격 급등에 관한 뉴스인 것 같은데, 가격 오른거 이상기후 탓입니다. 사과도 작년에 꽃샘추위, 우박, 폭우 때문에 흉년이어서 올초 설 대목에 젤 좋은 제수용 사과 만원까지 간 겁니다. 농산물들 가격 앞으로도 더 오를겁니다. 이상기후는 매년 신기록 세울테니까요. 유통 마진에 대해서는 링크 몇개 남기겠습니다. 우리나라 유통업자들 많아요. 통신3사처럼 담합해서 폭리를 취한다고 생각되지는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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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냥이안냥 2024-11-04 13:34:30 3 0
https://www.krei.re.kr/krei/selectBbsNttView.do?key=109&bbsNo=75&nttNo=124548&searchCtgry=&searchCnd=all&searchKrwd=&pageIndex=1&integrDeptCo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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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냥이안냥 2024-11-04 13:34:50 3 0
https://www.nongmin.com/article/20151219087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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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밑 2024-11-04 13:35:10 3 0

혹시 올 초면 설 전 아님...? 설 때는 제사상 올릴라고 큰 맘 먹고 사는 때라...사과도 좋아요. 난 지인 부모님네 농장에서 산 아리수가 새콤하고 좋았는데 인터넷에선 평 좋은 아리수가 은근 안보이네. 사과 가격은 사실 품종이랑 과실 크기 다 공개하고 비교해야함 워낙 천차만별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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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밑 2024-11-04 13:36:26 4 0

사과도 수확시기가 조금씩 다르게 다양하니 싸우지 말고 가격 적절할 때 제철 과일로 잘 챙겨먹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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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산물전문가 2024-11-04 13:41:55 10 0
누군가 장난을 친다면 유독 사과만 곱창난것도 설명이 안되긴함. 샤인머스켓보면 바닥에 떨어졋자나. 이것도 다같이 담합해서 으쌰 하면 올릴수잇는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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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냥이안냥 2024-11-04 15:01:26 2 0
말들이 험하시네 자중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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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엘 2024-11-04 15:41:16 4 0
와우.. 난리났는데 내가 알고싶은건 하나임. 그래서 그 하나에 만원하던 시절에 농가가 소득올린거 맞음? 난 그 당시 사과를 하나도 안 샀으니 불만없음. 대신 귤껍데기로 만든 귤청 5천원에 2kg짜리 파는걸로 비타민좀 챙겼지ㅋ 단지 최소한 그 돈이 농가에 갔는지 궁금해.. 사과농사짓는 웃대인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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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엘 2024-11-04 15:48:33 5 0

.. 내 선에서 이 콜로세움 폭파할 수 있는데.. 아니.. 언어가 엄청나게 거칠다.. 확실한건 평소 웃대분위기는 아님.. 진정해.. 솔직히 안먹으면 그만이잖아 내가 그 귤청사진 갖고와서 보여줄께. 진짜 귤껍데기로 만든 귤청이었음ㅋㅋ JMT이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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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컥하는놈 2024-11-04 15:56:46 6 0
ㅇㅇ농가도 그 가격을 받았다가 120%임 근데 그 가격을 받았다가 맞는말이지 그걸로 인해서 돈을 벌었다는 아님 생산량이 줄고 수요가 많아서 그런것이기때문에 생산이 줄어서 양자체를 많이 출하하지 못함 적당한 가격으로 많이파는게 농가한테는 최고임 농업인은 그래서 풍년도 흉년도 둘다 안조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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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지네 2024-11-04 16:09:55 2 0
네네 저는 유통 마진 너무 비싸다는 입장이고 업계 일한다는 분이 유통마진 적당하다면서 하는 말들에 저포함 몇분이 급발진 한거같네요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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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엘 2024-11-04 16:34:10 4 0
헐.. 되게 스마트하게 표적만 싹 제거했네; 항암치료도 요즘 이렇게하던데.. 스마트웃대 스마트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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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컥하는놈 2024-11-04 21:26:34 2 0
몇번이나 다시봐도 어이가없네 어떻게 2000원이 배타고 오는 것도아니고... 두바이 초콜렛이 비즈니스 타고와도 2천원에서 6천원은 안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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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융 2024-11-04 21:46:13 2 0
명절 특수라고 가격 비싸게 받는게 없잖아 있음. 당장 농수산물 가서 박스로 사면 마트보다 훨씬 싸긴 함. 다들 농수산물 시장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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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컥하는놈 2024-11-04 22:03:22 1 0
ㅇㅇ맞음여 그런데가 조금더 싸긴함 근데 막 다이나믹하게 싸진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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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엘 2024-11-04 22:05:57 0 0
참고로 저건 24년 1월부터 4월까지 가격임. 그러다가 4월 말인가 NH농협에 개당 3000원대로 떨어졌고 그게 내 첫 사과 이야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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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남편 2024-11-05 10:12:05 2 0
정부자료는 모르겠고 뉴스는 신뢰가 안가는게 점심 한끼에 15000원 이래놓고 커피 5500원 이런거 넣어놓는게 한두번이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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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석호 2024-11-04 08:55:26 22 3
우리나라는 비싼 식료품가를 싼 공공요금이랑 주거요금으로 퉁치고 있는거지 괜히 한전이 정권상관없이 뚜드려 맞고 전세사기 판쳐도 허그, 주금공 투입해서 보증서주는게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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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그레이 2024-11-04 09:58:46 2 0
물가 개1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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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개 2024-11-04 10:00:49 7 4
뉴욕이랑 비교하는게 이상하건데 이건 마치 바르샤바 물가랑 파리 물가가 비슷해요 하는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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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징어 2024-11-04 10:17:36 159 0
소득수준은 두배정도 차이나니까 심각하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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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레보쌈 2024-11-04 11:32:40 3 0
평균소득도 비교할만하면 인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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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혼 2024-11-04 15:03:23 13 0
뉴욕에서 연봉1억원 = 서울에서 연봉3천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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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쿠후아크바르 2024-11-04 15:37:46 3 2
가처분 소득을 비교하면 미국도 실제 쓸 수 있는 돈은 한국과 크게 차이나지 않음. 2배로 소득이 있어서 공공요금, 세금 등이 2~3배 넘게 빠져나가면 쓰는 돈 자체는 한국이 많을 수도 있음 참고로 한국의 가처분 소득은 한때 OECD 1위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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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쿠후아크바르 2024-11-04 16:46:11 1 0
ㄴ물가 이야기 중이니 가처분 소득만 이야기하는거죠 공공 요금으로 마트 장보는게 아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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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울지마라 2024-11-04 17:37:48 3 0
중위 가처분소득도 1.5배이상 차이남. 미국 4.6만달러 우리 3만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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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콤이빠빠 2024-11-05 11:04:40 0 0
거기 원룸월세가 300정도하지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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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4 10:15:52 게시물이 10시간 만에 웃긴자료 게시판으로 이동되었습니다!
- 작성: 2024-11-03 23:46 / 이동: 2024-11-04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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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엄마된장국싱거움 2024-11-04 10:17:45 10 0
근데 뭐, 좀 극단적 비교를 하긴 하는데. 그렇다해도 물가 비싸긴 존@나 비싸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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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시나 2024-11-04 10:24:23 4 4
한국이 그렇게 심하지 않음. 그냥 한국에서만 살아서 그렇지. 통계로 보면 다름. 일본 현재 소비자물가는 2.8프로인데, 한국은 9월기준 1.6프로수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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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징어 2024-11-04 17:04:06 3 0
심하지않은거 맞음? 미국에서 장봐도 한국이랑 별 차이 안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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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시나 2024-11-04 17:20:16 3 0
ㄴ 미국에서 장보는건,,,,, 일본보다도 싸요,,, 미국 유제품 육류 곡류 등등 거의 미국이 생산량 1위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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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되는게없네 2024-11-04 19:41:35 3 1
oecd 평균보다 생필품 물가 55퍼센트 높은데 이게 안높은거임? 그리고 잘 알지도 못하면서 어디서 어줍짢게 검색한거 같은데 소비자물가가 아니라 소비자물가 지수라고 물가 상승률을 말해주는 통계인데 단독으로는 아무의미 없고 경제 성장률이랑 비교해야 이해할 수 있는 통계를 가져와서 선동하는 이유가..? 손님 2명있는 식당에서 한명 살해한 살인자 살인률 50퍼센트 대한민국 국민 50만명 살해한 대량학살 살인마 살인률 1퍼센트. 전자는 사형, 후자는 집행유예 2년 뭐 이런거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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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시나 2024-11-04 23:11:35 0 1
ㄴ 뭔 단독이 의미가 없어. 그리고 다들 소비자물가라고 이야기하지. 예를들어 슈카도 소비자물가라고 말하지. 니말대로 진짜 선동은 단순 식자재물가만 가지고 와서, 뉴욕보다 한국의 물가가 더 비싸다! 라고 하는게 선동이지. 애초에 식자재는 미국을 어케 이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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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시나 2024-11-04 23:15:25 0 1
식료품 물가는 당연히 한국이 높지. 낮은 생산성만 봐도 당연한건데, 근데 한국물가는 oecd에서 소득수준대비 평균이구만. 한국이 딴 나라보다 품목별로 가겨차이가 큰데, 단순 식료품 물가 그것도 미국이랑 비교하고, 하는게 선동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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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되는게없네 2024-11-05 00:52:32 1 0
불과 3달전 한국은행 피셜로 oecd 국가 대비 식료품 가격 61퍼센트 높다고 하는데 도대체 뭘보고 그러는거임? 국내에서 자체적으로 만든 통계도 아니고 Economist Intelligence Unit 통계로 한국은행이 크로스체크한 정보가 선동이고 너가 뇌피셜로 말하는게 팩트임? 본인도 미국 생산량 얘기하면서 미국을 어케이김 이러고 있는데 그게 한국 물가가 높다는 뜻이야 본인이 무슨 말 하는지는 알고있음? 한국이 생산량, 수입 제한, 유통 비용 때문에 생활물가가 높은게 팩트야 뭐가 한국이 심하지 않은데 뇌피셜 말고 자료를 가져와봐. 그리고 물가 지수는 단독으로는 의미 없는게 맞아 경제 성장률이랑 항상 비교해야 정확하다. 니 전재산 기부랑 이재용 재산 10퍼센트 기부 이런식으로 비교하면 너가 100퍼센트니까 더 많이 기부했다 이 말이 맞다고 생각함? 당연히 전체 재산을 보고 비교해야겠지. 너가 말한 물가상승지수가 그런거라고. 왜 한국 물가가 낮다는 말을 하는지는 모르겠는데 자존심 부리지 말고 아닌건 아닌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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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시나 2024-11-05 14:42:27 0 1
ㄴ 뭔 자꾸 식료품 하나로 선동질임? ㅋㅋ 소득대비 물가수준이 주요국 평균인 나라인데, 식료품으로 선동질이지? 그니깐 당연히 니 말대로 내가 위에서 말햇듯이 생산량 문제로 한국 식료품은 높은게 팩트라고 한은이랑 똑같이 말했는데, 혼자 뭘말하니. 그리고 니 말대로 EIU 생활비지수는 식자재같이 세부 사항용이고, 그런 식자재로 물가를 퉁?치는게 선동인거지. 당연히 나름 평균 물가인 한국은 포괄범위가 넓은 OECD와 PWT의 ICP 기반 물가지수를 이용하야지. 한은도 보통 이거쓰지, https://www.bok.or.kr/portal/bbs/P0002353/view.do?nttId=10084710&menuNo=200433&programType=newsData&relate=Y&depth=200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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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되는게없네 2024-11-05 17:44:12 0 0
넌 나랑 같은 글을 읽는게 맞냐? 니가 가져온 링크가 필수소비재, 즉 생활물가가 높다는 뜻이야. 한국 물가가 oecd 평균이랑 비슷한 이유가 공공요금과 필수소비재의 비용이 극단으로 향해있어서인데, 공공요금은 장기적으로 생산비용 증가 때문에 가격을 낮게 유지하는게 어렵고 공공서비스 질 저하를 막기위해서 비용상승을 막을 수 없는데 이렇게 되면 필수소비재 가격이 너무 비싸서 취약계층의 생활에 어려움이 있으니 다른 지원방식이 필요하다는 글이야. 이걸 한국 물가가 평균이라고 받아들이는 지능 자체가 의심되는데? 정말 한국물가가 평균이라고 믿는거면 지능을 의심해보거나 글을 전혀 다른 방향으로 읽은거고 그게 아니라면 너는 그냥 말싸움 하려고 말싸움 하는 사람으로 밖에는 안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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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되는게없네 2024-11-05 17:46:21 0 0
현재 한국 취약계층들은 돈없어서 밥도 못사먹고 옷도 못사입어야 하는 수준의 물가인데 나머지 가스, 수도, 대중교통 등등등 다른 모든 공공요금을 극단적으로 낮춰서 취약계층들이 버티고 있는 기형적인 상황인데 이걸 물가가 안비싸다고 하는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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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시나 2024-11-05 18:35:54 0 2

?! 아니 진짜 지능이,,,,,그럼 공공복지에 세금 안쓰는 나라가 어디있어?ㅋㅋㅋ. 니는 무슨 딴나라 인프라 공기업은 적자가 아닌줄 아니?. 통계상으로 소득대비 물가 수준 봐도,,,평균인데 통계를 이악물고 아득바득 무시하는건 ㅋㅋ. 오히려 서민층이 살기좋은곳이 한국인데, 도데체 무슨 인생을,,,, 그리고 눈이 없나 손이 없나? 객관적 통계 가지고 무시하든, 무슨 한국이 당연히 높을 수밖에 없는 식재료로 선동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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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시나 2024-11-05 18:37:02 0 3
식재료 선동이나,,,,통계 보여줘도 아득바득 뭐라니,,, 적자 아닌 공기업이 도데체 어느 나라니? 어휴 블라나 당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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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되는게없네 2024-11-05 18:37:54 0 0
내 주장이 아니라 너가 보낸 링크 주장이라고 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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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되는게없네 2024-11-05 18:38:18 0 0
글을 좀 읽어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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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무야사랑해 2024-11-04 10:20:28 27 1
물가만 놓고 보면 그렇지만... 급여를 놓고 따지자먄 최저임금이 한참 낮은..ㅠㅠ 우리나라 물가 너무 비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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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시나 2024-11-04 10:21:46 18 3
이런건 방송국에서 선동하며 욕해주세요! 이거지 ㅋㅋㅋ. 뉴욕에서 외식물가만 봐도, 비비지를 못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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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시나 2024-11-04 10:22:46 10 4
저런 마트 소매가는 당연히 미국이 싸지, 저런건 일본, 유럽, 호주 등등보다도 미국이 훨씬 쌈. 육류, 맥류, 유제품 전부 미국에서 엄청나게 생산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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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생겨버렸어 2024-11-04 10:26:55 2 0
소거기가격 너무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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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짱 2024-11-04 10:57:18 16 0
그건 당연한거지.. 거기는 한마리에 얼마 안나오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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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고한섬만두 2024-11-04 10:27:54 11 2
한국은 외식가격이 존나 싸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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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요런저런 2024-11-04 10:54:27 1 0
개 쌈 ㅋㅋ 미국은 타코만 먹어도 거의 5만원인데 우리나라는 2만원이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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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냠니 2024-11-04 11:11:17 1 0
이왜반 ㅋㅋ 미국은 시골도시에서도 밖에서 인당 2만원 미만으로 먹을 수 있는 음식이 패스트푸드 제외하면 전무한 수준인데. 그나마 2만원도 한국으로 치면 분식집 포지션 음식들 먹을때나 2만원이고 평범한 식당 가서 먹으려면 3만원 미만 보기 힘들지. 대도시 가면 여기서 대략 두배정도 뛴다고 보면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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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오브호빗 2024-11-04 10:33:46 0 0
지금 미국 시골동네에 6개월째 있는데..고기는 진짜 저렴함.. 스테이크용 소고기 3.87 파운드, 2kg 좀 안되는거같은데 24불 돼지고기 안심같은데 11파운드, 5kg 정도 25불 아보카도 좀 작은거 4알 2불 바나나 1파운드당 99센트 정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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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자 2024-11-04 10:45:24 2 0
사과 이제 안저래; 저거 언제까지 돌아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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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청소장인 2024-11-04 11:03:09 1 0
가공식품은 아직도 가격이 괜찮은데 신선식품은 유통이 해처먹는것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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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냠니 2024-11-04 11:04:40 4 0
한국이 미국보다 물가가 비싸다? 결론부터 말해서 사실이 아니에요. 미국이 더 싼 품목들도 꽤 존재하기는 하지만, 전체적으로 봤을 때 한국 물가는 미국 대도시가 아니라 시골소도시랑 비교해도 제법 더 쌉니다. 예를 들어 미국은 소고기, 돼지고기가 한국보다 싼데, 닭고기는 한국보다 비싸요. 과일류는 보통 한국보다 싼데, 채소류는 보통 한국보다 비싸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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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코리 2024-11-04 11:12:28 1 0
싼거만 찝어놓고 저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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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큐뭅 2024-11-04 11:39:58 1 0
본인 회사다닐때 동남아 6개월에서 1년정도 파견 나갔는데 물가 비슷해서 놀랐음 필리핀 인도네시아 베트남 있었는데 1베드룸 보통 보증금 2~3개월치 월세에 월 70만원 정도 삼겹살 비슷한 부위 1키로에 만이천원정~만사천원 우유도 한 4천원했던거같고 제철과일은 좀 싸긴했어도 공산품가격은 한국하고 비슷하거나 오히려 비쌌음. 샴푸 이런건 만원씩하더라고. 시장가면 좀 싸긴한데 시장고기 먹고 속 뒤집어진뒤론 걍 마트에서 장봄. 빵이랑 쌀은 엄청 쌌건걸로 기억해. 비교해보면 한국이 생각보다 물가가 엄청 비싸진 않다고 생각함. 벌써 한 6년전이긴 한데 그당시 거기 갓 졸업했거나 경력1~2년인 약사 평균 급여가 80만원 언더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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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골짜기드워프 2024-11-04 12:29:42 1 0
시바 뉴욕 물가랑 비슷하다니 ㅋㅋㅋㅋㅋㅋ 개좆같구만 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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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곰루이 2024-11-04 12:30:00 0 0
내가.. 인건비라도 같으면 말을 안해.. 뉴욕 땅값이야 뭐 비교할게안되고.. 제대로 물류비 어마어마할 것 같은데 대체 우린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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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마사루군 2024-11-06 16:29:21 0 0
물류비 뉴욕이 더 쌀지도? 농산물같은건 규모의 경제로 인한 효과가 우리랑 미국이랑 비교가 안되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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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저 2024-11-04 12:38:26 2 0
한국만큼 물가 저렴한 국가도 드문데 마트물가는 조금 비쌀 수 있어도 인프라나 외식물가는 낮은편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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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jagga 2024-11-04 13:01:24 1 0
스위스 뉴욕보다 빵과 우유 마트물가가 비싼 곳이 있다면 믿으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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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온음료콜라 2024-11-04 13:07:40 2 0
미국과 인당 gdp는 3배 차이인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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퍄뱌밥 2024-11-04 14:17:56 3 0
미국 사는데 양, 돼지, 소, 닭, 칠면조, 악어 등 모든 고기는 확실히 한국보다 쌈. 유제품도 싼건 맞지만 한국의 서울우유급 우유는 조금 더 비싼편임. 근데 그 외는 미국이 훨 비싸. 참고로 아기 과자 한 곽에 5~6달러고 외식하러 가면 한 사람당 삼십달러 이상은 써야함ㅎㅎ무엇보다 월세가 한국 평균 월급을 훨씬 뛰어넘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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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과농원 2024-11-04 15:31:58 0 0
꼭 이런주제 나오면 사과값 가지고 콜로세움 열리는데. 나도 농사지어서 공판장에도 팔고 직거래로도 팔면서 여러가지 느꼈는데. 유통과정에서 많이 남겨먹는 사람도 많겠지만 대다수는 아닐 것 같다는점. 대형마트도 유통과정 줄인다든가 저장시설 성능을 업그레이드하거나 공판장도 생산자고 여러가지 노력을 하지만 그럼에도 소비자에게는 비싸게 느껴진다는것. 하지만 뉴스에 나오는거는 엄청 비싼거만 내보내서 실제 사먹지 않는사람들도 화나게 만든다는것. 여러가지 문제가 뒤엉키고 해결해야하는건 분명하지만 쉬워보이지는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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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마사루군 2024-11-06 16:31:51 0 0
단계 자체가 쓸데없이 많은게 문제인데... 단계마다 사람이 들어가니 인건비가 녹아들어가고 단계를 거칠수록 비싸질수밖에 없는데 우리나라는 미국 농산물처럼 대량생산 대량수송이 아니라 품이 많이 들수밖에 없음. 누구 하나가 욕심부려서 비싸지는것보단 우리나라 농업 시스템 자체의 한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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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구역병쉰은나야 2024-11-04 15:53:32 1 0
땅덩어리가 저렇게 넓은 나라인데 과일 고기는 당연히 물가에 비해 싸겠지 집값이랑 수도 전기 가스 자동차 이런건 왜 비교안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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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내운명 2024-11-04 18:00:01 1 0
어디 소 안심이 100그램에 9처넌이냐 ㅋㅋ 우리나라에서 파는 미국산 소안심 가격으로 측정했나.. 한우 소안심 마트에서 싸도 13000~ 17000원인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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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근별리 2024-11-04 18:09:02 1 0
뉴욕은 최저시급이 16불이네. 한화 2.2만원... 우리의 거의 2배네. 우리나라가 비싼거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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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돌남좋앙 2024-11-04 18:10:05 2 0
해외살아봤는데 우리나라가 소득대비 물가기 좀 진짜 많이 비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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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과불행사이 2024-11-04 18:21:55 0 0
댓글 왜 이러지... 살벌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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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kgnl99 2024-11-04 21:22:52 0 0
뉴욕이 후달리는 건 다 빼고 올해 농사 망한 방토랑 몇 년째 흉작인 사과랑 땅덩이 좁아서 노답인 우유랑 소고기 가져와서 비교하면 좀 편파적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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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리샤 2024-11-04 21:41:27 0 0
우리나라 물가가 비싼건 맞는데 지정학적인 원인이 더 큼. 뉴욕이라고 중간마진 상인이 없을까...특히 식탁 물가는 수출국과 수입국의 차이가 심할수 밖에 없음..우리나라는 특히 농,축산식품쪽에 약할수 밖에 없기도 하고. 산지 가격으로 봐도 우리나라꺼가 더 비쌀걸...저런걸 비교를 하려면 재료 하나 하나가 아니라 객관적으로 봤을때 일반적인 3끼 식사를 하는걸 가정하고 비슷한 넓이의 집(1인 가정 기준)에서 살며,중심가와 얼마나 떨어져있는지(대중교통기준)도 비슷하게 맞춰서 한달 살이 물가를 봐야 하지 않을까? 난 2년전에 내 3배 버는 뉴욕 지인 사는거 보고 너무 열악해서 놀란기억이 있어...(버는것이 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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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마사루군 2024-11-06 16:37:46 0 0
미국처럼 하고싶으면 소규모 농가 싹 다 밀어버리고 대규모 기업농으로 바꿔야 그나마 비벼라도 볼텐데... 그건 불가능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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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답서스 2024-11-05 00:02:16 1 0
정신나간 갈라파고스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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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일할게요 2024-11-05 09:19:22 0 0
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 새퀴들 또 이러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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띤땅 2024-11-05 09:50:19 1 0

이건 호주 물가인데 상어도 있음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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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대주주 2024-11-05 09:52:01 0 0
코로나 전후로 피부로느껴질만큼 물가상승이 가파르게 올랐으니 서민들입장에서 뭐든 안좋게보이기만 할거임.. 다들 살기 팍팍하고 열심히버는데 남는게없으니 점점 예민해지는거지.. 그러니 이런 주제에 민감할거임 다똑같이 힘든상황이지만 어쩌겠어.. 힘내고 하루하루 좀더 행복하게 살수있도록 노력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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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아서슬픈이 2024-11-05 15:23:47 0 0
ㅋㅋ 요즘 국밥 마넌이하가 없어 내월급으로는 점심도 사먹으면 안된다고오오... 편의점 도시락이나 먹어야지 라면 추가도 사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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