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한테 혼나고 사는 환자.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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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배 2024-11-13 17:5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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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정형외과를 접골원처럼 다니는 사람인가보네 [3]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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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학자 2024-11-13 17:5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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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나도 아가엿을 때부터 다닌 내과 잇는데 주사 맞을 때 울면서 무슨 주사냐고 물어봐도 대답해주지 않으셧슴,,, [6]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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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넴이음슴 2024-11-13 20:42:23

137

0 난 병원 단골까지는 아니었는데 응급실을 한달사이에 4번 간적은 있었음. 어깨부러져서 갔다가 일주일 후에 어깨 깁스한채로 머리깨져서 또 가고 일주일 안되서 선인장 먹고 또 가고 며칠 안지나서 다리 개방골절로 갔음. 마지막에 응급실 갔을때 의사가 경찰 불렀음 [20]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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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넨나처럼살지마라 2024-11-14 08:21:56 82 0 어릴때라면 가정폭력 의심해서 불렀나보네... 설마 어깨부러진 상태에서 후라이팬으로 칼싸움을 하고 선인장을 떡볶이처럼 씹어먹는 man of steel이 있을거라고 상상이나 했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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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학자 2024-11-13 17:51:07 176 0
나도 아가엿을 때부터 다닌 내과 잇는데 주사 맞을 때 울면서 무슨 주사냐고 물어봐도 대답해주지 않으셧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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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더냥 2024-11-13 18:25:10 26 0
??? : (숨 넘어가면서 이마를 탁 치며) 아이쿠 이 주사가 아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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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고보니맞는말이야 2024-11-13 19:42:46 18 0
이..이주사기에 뭐가 들어있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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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산물전문가 2024-11-13 20:11:43 11 0
그...뭐야 프로포폴인가 프로폴리스인가 여튼 좋은거야. 좋으니까 병원에 잇겟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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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무역왕 2024-11-13 20:15:29 4 0
행.복.주.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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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랑위의노상방뇨 2024-11-13 20:31:32 13 0
나 다니던 내과는 내가 주사맞는걸 넘 싫어해서 약만 지어주다가, 편도가 붇는다거나, 암튼 절대 안되는 경우에는 안돼… 이번엔 주사 맞아야해… 그러셔서 늘 그런땐 진정성이 느껴져서 주사 맞고 왔는데. 하루는 저혈압으로 약타러 병원갔는데, 인턴들인지 병풍처럼 세워두고(의대 외래교수님이셨음) 스몰톡하다가, 요즘 뭐하녜서 공부한댔다가 공부 이렇게 혈압떨어질 정도로 열심히 하냐고 의대생들 앞에서 칭찬(이겠지?) 해서 수치플도 당함. 아직도 나 꼽쥰건 아닐거라고 믿고 있음. 그래도 나 20대 후반에 아예 병원 접고 은퇴하셔서 섭섭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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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nnonno 2024-11-13 23:39:21 1 0
내가는 정형외과는 내가 주사싫어하는거 아니까 여기 조기 요리조리 돌리면서 안볼때 찔러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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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답글입니다.
최현배 2024-11-13 17:51:26 280 0
정형외과를 접골원처럼 다니는 사람인가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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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암의아들 2024-11-14 10:09:49 3 0
어르신 요즘 애들이 접골원을 알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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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까만사십줄 2024-11-14 12:30:38 6 0
나도 작업하다가 1년사이 카터칼에 손가락 찢어져서 같은 정형외과가서 꼬맸는데 3번째 손가락 감싸쥐고 진료실 들어갔더니 의사가 -환자분 손가락이 열두개는 되나봐유- 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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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까만사십줄 2024-11-14 13:07:06 1 0
40댑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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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cat 2024-11-13 17:54:03 37 0
동생 어릴때부터 가던 한의원 가면 또 과식했냐? 하고 물어봄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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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개 2024-11-13 19:37:59 38 0
정형외과 단골이면 늙어서 진짜 뼈 시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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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강성구 2024-11-13 19:47:49 2 0
정형외과 단골이면 뼈가 남아나낰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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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까마귀 2024-11-13 19:49:48 8 0
ㅋㅋㅋ 그래 정이 녹아있는 짜증일듯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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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3 19:59:26 게시물이 2시간 만에 웃긴자료 게시판으로 이동되었습니다!
- 작성: 2024-11-13 17:49 / 이동: 2024-11-13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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