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살 먹은 내친구 올해로 12년째 수능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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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해소의문 2024-11-14 12:06:34

0 내친구랑 동일인물인가..? [10]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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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미친개 2024-11-14 12:07:13 215 0 12수가 흔치는 않을텐데..둘이 친구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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띵킹좀해 2024-11-14 12:13:05

0 찐 12수야? 아님 재학중에 보는거? [2]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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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에서깨어나요용사님 2024-11-14 12:17:39 161 0 찐 12수입니다.. 좋은 청춘은 다 공부하는데 써버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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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치고활동함 2024-11-14 13:53:59

157

1 수능 중독이 굉장히 달콤한게, 내가 이룬건 없어도 뭔가 하고 있다는 느낌이 계속 듦. 비슷하게 공무원 시험도 그렇고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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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해소의문 2024-11-14 12:06:34 83 0
내친구랑 동일인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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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미친개 2024-11-14 12:07:13 215 0
12수가 흔치는 않을텐데..둘이 친구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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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해소의문 2024-11-14 12:07:51 11 0
내친구는 대학 다니면서 계속 치고 있음 대학이 몇년에한번씩 바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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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미친개 2024-11-14 12:08:28 56 0
오 뭔가 포켓몬마스터같다. 뱃지모으는것처럼 대학학생증을 수집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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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쁘면좋아함 2024-11-14 12:08:30 31 0
수능중독....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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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쁘면좋아함 2024-11-14 12:08:46 11 0
대학 마니마니 조아한단 마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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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미친개 2024-11-14 12:10:52 17 0
벅차오르다 못해 나의 MOM이 쿡쿡...아려오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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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내미래 2024-11-14 14:12:29 1 0
ㄴ개꼴리는 품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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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우 2024-11-14 14:30:36 17 0
재수하면서 사랑을 잃고 삼수하면서 친구를 잃고 사수하면서 가족을 잃는다는 말은 들어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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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엘 2024-11-14 14:39:46 21 0
ㄴ분위기파악 못해..? T야? 학생 빨리 글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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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우 2024-11-14 14:56:01 7 0
지금 보니까 쌉T였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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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는 2024-11-14 12:08:51 11 0
유뭉 스트리머중에 11수한사람도 있자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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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러버 2024-11-14 13:01:28 20 0
얘는 지금! 신뢰가 될 수 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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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람한풍채 2024-11-14 13:55:17 4 0
배 먹어 배! 겨울배가 맛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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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개밑바선생 2024-11-14 13:59:06 0 0
님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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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트라베이시스트 2024-11-14 14:06:54 2 0
충격! 공포! 11수 중에 수능을 4번만 치룬 사람이 있다?! 핳핳하! 핳핳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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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계사용자 2024-11-14 15:01:30 1 0
아이고난 아이고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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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어여자 2024-11-14 17:54:37 10 0

11수는 아니라구우우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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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그게말이되냐 2024-11-14 19:15:55 2 0
음 주겨벌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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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zel 2024-11-14 23:33:18 0 0
너 내가 옛날얘기 하지말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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띵킹좀해 2024-11-14 12:13:05 60 0
찐 12수야? 아님 재학중에 보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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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에서깨어나요용사님 2024-11-14 12:17:39 161 0
찐 12수입니다.. 좋은 청춘은 다 공부하는데 써버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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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신아 2024-11-15 03:40:27 3 0
동네에 9수하고 의대간 놈도 있음 부모가 뒤에서 돈 찔러주고 수작질해서 자사고 보내고 별 짓 다 했는데 현역으로 못 가서 9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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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촌샤브칼국수 2024-11-14 12:17:48 24 0
아니 점메추 그런 건 줄 알고 가벼운 마음으로 들어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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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보호차 2024-11-14 13:12:30 6 0
헐... 내 고딩때친구 보는거같네. 40대 초반인데 아직도 공부하는친구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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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장전인데과녁이없어 2024-11-14 13:24:33 1 0
내 친구는 공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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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룡이죠아 2024-11-14 13:48:54 4 0
예전에는 서울대 가려고 9수 10수 한 사람들 가끔 있었는데 요즘은 의대 가려고 그러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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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4 13:50:31 게시물이 2시간 만에 웃긴자료 게시판으로 이동되었습니다!
- 작성: 2024-11-14 12:06 / 이동: 2024-11-14 13:50
- 어시스트: TOKO

리비아게롤트 2024-11-14 13:51:33 24 0
일하면서 반수하는거겠지? 설마 전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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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치고활동함 2024-11-14 13:53:59 157 1
수능 중독이 굉장히 달콤한게, 내가 이룬건 없어도 뭔가 하고 있다는 느낌이 계속 듦. 비슷하게 공무원 시험도 그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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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osso쏘쏘 2024-11-14 13:54:14 0 0
ㅠㅠ좀 그렇다...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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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을가야하나말아야 2024-11-14 13:54:57 3 0
멘탈이 버틴게 대단하다 잘됐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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쌉소리금지 2024-11-14 14:11:04 40 2
12수면 음... 할만은 많지만 하지 않을게. 좋은 친구라면 조건 없는 응원보다 쓴소리도 할줄알아야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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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쟝치기소년 2024-11-14 15:17:15 20 0
그럼 상대방은 뭐라고 대답할지 머리속으로 그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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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주스볶음밥 2024-11-14 14:11:29 35 0
도대체 목적이 뭐길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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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엔나찡 2024-11-14 14:33:27 7 0
성에 안차는 대학 붙었다가 반수하고 실패하고 울고불고 불만 가득한 상태로 졸업하고 일하다 이번에 대학원 면접봤음 12수보다는 차라리 아쉬워도 적당한 곳 절업하고 대학원 가는게 돈이 덜 들고 빠르지 않을까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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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엔나찡 2024-11-14 14:35:54 19 0
같은 대학으어도 학부과정 들어가는 것 보다 석사 과정 들어가는게 훨씬 쉽거든 워낙 뛰어난 애들은 해외로 가버리고(당연함) 요즘 학생 수도 자꾸 떨어지니깐 동대학 학부 졸업생이면 두 팔 벌려 환영, 조금 떨어지는 대학 학부생이라도 그래 고맙다 열심히해보자 하고 반겨주는 느낌 아무리 12수라도 재수하면서 돈, 시간 많이 들텐데 그 돈으로 석사 타이틀이라도 따는게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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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바꾸고싶음 2024-11-14 14:42:42 4 0
왜 그렇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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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글댕굴르르 2024-11-14 14:43:10 7 0
"저 대학 아니면 안돼"라는 생각에 갇혀서 멈추는 법을 잊어먹은게 아닐까... 그렇다면 이제는 가족들이, 친구들이 나서서 말려야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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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해줌 2024-11-14 14:53:55 2 0
잘되길 바래.... 잘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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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마즈 2024-11-14 15:27:59 2 0
고시도 아닌 수능 12수는 충격이긴한데 집만 잘 산다면야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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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랄루돈 2024-11-14 16:14:14 7 0
30넘었으면 쭉 박사까지 밀어도 40넘을거고 의대말고는 메리트가 없을텐데... 근데 의대도 군대문화 장난아닐텐데 사회생활 경험없는 늦깎이 멘탈로 가능하겠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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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빼곤다잘함 2024-11-14 16:29:26 0 0
도대체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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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더지 2024-11-14 16:47:32 2 0
11년 해서 안되던게 12년째에 갑자기... 될수도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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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프리더 2024-11-14 17:27:03 0 0
군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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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복자주빨아 2024-11-14 18:11:10 1 0
학원 선생님인거 아냐? 수능출제정보 획득하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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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임o 2024-11-14 20:56:44 5 0
나도 9수해서 끝을 보고 장수생 생활 마무리함. 그 와중이 대학 입학금만 6번 냈음 ㅋㅋㅋㅋ 성공하면 되는 거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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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블루 2024-11-15 04:56:17 3 0
대체 어디가 목표길래?... 의대가도 졸업하고 전문의 땄을 시간인데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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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ongle 2024-11-15 08:16:36 0 0
본인 밥벌이 하면서 친다면야.. 도전은 언제나 환영이지!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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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최고얏 2024-11-15 09:40:58 0 0
내친구도 26살 8수째... 내년에 한번 더 볼거래.. ㅜㅜ 원래 다니던 대학도 10개대안에 드는 좋은대학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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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살 먹은 내친구 올해로 12년째 수능봐.. [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