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칭찬해주는 아내 때문에 당황한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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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ksoori4 2024-11-20 10: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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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제 와이프는 그 두가지를 제외한 모든 면에서 좋은 와이프, 좋은 엄마의 역할을 해왔던 걸 저는 잊고 있었던 겁니다" 저 부분이 진짜 키임. 결혼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고 본질이고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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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몸에조은걸 2024-11-19 21:45:41 2 0
스크랩해야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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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크림떡 2024-11-19 21:47:43 2 0
할수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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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돈 2024-11-19 21:54:06 1 0
할뚜 이뚜묜 해보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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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앤크아몬드 2024-11-19 21:54:48 3 0
나도 초반에 읽으면서 불안했는데 좋은결말이라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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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신령과꼬꼬마 2024-11-19 22:33:42 130 0
좀 많이 반성하게 되는 글이네 나도 결혼이 아직 미숙한 초짜 유부녀인데 생각 많아진다 남자들 대체로 와이프한테 인정받고 칭찬 받고 좋은 이야기 들으면 집 안팎으로다가 으쓱해지기 마련인데.. 요즘 참 너무 몰아세웠어서 계속 고민되던 찰나라... 덜 싸우고 싶고 잘하고 싶고 하는데 어렵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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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이는배고파 2024-11-20 05:44:26 16 0
여기도 초짜 유부녀 있어요 동지여 너무 어려울 땐 도리어 기본적인 것부터 해보자구요 출퇴근할 때 하루 두번 있는 힘껏 웃어주기+안아주기+고생했다고 토닥토닥! 서로 이것만 해도 진짜 많이 좋아지고 내려던 화 한번 덜 내게 돼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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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지 2024-11-20 10:14:50 15 0
지금 쓰신 이 댓글 그대로 남편분에게 얘기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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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게롤트 2024-11-20 07:51:27 0 0
사로 대화 방법만 바꿔도 참 좋음. 좋은말 해주는게 돈드는것도 아닌데 이걸 못할순 없다 라고 생각하면 잘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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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오바 2024-11-20 09:28:18 4 0
너무 좋은 남편과 너무 좋은 아내고 말하는게 참 배운 사람이다 싶다. 이런 보기좋은 글들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네. 백퍼센트 나랑 맞는 사람은 없고 말하지 않아도 알아서 독심술로 맞춰주는 사람은 없다. 항상 서로 대화하며 본인의 입장과 감정에 매몰되어 생각하기보다 상대방의 입장도 생각해보며 고쳐나갈 수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행복한 가정을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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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지폭풍김할배 2024-11-20 09:42:16 2 0

할까 싶다고 할 수는..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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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0 09:48:25 게시물이 12시간 만에 웃긴자료 게시판으로 이동되었습니다!
- 작성: 2024-11-19 21:44 / 이동: 2024-11-20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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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칭찬해주는 아내 때문에 당황한 남편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