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아니면 대ㄱ리가 두번째 깨진건지
차를 바꾸게 되었읍니다.
과학상자의 컨디션이 날로 좋지않아 지고 있어서
겸사겸사 예전에 타던 차도 생각이 나고.. 뭐 그런 여러가지 이유로,
지금 아니면 죽기전에 언제 다시 타보겠나 싶어
지르러 다녀 왔읍니다.
신형들은 메커니컬 문제로 대상에서 제외,
구형 3.8은 제가 가난한 탓에 제외.
결국 남은 선택지는 구형 2.0 한종류더라구요.
그래도 다행히 자잘한 문제는 좀 있지만, 제일 중요한 뼈대는 멀쩡 하다는것, 엔진 미션 상태도 꽤 준수한 상태인 점이 가장 마음에 들어서
더 묻고 자시고 그냥 네고만 소소히 하고 가져 왔습니다..
차사러 갔다 뜬금 없었지만 버켓시트도 큰-게 있대서 받아 왔는데,
장착후 앉아보니 이건 뭐.. 골반 압축 분쇄기도 아니고 많이 아프더라구요 ㅠㅠ 시트 사이즈 젤 큰거라는데..
암튼, 다시 원복 예정이고 그 외 셋팅은 점차 해 나갈 겁니다. 흐헣.
예. 암튼 뭐. 그렇다구요 ㅎ
내 과학상자 값 잘 받아야 되는데... 그래야 그돈으로 서스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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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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