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8 23: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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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보단100배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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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한지 11개월
한달뒤면 1년됨.
일단 부모님집에 얹혀살면서
숙식 말곤 지금까지 모아둔 돈 쓰면서 놀고만 있는데
한달에 쓰는돈이 내가 회사 그만둘때 '한달에 ~~쯤 쓰겠지~' 생각한거의 2배정도 나가고 있음.
남은돈 다 까먹기전에 안정적으로 취업하려고 한다면
그래도 여윳돈 좀 남겨두고 취직한다 쳤을때 가을~겨울쯤엔 취직해야할것 같은데
취업난이도/ 일자리수준도 문제고 （ㅈ같은 부산）
지금 내 생활패턴 （늦게자기+ 낮잠）문제나 멘탈상태 등등 문제가 많아서
피할수 없는 문제인데 그냥 외면하고 싶은 마음만 가득임....
지인이랑 농담처럼 한말
그냥 모아둔돈 다 쓰면
괴로움만 느끼며 ㅈ소 생활 할 바에야 ㅈ살하는게 낫지않나. 그게 내 인생 평균 만족도 덜 떨어지는 현명한 방법이 아닌가 말하는게
솔직히 반 이상은 진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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