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싸구려 크리스마스 선물.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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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의바른무림인 2024-12-24 20: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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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저 친구도 어른이 일찍 됐구나.. ㅜㅜ [1]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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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정상수 2024-12-24 17:35:06 6 0
엄마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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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멘탈잉어 2024-12-24 17:35:51 6 0
ㅜㅜ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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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OWBREED 2024-12-24 17:37:18 5 0
ㅜ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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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의바른무림인 2024-12-24 20:13:05 297 0
저 친구도 어른이 일찍 됐구나..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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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잡이 2024-12-24 20:51:04 41 0
아직 철없고 부모한테 떼쓸 나이인 애들이 너무 일찍 배려하는 법을 깨달았을때 맘이 아프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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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4 20:21:19 게시물이 3시간 만에 웃긴자료 게시판으로 이동되었습니다!
- 작성: 2024-12-24 17:33 / 이동: 2024-12-24 20:21
- 어시스트: 그만좀봐라뚫어지겠다
Leimond 2024-12-24 20:24:30 272 0
엄마: 흑흑 햄버거 존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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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아영 2024-12-24 20:28:02 38 0
엄마: 역시 햄버거는 어린이 세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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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차은우 2024-12-24 21:23:13 9 0
내삼동 돌려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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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파일러 2024-12-24 22:34:11 2 0
아..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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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답글입니다.
모두의사랑 2024-12-24 20:28:18 2 0
날 울리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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낫낱낯났낮낟낳 2024-12-24 20:29:09 96 0
착하다. 철없을 나이인데, 일찍 철들어서 부모님 마음에 상처 안드리고 후회할 일도 만들지 않아서 정말 다행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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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네39 2024-12-24 20:37:09 18 0
난 크리스마스라는게 있다는걸 초등학교 4학년이 되서야 알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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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시 2024-12-25 11:16:53 7 0
오늘 누구보다 행복한 하루를 보내길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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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리치77 2024-12-24 20:38:07 16 0
우왕 나 낳아준 여자는 대우 프린스 몰고 다니면서 크리스마스 때 남자들이랑 (아버지사별) 놀러다녔는데... 케아크나 빵도 못받앗던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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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굴맨 2024-12-24 21:03:22 2 0
눙물 나..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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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인다인 2024-12-24 21:03:44 24 0
나도 어릴때 마을에 딱 한집에 슈퍼패밀리 오락기 있었음. 그래서 나 포함 동네 애들이 맨날 오락기 있는집 놀러가서 저녁까지 있었음...지금 생각하면 걔네 엄마 진짜 짜증났을듯....암튼 각설하고 나도 엄마한테 게임기 사달라고 몇달을 조르고 울고 떼쓰고 해서 엄마가 크리스마스 선물로 게임기를 사오셨는데....대우 재믹스 를 사옴. 나는 슈퍼마리오 하고싶은데 슈퍼마리오를 못함. 왜냐면 대우 재믹스니까. 그래서 내가 이거아니라고 게임기 던지고 가출함...근데 밖이 너무 추워서 굴다리밑에서 떨다가 새벽에 들어갔더니 엄마가 게임기 다시 주워서 닦아서 티비옆에 놓으셨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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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nology 2024-12-24 23:37:10 25 0
어머니가 어떤 마음으로 게임기를 닦아서 놓으셨을지 생각하면 가슴이 찢어졌겠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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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말이나함 2024-12-25 01:35:51 6 1
어떡해...슈퍼마리오 못하는 다인다인 마음이 어땠을지 생각하면 진짜 어머님은 더 화이팅 하셔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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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사유키호 2024-12-24 21:50:49 1 0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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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자코트비액 2024-12-24 22:21:25 2 0
하나하나 모았을 생각하니까 진짜 절대 못버릴 보물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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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게이머 2024-12-24 23:25:54 3 0
아 나이가 쉰을 향해 달려가니깐 이런 거 보면 눈물난다고 ㅠㅜ. 크리스마스엔 아무 생각없이 웃기는 글만 올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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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한트럭가져와 2024-12-24 23:45:36 1 0
또 울려버리네... 나를 감ㅎ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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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피낸처 2024-12-24 23:57:34 2 0
난 받고싶은거 한번도 못받아봄. 왜 책만 주고가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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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디 2024-12-25 00:51:02 0 0
마음이 따뜻해진다.. 착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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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색이야 2024-12-25 01:10:26 21 0
나도 크리스마스 선물이란걸 받고싶어서 엄마한테 선물 받고싶다고 말함(싼타 없는건 진작 알고있었음). 당연히 돈없어~ 할줄 알았는데 뭐가 갖고싶냐 물어보길래 레고! 라고 했더니 가서 사오라고 5처넌을 주심.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 당시 물가로도 터무니없이 적은 돈이었지만 레고를 사본적도 없었던 난 기분좋게 누런잎을 들고 완구점에 감ㅋㅋ 문을 벌컥열고 아저씨 레고주세요! 하니까 레고는 저쪽에 있다~~는 아저씨말에 레고코너로 갔는데 5천원으로는 아무것도 못삼ㅋㅋ 레고 종류가 그렇게 많은줄 그때 첨 알았음ㅋㅋ 한참 고민하니까 아저씨가 오더니 뭐찾니? 번호는 알고왔냐? 라고해서 번호요? 잘몰라요 5천원짜리는 없나요? 저쪽 구석에 봐라~ 구석탱이에 보니 자동차, 비행기 같은 단품레고가 있어서 3천얼마짜리 자동차를 사옴ㅋ 남은 거스름돈은 엄마 주고 레고는 잘 가지고 놀았음ㅋㅋ 따뜻한 크리스마스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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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해옵 2024-12-25 20:27:14 0 0
나는 크리스마스라고 선물 받아본 기억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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