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에게 고깃국과 밀떡을 바치는 조조.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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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무밍 2025-01-01 16:09:35

??? : 숭상께서 이제 나에게 찬합조차 보내기 아까워하시니 내 더 이상 살아 무엇하겠느냐!!!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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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무밍 2025-01-01 16:09:35 89 0

??? : 숭상께서 이제 나에게 찬합조차 보내기 아까워하시니 내 더 이상 살아 무엇하겠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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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음악병장 2025-01-02 12:01:17 22 0

싸대가나 쳐맞아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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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음악병장 2025-01-07 09:43:32 0 0
화봉요원입니당 종종 커뮤니티에서 여포처형하는 만화로 떠돌아다니고 현재는 리디북스에서 보실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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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2 12:16:22 게시물이 21시간 만에 웃긴자료 게시판으로 이동되었습니다!
- 작성: 2025-01-01 15:25 / 이동: 2025-01-02 12:16
- 어시스트: 코사카레이나
코사카레이나 2025-01-02 12:16:26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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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차장 2025-01-02 12:19:37 2 0
유비에게 황금 3만냥을 보내게!! / 네 고깃국 3그릇 말씀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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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나무 2025-01-02 12:42:15 1 0
시작부터 순욱 찾던것이...복선이였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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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더스트메모리 2025-01-02 12:49:24 5 0
고깃국 있었으면 냄새부터 풀풀 났겠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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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팅4년만에가입 2025-01-02 13:10:59 36 0

동.서양에서 중국 황제의 인식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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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세발낙지 2025-01-02 17:11:33 3 0
할건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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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onaR 2025-01-02 22:07:21 3 0
중앙집권화되기 전의 서양은 봉건제니까 영주 자체도 한 지역에서 대대로 세습해서 군림하는 군주이고, 왕/황제는 그들 중의 대장이니까. 그래서 중세 시절 귀족들은 툭하면 왕한테 반란일으켜서 싸우고, 이기면 적당히 요구조건 들어달라고 조약맺고, 지면 왕한테 욕먹고는 좀 빼앗기고 그럼. 근데 동양쪽은 진/한나라 이후부터는 중앙집권제가 강해지면서 황제가 절대적이 되어버림. 중국도 춘추시대에는 주나라 천자가 있었지만, 주나라 왕실은 약해지고 제후국들이 힘이 세지면서, 주왕실을 명목상 존중은 해주되 지들 맘대로 해버림. 그러니 김용의 사조영웅전에서 황약사가 맹자를 까면서 '주나라 천자가 아직 있던 때인데, 어째서 주 천자에게 가지 않고, 힘있는 제후들만 찾아간 거 아니냐, 그런 네가 명분은 무슨... 이렇게 깐 적도 있음. 여튼 중국도 그런 시절이 있었는데, 한나라가 몇 백년 동안 중앙집권제로 다스려져 오면서 비록 실권없는 허수바이가 됐지만 저런 형식은 갖춰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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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sun1 2025-01-03 08:59:57 1 0
아이러니 한건 유럽대륙이 왕정이 제일 많이 남아있다는거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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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에게 고깃국과 밀떡을 바치는 조조.jpg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