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 뱃지를 받은 날 지하철에서.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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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미친개 2025-01-02 11:4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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낳고자하면 기를것이오, 기르고자 하면 낳을것이니 [16]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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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클램프 2025-01-02 11:59:24 1007 0 이순산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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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코믹성격만점소녀 01-02 14:49:53

355

0 나도 임산부때 지하철출퇴근하는데 만원이라 문앞에 낑겨있는데 한가운데있던 학생이 문앞에 서있던 나 끌고가서 앉으라고 함 그 사이에 아주머니한분 앉으셨다가 학생이 내 손목 끌고 이 분 앉으셔야하는데.. 이랬더니 어머머 하고 양보해줘서 꺽꺽 울면서 퇴근함… 코로나 초반때라 숨쉬기도 힘들었는디 임신중독으로 숨까지 차서 진짜 어지러워서 힘들었었는데 구세주였음 ㅜㅜ 아직도 쓰면서 눈물나려함 ㅜㅜ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여학생2명과 아주머니 ㅠ [3]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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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신동급생 2025-01-02 18:47:45 121 0 우와 나는 만삭인데 다리 저려서 양보해달라고 부탁해도 무시하던데 ㅎㅎ 노약자석 비어서 앉았더니 노부부 중 할아버지가 들으라는 식으로 젊은데 여기 왜 앉냐고 궁시렁.. 할머니는 딱봐도 만삭인데 앉을수도 있지 뭘그러냐해주심. 할아버지 그래도 혀차면서 임산부석 갈것이지.. 이래서 나도 한마디 하려니까 임산부석 있던사람 고새 도망감ㅋ 억울해서 꿋꿋이 앉아있다가 내림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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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미친개 2025-01-02 11:49:27 691 1

낳고자하면 기를것이오, 기르고자 하면 낳을것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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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나츠미 2025-01-02 11:49:43 3 0
아 늦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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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클램프 2025-01-02 11:59:24 1007 0
이순산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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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난아라곤 2025-01-02 12:02:42 62 0
이건 낳는거나 기르는거나 두 개가 해야하는거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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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흡허 2025-01-02 12:21:59 53 0
미친개님은 이제 기르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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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초밥은실망했다 2025-01-02 12:32:54 30 0
신에게는 아직 12억개의 정자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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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게더딸기맛 2025-01-02 12:51:19 19 0
이제 본인도 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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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차왕엄복동 2025-01-02 13:32:04 41 0
이순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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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르로 2025-01-02 16:41:13 12 0
장군 정자들이 몰려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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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눈맛있어 2025-01-02 18:05:36 11 0
이순산 ㅅㅂ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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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굽는남자 2025-01-02 18:37:50 2 0
이순산 이름 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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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갓갓갓 2025-01-02 19:10:51 17 0
이순산 도랏냐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배터지게 웃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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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비숍 2025-01-02 21:07:50 6 0
ㄴ진통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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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음2 2025-01-02 21:29:23 1 0
발포하라! 발포하라!! 퓨슝 퓨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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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 2025-01-02 22:31:49 2 0
신에겐 아직 12명의.태아가 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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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사이먼도미닉 2025-01-03 03:29:07 0 0
나의 정관수술을 적들에게 알리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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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kitect 2025-01-03 10:06:51 0 0
ㅋㅋㅋㅋㅋㅋㅋ 드립한 거 보면 둘이 짜고 적은 거 같기도 ㅋㅋㅋㅋ 제대로 된 드립 ㅋㅋㅋ 너무 좋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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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터솔트팝콘 2025-01-02 11:55:42 22 0
올리브영에서 레몬사탕 맛있어보야서 샀는데 알고보니 입덧 사탕으로 유명한거였더라고 ㄷㄷ 근데 ㄹㅇ 존맛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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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제엘 2025-01-02 22:15:04 5 0

이거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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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터솔트팝콘 2025-01-02 22:20:00 1 0
응 맞어맞어 이거야 이거 핵존맛 신맛이 극한으로 올라와서 신맛 레몬맛 좋아하는사람들은 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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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제엘 2025-01-02 22:20:50 6 0

밑에 다른 친구가 이거 추천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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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터솔트팝콘 2025-01-02 22:22:46 1 0
그러넹ㅋㅋㅋ 뭐 맛은 비슷할꺼야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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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하얀띠 2025-01-02 12:23:50 15 0
안네의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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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충동킹족발 2025-01-02 12:27:27 11 0
전원일기 아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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쀼쓩빠쓩 2025-01-02 19:35:05 5 0
낳네의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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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암의아들 2025-01-03 05:11:26 0 0
일기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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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잉어님 2025-01-03 10:47:19 0 0
일기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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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밀쿠키 2025-01-02 12:36:31 50 0
대학 다닐때부터 결혼해서 임신할때까지 난 아무것도 안했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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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2 12:37:06 게시물이 49분 만에 웃긴자료 게시판으로 이동되었습니다!
- 작성: 2025-01-02 11:47 / 이동: 2025-01-02 12:37
- 어시스트: 자까고시픈사람

카페모카큰거주세요 2025-01-02 12:40:24 3 0
참고로 이름은 "페를로 디 솔레" 입니닷. 학원에서 조는 애들 하나씩 주기도 좋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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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모카큰거주세요 2025-01-02 12:40:47 3 0
아니 오타가 페를레 디 솔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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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라거볍시나 2025-01-02 13:27:06 0 0
저거 코스트코에 가면 파는 그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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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하튼코난 2025-01-02 13:40:50 0 0
코슷코는 니~콜라 일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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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비는자동이체로 2025-01-02 19:31:59 2 0
ㄴ 리콜라 아니었나? 왜 기억이가물가물하징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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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하튼코난 2025-01-02 22:55:08 1 0
몰라 차은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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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룹뚜뚜 2025-01-02 13:02:16 7 0
학생이였는데 벌써 결혼하고 임신했나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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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짐한덮밥 2025-01-02 14:34:38 1 0
임신하면 존나힘들듯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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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코믹성격만점소녀 2025-01-02 14:49:53 355 0
나도 임산부때 지하철출퇴근하는데 만원이라 문앞에 낑겨있는데 한가운데있던 학생이 문앞에 서있던 나 끌고가서 앉으라고 함 그 사이에 아주머니한분 앉으셨다가 학생이 내 손목 끌고 이 분 앉으셔야하는데.. 이랬더니 어머머 하고 양보해줘서 꺽꺽 울면서 퇴근함… 코로나 초반때라 숨쉬기도 힘들었는디 임신중독으로 숨까지 차서 진짜 어지러워서 힘들었었는데 구세주였음 ㅜㅜ 아직도 쓰면서 눈물나려함 ㅜㅜ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여학생2명과 아주머니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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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신동급생 2025-01-02 18:47:45 121 0
우와 나는 만삭인데 다리 저려서 양보해달라고 부탁해도 무시하던데 ㅎㅎ 노약자석 비어서 앉았더니 노부부 중 할아버지가 들으라는 식으로 젊은데 여기 왜 앉냐고 궁시렁.. 할머니는 딱봐도 만삭인데 앉을수도 있지 뭘그러냐해주심. 할아버지 그래도 혀차면서 임산부석 갈것이지.. 이래서 나도 한마디 하려니까 임산부석 있던사람 고새 도망감ㅋ 억울해서 꿋꿋이 앉아있다가 내림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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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렴비빔밥 2025-01-02 22:00:58 29 0
나는 만삭일때 버스에서 아줌마가 밀쳐서 기둥에 배맞고 너무 아파하면서 바로 병원갔는데ㅠ 아프다고 순간 악소리 내고 눈마주쳤는데도 사과 못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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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코믹성격만점소녀 2025-01-02 23:41:14 16 0
저또한 임산부이기에 눈치보며 회사생활했고 고위험임산부이기에 ( 임신중코로나확진 임신중독 등)더 민폐덩어리 취급받았지만 좋은 분들의 선행 덕에 버텼어요.. 임신중이라 그 기간중에 받았던 대우가 더욱 서럽고 더욱 가슴에 맺히겠지만 우리 아이들은 더 따뜻한 세상에 살길바라며 가슴에 묻어두며 더 좋은 세상에 살길 바라며 가르치고 배려하며 살려해요.. 아이 키우기 힘든 실정에 서럽고 속상하셨을 마음 다독여드리며 위로해드리고 싶네요.. 키우다보니 아이들을 예뻐해주고 가정을 꾸린다는 걸 기특해하고 고마워해주시는 분들도 꽤 계셔요 응원합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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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전용 2025-01-02 15:27:56 0 0
와 이분 결혼하고 임신까지 하신건가? 세월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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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오빠 2025-01-02 15:54:51 1 0

아내의 일기 아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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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우려론자 2025-01-02 17:07:59 7 0
오잉? 원래. 안내면술래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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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콘찌찌맛우유 2025-01-02 16:44:41 0 0
역시 우울할땐 레몬사탕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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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팅중노터치 2025-01-02 19:09:26 23 0
임산부석 옆에 앉아서 고개숙이고있다가 고개드니낀 앞에 임산부뱃지가 보이는겨. 배도안나온 초기더라고. 바로일어나서 양보했는데 바로옆에 임산부석 앉아있던 할머니랑 눈마주쳤거든. 눈피하더라. 분명 그 할머니 임산부뱃지봤는데 안비켰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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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한발남아쓰 2025-01-03 08:31:51 0 0
임산부 (과거형) 이셨던분이실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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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비는자동이체로 2025-01-02 19:32:58 0 0
따숩다 못해 아주 후끈하네 눈에 땀차오른다.. 아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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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글타 2025-01-02 21:01:43 0 0
일기류 고트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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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sun1 2025-01-03 08:49:25 0 0
자까 님 육아일기까지 쓰셧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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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oonduck 2025-01-03 12:04:25 2 0
몇 달 전에 서울역에서 출발하는 경의중앙선 문산행 열차 임산부석에 앉아 있던 개저씨하고 할배 생각나네. 만삭 임신부가 앞에 서 있는데 꿋꿋히 안 일어나더라. 개아들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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