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얼 보라는데..
그 메뉴얼이 뭔지조차 모르는 신규는 어쩌냐라는 생각이 들더라..
그리고..
혹시나해서 사수님이 준 메뉴얼 보니 내용이 있긴하던데..
내가 알고 싶은 건 급여 관련으로 보험사이트에 신고하는 방법인데 그건 없고 급여를 계산하는 법만 있더라....
...
지원청에 급여를 담당하는 사람이랑 어캐 잘 말해봐야하긴 하는데..
일단 결론은.. 미치겠다임..
내가 아는 게 뭔지도 모르는데 뭘 물어봐야하는지도 모르는데 일단 진정하고 정리해서 말해래.. 그러고 답은 메뉴얼 어디에 있습니다.. 라고만 답 오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아아ㅏ 아아아아아아아아아ㅏ ㅠㅠㅠㅠ 흑 ㅠㅠㅠ

... 근데 난 그나마 수습이라도 잘 받고 와서 이 정도하는건데..
아에 신고를 해야하는 줄도 모르는 애들도 있고 이게 뭔데하는 애들도 있을텐데..
진짜 어쩌냐 싶다..
...
레알..임.. 다른 애들 중에 지금 뭘해야하는지도 모르겠고 메뉴얼이 있는 애들도 없고 초과근무는 달라는데 뭐때문에 해야하는지도 그리고 초근을 다는 법도 모르는 애들도 있음...
...
모든 직장이 다 이러려나..
인수인계... 하루 받고 뛰어드는 거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