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얼빈 최초 시사회 후기.jpg [47] |
작성 2024-12-21 04:2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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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강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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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 최초 시사회 후기.jpg [47] |
작성 2024-12-21 04:2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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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강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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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네39
2024-12-21 
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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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노안이와서 이런글은 보기가 힘에 부치는구나.
야스왕야추킹
2024-12-21
칼든강도
2024-12-21
나그네39
2024-12-21 
라제엘
2024-12-21 ;)
뱁새와춤을
2024-12-21
나그네39
2024-12-22
밥아재
2025-01-06
오리지날Prusa
2025-01-06 
호빠앙
2025-01-07 
한형
2024-12-21 10
0
왜 짤이 벌써 풍화가
뚠뚠두부
2024-12-2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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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가서 봐야겠네!
ghosting
2024-12-21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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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선감상 한 사람들 이야기 들어보니까 진짜 국뽕이런게 아니라 너무 현실적이라 보는 내내 온갗 감정 다 든다 그러더라
30억
2024-12-21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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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멕스에서 시사회봤는데 영화관에서 보는거 추천함 안중근선생님이 되어보는 시간을 갖게됨 안중근선생이 느꼈던 그 중압감이나 죄책감 감정들을 잘 느낄 수 있음 그리고 영화자체가 완성도가 높음. 개그나 드립요소가 하나도 없는데 지루하지도 않고 몰입감 좋게 잘 만들었음
서대문차은우
2025-01-06
곤색자일리톨
2024-12-21 8
1
대단히 무슨 명작일거같진않고....대강 때깔은 봐줄만하겠구만
화내지않음
2024-12-2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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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잘 몰라서 그러는데 반대가 왜 이리 많음?
경북남자
2025-01-06
겐지스물한잔
2025-01-06 
2025-01-06 
호이베베
2025-01-0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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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불호 갈리던데 그렇군
배고픈배꼽
2025-01-06 109
2
스흡 바이럴같은데 --라고 하면 이완용되겠지?
딱딱한고양이
2025-01-06 
정수리털갈이
2025-01-06
겐지스물한잔
2025-01-06
펭귄의복수
2025-01-06
도전웃음벨
2025-01-06
또또빌
2025-01-07
오렌쥬지스
2025-01-07
아이디뭐가좋냐
2025-01-0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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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힘들고 방법은 보이지않고 그만하고 포기하고싶은데 내가 포기하면 이전에 죽었던 동지들의 희생은 의미 없어지니까 앞으로 나아가는 수 밖에 없는데 이토 처단, 그거 하나만 보고 달려가는.. ㅠ
코팬띠
2025-01-0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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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개봉해줬음 좋겠다 겁네 보고싶네
누메론
2025-01-0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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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저냥 수작보단 평작
행동하는자
2025-01-0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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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쿤 나중에 넷플에 뜨면 봐봐야지
여왕님이라불러
2025-01-0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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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재밌게봣어 ㅎㅎㅎㅎ
사랑해사랑해요사랑
2025-01-06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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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그랬음. 캐스팅 라인업이 굉장히 화려했는데 배우가 아깝단 생각이 많이 들었음. 영상미를 제외하면 단점만 생각남. 연출이나 풍경에서 오는 영상미가 굉장히 좋았고. 현빈의 연기력, 안중근의 묘사, 그외에 등장하는 인물들에 캐릭터성을 부여할 시간이 너무 부족했음. 영상미에 투자한다고 시간을 너무 허비 한게 아닌가 생각이 듦. 특히 빌런설정이 진짜 부실한데 최종목표인 이토히로부미는 임팩트 없는 대사 몇개가 전부고 그나마 일본측 인물이라고 할것같으면 안중근에게 집착하는것 '처럼'묘사되는 모리 장교가 유일함. 근데 이 빌런 마저도 설득력이 부족함. 안중근에게 집착하는 이유가 영화내에 전혀 설명되지 않았고 독립군들은 저 장교의 존재자체를 모르고 오로지 이토히로부미 척결만 생각하기에 모리장교 혼자 쉐도복싱 하는 느낌을 줌. 정작 이토히로부미는 등장인물이라고 하기 미안할정도로 영화내에 분량이없음. 총체적난국임ㅋㅋ 말고도 꼬집고싶은게 너무 많은데 이런역사를 다시 상기시킬수 있단 이유만으로도 관람할 이유는 충분하기에 이만 줄이겠음
사랑해사랑해요사랑
2025-01-06
막창드라마
2025-01-06 
sd산들바람
2025-01-0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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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확실히 좋았음 특히 이등박문 저격할때 슬로우모션으로 둘을 한선에 넣어서 보여줄주알았는데 그게 아니라 담담하게 보여주는게 놀라웠음 어두는 배경이나 기차안 풍경은 우울한 조국을 영상으로 보여주는거 같구
소리에민감한캥거루
2025-01-0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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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재미없었어. 영화라기 보다는..영상미 좋은 다큐 본느낌이었다.
가정일진
2025-01-0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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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영화 동주랑 느낌비슷함. 주인공이 느끼는감정이 영화곳곳에 잘나타나는데 상업영화처럼 국뽕이나 개그요소1없이 잔잔하면서웅장한 감동이 남. 갠적으로 영화관보단 집에서조용히 ip로봐도 나쁘지않을거같음.
후훗후훗후후후
2025-01-0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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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개인적으로 좋았음. 인물들의 동기나 감정같은걸 자세하게 묘사한다기보다는 다큐 느낌으로 건조하게 보여줌. 그리고 독립운동가들의 영웅적인 면모보다는 그들의 인간적인 고뇌와 번민을 보여주는 느낌. 남한산성이 거의 내 인생 영화중 하난데 그런느낌의 영화였음
금빛동전
2025-01-0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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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안중근은 훌륭한 사람이다. 이게 영화의 내용 전부야. 독립군 으로서 안중근은 별로였어. 독립군 수장이 다 안중근 같았다면 아마 독립은 못했을 것 같다. 더없이 큰 인성을 가진 사람이지만 딱 거기까지이고 리더로서의 자격은 없다고 생각해.
예비군테러
2025-01-0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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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저번주에 보긴 했는데 개인적으로는 뮤지컬영화 영웅이 더 재밌었음
고금리대출
2025-01-0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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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영화는 특성상 스토리가 이미 확정되어있어 내러티브를 어떤 방식으로 연출할 것인가가 매우 중요한 요소라 생각함. 하얼빈과 대척점에 있는 영화로는 '오펜하이머'를 예로 들수 있는데 똑같은 전기영화임에도 불구하고 컷의 전환이 매우 빠르고(10초내외) 사운드트랙 또한 지속적으로 사용해 전체적인 루즈함을 최소화함. 그에 비해 하얼빈은 이미 확정적인 결말에 루즈한 내러티브까지 합쳐저 극적 변화에 대한 기대감도 없고,심미적으로 아름답긴 하지만 상대적으로 긴 컷들로 인해 심심한 영화로 느껴짐.
액션곰돌
2025-01-0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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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인간에관한 이야기라좋았음. 그리고 영상은 미쳤음.
4869
2025-01-0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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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이 진짜 미치긴 했음
보이핑크
2025-01-0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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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세발낙지
2025-01-0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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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독립영화들이 너무 뜨거워서 문제라면 이 작품은 너무 차가워서 문제일듯 그래도 난 재밌게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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