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부지한테 전화 해야겠다 [15] |
작성 2024-12-09 10:5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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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31,521
알랙산더아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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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부지한테 전화 해야겠다 [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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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랙산더아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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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산토끼
2024-12-09 
15
0
흑
알랙산더아놀드
2024-12-09 
민초단조무래기
2025-01-07 
푸짐한덮밥
2025-01-08
SoulOfMist
2025-01-08
다들
2025-01-08 
예의바른무림인
2024-12-09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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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할부지 할머니도 용돈 진짜 많이 주셨는데 아끼고 아껴서 주셨다는걸 나중에 알았어
알랙산더아놀드
2024-12-09 
겨울사람
2025-01-0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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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ㅡㅠ
2025-01-08
시드노벨
2025-01-08 2
0
할아버지, 할머니에 대한 추억이 없는ㅠ
alsd99
2025-01-08 24
0
울 할부지 장손이라고 이뻐해주시다가도 잘못하면 산에서 회초리 직접구해오라하셔서 그걸로 혼나다가 또 까까사묵으라고 용돈주시고.. 나중에 나 20살되면 술한잔 사주실꺼냐하셔서 당연히 사드린다했는데 고3 2학기 기말고사날 돌아가심. 학교에 얘기하고 다녀왔는데 못본 시험들은 중간고사성적 100프로 반영해줬음. 그때 중간고사 엄청 쉽게 내줬다가 기말 어렵게 내서 대부분과목들 평균성적이 좋게 나옴. 마지막으로 주신 선물이라 생각하며 살아감
삼모작
2025-01-0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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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돈으로 사과 는1개만 사고 감은 한바구니 살수있다고!
비타민D결핍
2025-01-08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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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 할아버지댁 앞에 논밭 수로에 우렁이들이 많이 살았었거든. 그래서 할아버지 할머니가 일하시는 틈틈이 우렁이 잡아서 우렁된장, 우렁수육 해주시면 엄청 잘먹고 좋아했었음. 내가 중학생 때 였나... 할아버지가 밖에 나가시더니 안들어오시는거임. 핸드폰도 없을때라 찾으러 다녔는데... 수로에서 우렁이를 찾고 계시더라. 나 먹이겠다고...이제는 그 많던 우렁이가 없다며 속상해하고 계시더라고... ㅠㅠ 아직도 그 때 생각이남ㅠㅠ 지금도 우렁쌈밥 먹으러 가면.... 우렁이를 너무 작게 잘라놔서 씹는 맛이 없음. 할아버지댁에서 먹었던 크고 실한 우렁이들이 진짜 맛있었는데.ㅎㅎ
승강기맨
2025-01-0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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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감이 아니라 곶감 아녀?
지나가는초딩
2025-01-0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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