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발인하고왔는데 꼰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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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한바가지 2025-01-08 16:26:59

376

0 그땐 야발련아 니가 우리 할매 병간호나 했어?를 바로 박아야지 [6]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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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의바른무림인 2025-01-08 16:50:21

237

0 우리 할머니 장례식때도 처음 보는 친척이 곡 크게 하라고 옘병하던데 ㅋㅋ 개빡치더라 [4]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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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는 2025-01-08 17:53:03 165 0 평소애 본적도없는 좆도 상관없는 친척들이 지랄하는거는 왜 다 똑같대 ㅋㅋㅋㅋㅋ나도 진짜많이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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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복오크 2025-01-08 18:48:07

0 우리 시골에서도 장례 마지막 단계에서 곡소리 타임이 있고, 당연히 주변 할매할배들 곡소리 데시벨측정하시기도 함. 우리는 더 다이나믹한게 상여에 사위를 태워서 매질하면서 장지까지 이동함 ㅋㅋ [7]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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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채매장자 2025-01-08 16:26:17 4 0
지역차이가 좀 있긴해서... 충청쪽 이야기들어보니까 아직도 일부러라도 곡소리를 낸다고 하더라... 문화 차이일수도 있긴한데 남의 집 사정에 잣대로 말하는건 선넘지 그냥 입다물고 있는게 서로서로 좋은건데 그걸 굳이 입밖에 낼 필요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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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소대박병장 2025-01-08 16:28:21 11 0
이거 입관후에 곡소리내고하는건알고있는데 가뜩이나슬픈사람들면전에 왜저러는지몰겠더라고 뭔통곡하면서 졸도해야되는것도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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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채매장자 2025-01-08 16:30:11 4 0
경남 부산쪽은 오래사신 경우 돌아가셨다해서 그렇게 슬퍼하지는 않는 걸 많이 봄... 친지들끼리 모여서 이야기하고 웃기도 하고 울기도 하고 울었다 웃었다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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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채매장자 2025-01-08 16:33:06 3 0
그 나이때에 있는 사람들은 알량한 지식 또는 고정관념을 당위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보니 그런 것 같네... 이미 지나간거면 그냥 똥밟았다 생각하고 잊어버려 지금은 그런놈들 상대할때가 아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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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자전거 2025-01-08 16:34:29 18 3
지역차이는 무슨, 못배워 쳐먹은 인간들이 공감능력은 떨어지고 허튼소리 하고 앉아있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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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0315 2025-01-08 17:48:50 34 0
충청도삽니다 좀있긴해도 뭐 아는 어르신인데 아이고 안하면 예의없다 소리 들을지언정 부모잃은 자식한테 그딴소리 싸발기는건 욕처먹을짓이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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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차고강한민들레 2025-01-08 18:38:02 3 0
이..이건 미안한데 아무리 지역이라지만 욕참기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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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초당 2025-01-08 16:26:50 0 0
우리 외삼촌들이랑 똑같아서 개열받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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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소대박병장 2025-01-08 16:29:20 0 0
오히려외삼촌들은 그런거없어 누군지도모르는 엄마사촌?인지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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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한바가지 2025-01-08 16:26:59 376 0
그땐 야발련아 니가 우리 할매 병간호나 했어?를 바로 박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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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자전거 2025-01-08 16:33:40 0 0
이거다...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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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어과간호사 2025-01-08 18:48:00 0 0
거 참 말 한번 시원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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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축한엉덩이 2025-01-08 18:50:44 3 0
살아있을땐 눈 코빼기도 안쳐보이던 새끼들이 그지랄함 우리 외할머니 돌아가셨을때 그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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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소대박병장 2025-01-08 19:29:00 19 0
엄마사촌오빤데 내가어케그래.. 참고로 삼촌들이하신게아니고 엄마사촌오빠랑 누군지모르시는분이그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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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수라공갈 2025-01-08 19:53:38 1 0
난내가 할머니장례때 이틀 날새서 아무도 야부리 못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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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한바가지 2025-01-09 12:41:56 22 0
엄마사촌오빠니까 니가 그 소리를 해줘야하는거야. 너희 엄마는 사촌오빠니까 욕못박는데 너한텐 걍 남이나 다름없는 오촌 당숙아녀. 대충 젊음의 패기로 야발년아 박았다 어른들이 생각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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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초단조무래기 2025-01-08 16:29:43 0 0
너무 슬프면 넋이 나가서 멍하니 있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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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ordfish 2025-01-08 16:33:25 0 0
울집안은 가시는분 슬퍼하신다고 즐겁게 보내드리자는 분위긴데 호상이긴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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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아악사람이다 2025-01-08 16:43:47 1 0
금마들은 쓸데없이 오래사네 퉷 시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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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의바른무림인 2025-01-08 16:50:21 237 0
우리 할머니 장례식때도 처음 보는 친척이 곡 크게 하라고 옘병하던데 ㅋㅋ 개빡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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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소대박병장 2025-01-08 16:52:57 22 0
엄마한테말하니까 엄마사촌오빠라는데 원래말투가그렇다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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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는 2025-01-08 17:53:03 165 0
평소애 본적도없는 좆도 상관없는 친척들이 지랄하는거는 왜 다 똑같대 ㅋㅋㅋㅋㅋ나도 진짜많이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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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사인볼트 2025-01-08 18:11:39 24 0
곡이 옛날에는 하는 게 국룰이었나봐? 우리도 와가지고 “아이고 곡해라 곡” 이러면서 아이고아이고 하던데. 존나 슬퍼서 눈물 터지기 직전인데 옆에서 그러니까 짜증났음. 슬픔을 표현하는 건 각자 알아서 하면 되지 그거까지 훈수를 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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챠누와르 2025-01-09 07:07:51 4 0
이거 맞다 ㄷㄷ 평소에 신경도 안쓰던 것들이 저럴때만 오바쌈싸먹으면서 ㅈ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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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해소의문 2025-01-08 17:47:36 3 0
와 나도 아버지 장례식장에서 그소리들었어 어떻게 눈물한방울 안흘릴수가있냐고 계속 뭐라그러고 혼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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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엘 2025-01-08 17:50:26 1 0
.. 우리 외가쪽은 외할아버지 가시고 나서부터 유산때문에 편나눠서 이간질 시작됨. 나도 걍 뻘글쓴건데 이런글 꼭 웃자가더라.. 진짜.. 토악질나옴.. 나는 외할머니한테 한우세트 받은거랑 용돈 30만원 (사.. 상품권 신세계) 드리러 간건데 그걸 모르고 있던 이모가 이렇게 외할머니 이용할거면 5만원내라고 외할머니 들으라고 울 아버지는 외할머니를 이용하는 사람이라고 선긋기하는거 보고서 나 정떨어져서 근데 외할머니 돌보는사람 = 그 이모 그냥 30만원 소고기놓고 기분나쁜티 팍팍내고 나옴. 지금 외할머니 어디있냐고? 요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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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거벗고춤을추지 2025-01-08 17:50:51 0 0
우리도 곡소리 안했어 이미 그 전에 너무 많이 했어...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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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8 17:57:30 게시물이 2시간 만에 웃긴자료 게시판으로 이동되었습니다!
- 작성: 2025-01-08 16:23 / 이동: 2025-01-08 17:57
- 어시스트: JustDolt

링게루 2025-01-08 18:13:17 4 0
장례식장에서 개소리 떨면 쌍욕 박아도 무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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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쇠고기 2025-01-08 18:14:20 2 0
아니 왜 움막짓고 3년상도 안지내냐고 물어보지 그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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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피스 2025-01-08 18:22:48 1 0
지들은 곡소리 왜 안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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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복오크 2025-01-08 18:48:07 86 0
우리 시골에서도 장례 마지막 단계에서 곡소리 타임이 있고, 당연히 주변 할매할배들 곡소리 데시벨측정하시기도 함. 우리는 더 다이나믹한게 상여에 사위를 태워서 매질하면서 장지까지 이동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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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에에에에엥 2025-01-08 19:00:44 9 0
아들도아니고 사위를?? 무슨 의미가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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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복오크 2025-01-08 19:43:38 17 0
딸 도둑놈이라고 때리는 듯 ㅋㅋ (물론 살살) 상여꾼들이(전하도에서는 유대군이라고 하던것 같은데) 길가다가 아이스크림 먹고싶다, 술 가져와라 이러면서 상여를 안가려고 하면 유가족들이 술대접하고, 사위는 상여 위에서 찰싹찰싹 맞으면서 아이고~ 장모님 죄송해요~ 하면서 장지로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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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스캉 2025-01-08 21:16:49 1 0
와우... 다이나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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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쌀이없어 2025-01-08 22:02:52 20 0
부족사회신가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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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는 2025-01-09 07:39:05 2 0
드립이...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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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이이이 2025-01-09 08:47:48 11 0
??? 2025년 막냐?? 1925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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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복오크 2025-01-09 15:31:46 4 0
2007년 할머니, 2012년 할아버지 때였긴했는데, 지역적, 전통적인 장례절차 및 상여 방식으로 사라져가고 있는 우리문화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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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하라요헤이 2025-01-08 18:59:10 0 0
개싫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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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입퍼 2025-01-08 19:00:13 4 0
아니 본인들이 자식들보다 더 힘들고 슬픈가? 괜히 집안 어른행세 할라고 주둥아리 놀리는거지 부의금이나 많이 내고 손한번 잡아주는게 어른인것을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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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닭삶은면 2025-01-08 19:01:42 0 0
아 그렇게 하는 친척들이 많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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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탈바사삭치킨 2025-01-08 19:05:16 10 0
그 나이가 되었을 때 몇 안 되는 꼰대질 할 기회 잡기... 불쌍하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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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만비 2025-01-08 19:24:25 1 0
우리집도 그러는 꼰대들 있었는데 단 한마디로 모두 침묵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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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10 2025-01-09 10:02:43 0 0
??? : 너도 같이 가고 싶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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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가약이지 2025-01-09 13:12:15 0 0
저는 할머니 돌아가신지 3년 정도됐는데 갑자기 중간에 할머니 좋은곳 가시게 현금을 좀 달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좋은곳 가게 달라는데 안줄수도 없고 부랴부랴 있는 현금들 다 모아서 드리는데 저걸 가져갈려고 그러나 싶었습니다 노잣돈 이라기엔 걍 뜯어내는 느낌.. 어른들도 다 똑같이 느끼셨더라구요 근데 쩔수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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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리핑곰탱 2025-01-09 17:04:17 0 0
곡 하라고 하는거존나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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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길리없어요 2025-01-09 17:20:11 0 0
우리집은 할머니 101세로 장수하셔서 그런지 호상이라고 곡소리도 없고 좋게 보내드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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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발인하고왔는데 꼰대들 [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