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cm / 142kg 남자의 서러운 경험...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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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백오십원 2025-01-08 20: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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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갑자기 전화벨 울리는건 ㅋㅋㅋ 상상만해도 개무섭잖어 [2]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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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앤크아몬드 2025-01-08 19:49:01 119 1
근데 진짜 밤길에 나는그냥 빨리 집가서 눕고싶어서 누구 있는줄도 모르고 뛰어서 집가는데 어떤아저씨가 왜뛰냐고 뛰면진짜 죽여버린다고 소리질러서 걸어서 집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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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필여중생 2025-01-08 21:49:23 17 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프다.... 아조시도 무서우셨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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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앤크아몬드 2025-01-08 21:53:16 46 0
아조씨가 마이 억울했는지 내가 무섭냐고 소리지르던디.. 소리지르면 무섭죠 당연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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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필여중생 2025-01-08 21:55:03 10 1
아 아저씨가 그 입장이였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해를 반대로 했네.. 암튼 가해자는 없고 피해자만 두명이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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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앤크아몬드 2025-01-08 21:56:15 44 0
근데 솔직히 아저씨가 피해자인지는 모르겠네 난 그냥 집 일찍가려고 뛰어가는데 혼자 열폭한거라 심지어 거리도좀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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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필여중생 2025-01-08 22:02:41 3 0
아 하긴 그냥 뛰고 있는데 소리지르신거였으니까.. 황당한거 이해는 된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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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조커하고싶다 2025-01-08 23:26:01 51 0
걍 그 아저씨가 이상한 놈인거 같은데.... 딱봐도 제정신 아닌거 같으니 작성자 더 무서웠겠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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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백오십원 2025-01-08 20:09:26 253 0
갑자기 전화벨 울리는건 ㅋㅋㅋ 상상만해도 개무섭잖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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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 2025-01-08 21:54:05 19 0
그리고 몹시 흥분(당황)한 목소리로 "아니에요!"라고 소리지르며 쫓아오기 시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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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우려론자 2025-01-08 23:28:58 10 0
이건 진짜 강력사건 살짝 당한거나 마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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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얄루o 2025-01-08 20:09:32 4 0
왜 계속 빙온숙성이 과학인지 강조하고 계신가 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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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kitect 2025-01-08 20:14:49 1 0
문신 있었으면 진짜 설레였을듯 두근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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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만두 2025-01-08 20:20:34 20 0
문신보다 정장이 더 무서울거같은데? 있지도 않은 이레즈미같은거 잔뜩 그려놨을거라 상상하며 벌벌 떨거같음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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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8 20:18:10 게시물이 10시간 만에 웃긴자료 게시판으로 이동되었습니다!
- 작성: 2025-01-08 10:20 / 이동: 2025-01-08 20:18
- 어시스트: 정신차려보니폭식

bgm2 2025-01-08 20:42:28 4 1
길안내도; 음식서빙도 그냥 서비스나 친절함 아닐까...그걸 왜 지들보고 쫄아서 행동했다고 치부하는 거지 내가 꼬인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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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압력피스톤운동 2025-01-08 20:52:36 25 0
쫄아서 행동했다고 말하는건 좀 꼬인거 맞는거같고 그냥 예능멘트라고 보면 속편할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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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가엔버 2025-01-08 21:42:25 37 0
키 작고 체중 적게 나가는 여성이랑 키,덩치큰 남성이랑 사람들이 대하는 게 다른게 있긴함. 우리집 영등포 살 때 우리 누나가 키가 큰편인데도 밤늦게 노숙자들한테 위협느껴서 밤 늦게 귀가하면 나나 아빠가 데리러 가곤 했음. 근데 난 몇년 살면서 한번도 노숙자가 말걸거나 이상행동 내 앞에서 한 적 없음... 심지어 난 덩치가 큰거도 아닌데 누나랑 이런차이 나는데 2m에 100kg넘는 사람이 살면서 느끼는게 있겠지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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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수라공갈 2025-01-08 20:43:41 13 0
웃지 못하는게 나 집가는대 반대편여성분이 나랑얼굴 마주치고 소리지름...나 고딩때인대 상처받음... 그여자뒤에 길못찾는 나만나러 여동생 서있었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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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다이어트 2025-01-08 21:15:33 2 0
나도 좀우습드라 아침에는 찐따였던내가 밤에는 두려움에 떨게하는 괴한? 빛의 소중함을 깨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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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버본조비 2025-01-08 22:00:26 98 3
나도 진짜 어두운 골목길, 정말 가로등 하나 켜져있는 골목길을 가는데 뒤에 남자하나가 후드까지 뒤집어 쓰고 오는거임. 괜히 의심하면 미안하니까 태연한 척 걷긴 했는데 계속 힐끔 힐끔 보긴 했음... 근데 꺾는 길 하나 지나쳐 가는데 그 남자가 갑자기 전력 질주를 하는거임ㄷㄷㄷ 진짜 너무 놀라면 비명도 안나오고 다리에 힘 풀린다는걸 느끼는 순간 꺾인 길 쪽으로 확 꺾어서 사라비더라...ㅠㅠㅠㅠ 아마 내가 무서울까바 안보는 사이에 빨리 가려고 한거 같은데 그 찰나가 너무 너무 무서웠던 기억이 남ㅠㅠ 그래서 치한놀이? 했다면서 웃으면서 썰 풀었던 김범수는 아직도 안좋게 보임... 당하는 사람은 진짜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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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반찬이제일좋아 2025-01-09 15:55:10 10 0
이거맞아ㅠㅠㅠ 치한놀이 나도 김범수 얼굴 볼 때마다 생각나서.. 남편이 김범수노래 좋아하지만 나랑 있을 땐 넘겨야합니다 다른노래로. 이 썰 때문에 노래도 소비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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훑훑훌훌훑훑 2025-01-08 22:01:37 1 0
비행기모드로바꾸고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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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생겨버렸어 2025-01-09 05:48:39 0 0
난 조용한 편이라 그냥 평범하게 방에서 나와도 사람들이 막 언제 나왔냐고 놀라고 그러더라 그래서 막 고양이마냥 문 긁으면서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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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왠지배고파 2025-01-09 08:57:04 11 0
나도 고딩때 학원끝나고 11시 넘어서 집도착하는데 뒤에서 누가 쫓아오는거임; 아니겠지 아니겠지 하고 집가는데 10분거리의 아파트 단지까지 쫓아온거야. 넘 무서워서 엘레베이터 빨리 내려와라 하면서 온신경이 귀에 집중했음. 발소리 들으려고. 그런데 바로 뒤에 있는 계단 올라가길래 아 내 착각이구나 하고있었는데, 1-2층의 중간계단부터 발소리가 안들림. 엘레베이터 혼자 겨우 타서 닫힘 연타하고 집들어와서 문 다잠그고 안심하던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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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왠지배고파 2025-01-09 09:06:02 11 0
초인종이 울렸음. 엄마 아빠 맞벌이라 집에 안계셨고, 영문도 모르던 언니가 그냥 문열려고 하길래 인터폰으로 하라고했음. 인터폰 보니 '아랫집인데 시끄러워서 올라왔다.' 라고함. 근데 우리 아랫집 사람이 아니고, 나 쫓아오던사람이였음.. 나도 막 들어와서 가방만 놓은 상태였고, 언니는 가만히 컴퓨터하고있어서 시끄럽지도 않았음. '아 네 죄송합니다' 하니까 가서 별일없었는데 저 일 있고 그 길로 안지나가고 몇년동안 밤거리 무서워서 통화하고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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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AV감정평가원 2025-01-09 16:21:20 2 0
이건좀 무섭네.. 가능하면 단지내 경비아저씨찬스 써야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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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접음 2025-01-09 20:19:19 4 0
아니 남자인 나도 무서운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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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그게아니라니까 2025-01-10 06:27:15 6 0
여자 입장에선 솔직히 체구가 큰 남자라고 특별히 더 무섭진 않음. 멸치남이어도 작정하고 날 패면 ㅈ되는건 똑같기 때문. 얼굴 좀 가린 사람이 그래서 제일 무서워 마스크에 캡모자 위로 후드티 쓴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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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아저그러니까 2025-01-11 03:38:59 0 0
2010년도쯤? 중학생때 184cm에 한85kg정도나갈때 초겨울?늦가을? 정도될때라 츄리닝셋트입고 집에전구가나가서 뭘사야될지도모르니까 뽑아서 슈퍼에 가져가야지 하고 형광등을 들고 슈퍼로가다가 같은일겪음 아 무섭겠구나 내가 제쳐서 가야겠다 하고 속도높히니까 소리지르면서 도망치시길래 너무 미안했음... 그이후로 같은옷입고 댕기다가 경찰불시검문 3번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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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TA 2025-01-11 23:39:21 0 0
나도 내가 어두운 길에서 여성분들 따라가듯이 불편한 상황 몇번 있어서 그럴때 와이프 한테 전화함 일부러 혹시나 오해해서 누명쓸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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