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이 나아지질 않아 [22] |
작성 2025-01-11 15:3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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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미친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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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어머님이 돌아가셨는데
항상 내 경조사 다챙겨주고
항상 먼저 달려오던 놈이라
더 마음이 무겁다
마음이 쓰여
계속 연락해볼까하다가도
상중이라 정신도 없을텐데
카톡쓰다지우다
아까 점심떄쯤 연락하긴했는데
그냥 답답하다
한국가면
바로 엄니 인사드리러 가야지...
안그래도 나 출국전에 병문안갔을떄도
많이 안좋으셔서 걱정했었는데
그냥 하루종일
기분이 쳐진다
친구놈 괜찮다캐도
계속 하루종일
침울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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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님찌찌
2025-01-11 
1
0
아이고... 상심이 클 친구 어찌해볼 수도 없는 상황이니 더 답답하겠네 ㅠㅠ 귀국해서 잘 위로해주는 수 밖에
정영롱
2025-01-11 2
0
마음 많이 불편하겠다 어머니 전화라도 드리는게 어때
동네미친개
2025-01-11 
레꼬2
2025-01-11 53
0
해외면 어쩔 수 없지 귀국해서 뵙는 수밖에... 친구라면 이해할거임
레꼬2
2025-01-11 
유리멘탈잉어
2025-01-11
레꼬2
2025-01-11 
★봉태규★
2025-01-11
멋진마사루군
2025-01-12 
아조커하고싶다
2025-01-12
멋진마사루군
2025-01-12
생선짱
2025-01-13 
불꽃돌나무
2025-01-11 0
0
친구도 어쩔수없는거 알고잇을거임, 연락이라도 핰게어디야. 한국가면 친구 어머니뵙고 친구랑 많이 대화하면되지
죠커7
2025-01-11 4
1
어쩔수 없는 상황이자나. 이제 잠깐이라도 들어올 수 있는 상황이니까 그때 친구랑 납골당이라도 갔다와. 넌 마음도 예쁜 친구니까 친구도 얼마나 고맙겠냐. 어쩔 수 없는친규가 그렇게라도 해주면 친구입장에서는 얼마나 고맘겠냐...
2025-01-11 
스가나츠미
2025-01-11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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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트온받은파일
2025-01-11 0
0
하필 타이밍이...
JIREH
2025-01-11 1
0
참 이런게 힘든거 같음. 나도 마음만은 당장 가서 도와줘야 하는데 내 상황이 안될때... 아무리 인생이 정답이 없다지만 그래도 보다더 나은 답으로 가고 픈데 안되는거 정말 힘든거 같음... 내가 할수 있는 말은 힘내뿐이지만 그래도 힘내요. 사람 떠날때 남은 사람이 기운 안내면 떠나 가는 분이 힘드시데요. 기운내시길...
군마군마
2025-01-11 1
0
나도 외국살이 해서 그런지 남일 같지 않네.. 힘내고.. 화이팅..
노래하는해적
2025-01-12 2
0
근데 꾸준히 마음 표현해야할듯 그냥친구면 모르겠으나경조사 다챙기고 했는데 지금이 마음 제일 약해지고 기대고싶을때임 자주연락하고 힘내라해주셈
공구리메이커
2025-01-12 1
0
호치민이면 비행기로 4시간도 넘네..
까칠한목소리
2025-01-12 2
0
졸업식때 부모님 일하느라 아무도안오고 혼자 집가려고 하는데 친구 어머님이 나 끌고가서 같이 짜장면사주시고 꽃다발도 사다줬었어. 그후로 친구네 집갈때마다 어머님이 좋아하시는 단팥빵이랑 커피우유사다들고 찾아뵀어 엄청 좋아하시더라고.. 나 일배우러간다고 위로올라가서 가게일하는데 친구한테 연락이오더라 어머니 쓰러지셔서 돌아가셨다고.. 진짜 전화붙잡고 주방 창고에서 펑펑울었어 못가서 미안하다고 주방을 비울수가없다고..하루 휴일있는거 써서 겨우 찾아갔어. 늦더라도 꼭 찾아뵙고 인사나눠. 그것만으로도 큰힘이된다고하더라
생선짱
2025-01-1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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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국 전에도 병문안 가실 정도로 가까운 사이시니 친구분도 돌아가신 어머님도 이해해주실거에요.. 너무 우울해하지 마세요 힘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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