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주가 개 파양하는 패턴.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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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미아 2025-01-12 13:5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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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개를 버리는 사람은 개를 기르던 사람 뿐이다... [17]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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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미아 2025-01-12 13:57:54 619 0
개를 버리는 사람은 개를 기르던 사람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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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찬대한민국 2025-01-12 15:35:22 4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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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과쓰레기통 2025-01-12 17:14:13 27 2
게임 중독자는 게임 하는 사람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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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라쟁이소설가 2025-01-12 17:37:43 28 0

난 안버릴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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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도경찰관 2025-01-12 20:30:20 38 3
본인들은 절대 안버릴꺼야 하는데 또 모르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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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라에몽누가쓰냐 2025-01-13 01:09:44 26 3
근데 이런 말은 왜 하는거야? 잘 키우는 사람들도 언젠가 버릴 수 있고 나는 아예 안 키우니 버릴 일도 없어 떳떳하다 이건가.. 내가 예민한건지 모르겠는데 잘 키우는 사람들도 많은데 이런말 하는 의도를 모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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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덕에집샀음 2025-01-13 04:26:53 83 4
그야 잘키우는 사람들은 이런 글들에 발끈하지 않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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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라에몽누가쓰냐 2025-01-13 08:42:02 8 5
나는 어릴때부터 한 번도 파양 없이 잘 키웠고 지금도 강아지 5마리에 고양이 2마리 잘 키우고 있는데도 발끈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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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횬 2025-01-13 10:56:45 42 1
본인들은 잘키울거라고 하는데 모르지 라는 말은 잘키울 사람도 불편한 말이 맞아 이새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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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른휴지 2025-01-13 11:01:34 25 0
개를 더 넓게는 애완동물을 기르기 전에 한번 더 생각을 해보라는 글이지. "다들 동물을 버리니 너도 버리게 될거다"라고 저주하는 말이 아니라, "동물을 버리는 사람들은 동물을 싫어하는 사람이 아니라 사랑해서 키웠던 사람들이다. 그들은 왜 그 사랑했던 애완동물을 버리게 되었을까, 어떤 상황이었을까, 나도 그런 상황이 될 수 있나, 혹은 나는 같은 처지가 되어도 안 버릴 수 있는가"를 고민하게 하기 위한 글귀라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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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빵 2025-01-13 11:05:47 11 0
늦은밤에 앞서가던 여자가 뒤 힐끔힐끔보고 빠른걸음으로 가는거 불쾌한사람 있잖아 범죄자취급하는거같아서 개 키운다고 개 버릴 사람 취급 하는데 불쾌할수도있는건데 걍 책임없이 데려와서 유기하는 새끼만 욕하면 되는거 아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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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9882 2025-01-13 12:24:59 2 0
이혼도 마찬가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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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남자이준철 2025-01-13 12:41:32 20 0
태어날때부터 계속 개를 키웠는데 이 글에 발끈하지 않는 이유는 쭉 살면서 본 결과 이 말이 맞기 때문임. 개, 고양이 버리는 애들은 다들 개 고양이 좋아하는 애들임. 그게 어떤의미로 좋아했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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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빵 2025-01-13 13:00:35 10 0
본문엔 아무생각 없는데 굳이 자기강아지 사진올리며 안버린다는 댓글에 안 버린다는데 또 모르지 ㅋㅋ하는댓글이 발끈하게하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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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과쓰레기통 2025-01-13 14:12:58 3 0
힙합 좋아하는사람이 힙찔이로 묶여진다면 얼마나 기분 나쁠지 생각하게되는 댓글 모음집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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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카부초 2025-01-13 16:48:07 8 0
ㅋㅋㅋ이혼하는 사람은 결혼한 사람들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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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콤이빠빠 2025-01-13 18:05:23 1 0
애미뒤진새끼는 애미가 있던 새끼들 뿐이다. 랑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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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되는게없네 2025-01-21 21:38:00 1 0
똑같은거 맞는데? 보통은 애미 아니고 어머니가 있지 애미 뒤진애들은 애미 있던애들이 보통 맞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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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소보루 2025-01-12 14:24:07 23 0
나도 강아지 고양이 키우고싶지만 저런 문제뿐만 아니라 내가 잘 키울수있을까에 대한 걱정도 생기고 떠나보낼때 너무 힘들거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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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과쓰레기통 2025-01-12 17:15:12 0 0
나도 본가에 키우던 강아지 본가에서 키우기 힘들어져서 내가 데려올까 했는데 솔직히 나도 자신 없어서 걍 둠... 그래서 결국 다른집으로 보냄... 거기선 산책 자주하고 간식 자주 먹고 잘 지내라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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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2 17:12:07 게시물이 3시간 만에 웃긴자료 게시판으로 이동되었습니다!
- 작성: 2025-01-12 13:53 / 이동: 2025-01-12 17:12
- 어시스트: 카드값줘cherry

강원도 테라로사 커피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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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워마스터 2025-01-12 17:14:31 19 0
개장수 나온다는곳 수소문 한 뒤 거기 묶어놓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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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군퀘스트 2025-01-12 17:34:24 15 0
나도 그래서 동물 자체를 안 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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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우리결혼하자 2025-01-12 22:09:03 9 0
22.... 나랑 남편 둘 다 동물 좋아하지만 끝까지 책임 질 자신이 없어서 못 키우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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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슬한쌍둥이 2025-01-13 10:46:06 2 0
그게 건강한거임. 네트워크캣맘 하면 되는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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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pc 2025-01-12 17:40:52 27 0
오피스텔에서 쉬지 않고 짖는 개 소리 때문에 미쳐버릴 거 같음. 개 한마리때문에 수십가구가 피를 보고 있음. 칼 들고가서 다 썰어버리고 싶은데 감옥가기 싫어서 못하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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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pc 2025-01-12 17:43:22 140 1
코딱지만한 오피스텔에서 개 짖으면 시멘트 벽 그대로 다 뚫고 건물이 울린다. 윗집 아래집 심지어 대각선에 있는 집도 직격탄을 맞는다. 창문이나 현관문이라도 열면 동네가 난리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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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각한인생 2025-01-12 17:44:37 3 0
난 다들 무지개다리건너긴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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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휘휭 2025-01-12 17:46:22 3 0
고양이 너무 키우고 싶은데 이런얘기를 하도 많이 들어서 나중에 할아버지되면 그때 키울려고 참는중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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푼수현 2025-01-12 18:05:05 15 1
주변에 저런 인간들 몇 있었고 싹 다 손절함 어릴 때부터 지금까지도 평생을 개를 키운 나는 저런 인간들을 주변에 두고 싶지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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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 2025-01-12 18:06:20 4 0
마지막에 할머니 할아버지한테 개 필요하다고 데려기는 사람은 보통 더운날 다른 이유로 필요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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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jagga 2025-01-12 18:14:34 7 0
말로만 가족이라 생각하니까 버리지..... 난 두마리 다 5살에 데려와서 13살에 보내줬는데 이젠 더 못 키울 듯 책임감 끝에 오는 그 상실감을 버리는 것들은 절대 모르긴 하겠다 이뻐할줄만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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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닭삶은면 2025-01-12 18:18:32 10 0
냅둬. 버린 사람이 이 글을 보기라도 하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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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루리 2025-01-12 19:38:59 39 0
이런글 보는 사람은 오히려 안버리고 잘만키우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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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닭삶은면 2025-01-12 19:41:22 10 0
ㅇㅇ우리라도 버리지 말자. 우리 강아지 이번에 백내장 수술해야 할거 같다... 한번에 수술 잘되길 기원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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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카부초 2025-01-13 16:49:19 4 0
붉닭이네 강아지 수술잘되고 완전 건강하게 백년해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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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2047 2025-01-12 18:40:28 1 0
그래서 키우고싶어도 못키움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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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카부초 2025-01-12 18:55:00 5 0
키우고 싶음 키워라...다리수술만 700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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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엘 2025-01-12 18:57:09 5 2
10% 알려줄께.. 3대째 키운 강아지 여유가 있어서 대를 이으려고 생각하고 유기동물보호소 들락거리는데 다 중성화가 되어있어서 포기 -> 시간이 흘러서 그 6살짜리 땅콩달린 아이가 9살이 넘어버림 -> 모란시장에 왜 강아지를 팔고있어서 고민하다가 2만원에 델구옴 -> 3년이 지나서 덜컥 7마리가 태어남 -> 웃대에서 분양도 하고 했지만 7마리중 몇 3마리 분양이 안됨 -> 아비견 경추마비옴 -> 아비견 간병중에 3마리 마당있는집 맡기며 가장 약하고 중성화해서 미안했던 여자애만 델구있었음 -> 마당있는집에서 몇다리 건너며 행방불명 -> 마이크로칩 명의변경해달라는거 맡아준거 고마워서 군말없이 해준게 최악의 실수였음. 그 뒤로 무슨짓을해도 못찾음. 죽을때 눈에 밟힐거다.. 유기아닌데 유기임. 내가 유기할줄은 꿈에도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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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엘 2025-01-12 19:06:43 13 1

생사조차 몰라서 항상 기도할때 얘네를 위해서 기도한다.. 정말 마당있는 집에서 잘 살고있다면.. 추울거니까.. 얘네 집안에서만 자란 애들이거든.. 사실 내가 골랐던 아이들은 폴라랑 꾸꾸라고 4호 7호인데 둘 다 잃었으니 (둘 다 중성화도 안했고 해머의 대를 이으려고) 유기와 동시에 처벌이 이뤄짐.. 속상해죽겠다.. 안양살다가 내가 알기로 아이들이 없어진 곳으로 추정되는 곳으로 이사했음 그래서 길을 지나갈때마다 도로에서 눈이 안떨어진다. 초반에는 미친사람마냥 시도때도없이 애들이름 외치면서 다녔음.. 일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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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도마뱀 2025-01-13 10:22:59 2 0

나도 평생 짐 중 하나인데 군대 가기 4달 전 발밑에 알짱거리던 유기견 한마리 주워옴-그대로 아빠한테 맡기고 입대- 전역하고 보니 한마리 늘어나있음(얘도 유기견)- 그렇게 9년 키우고 두번째 개가 하네스 풀고 튀었는데 못잡음- 며칠 뒤 개 찾던 우리에게 환경미화원한테서 쓰레기봉투에 담긴 사진 전달 받음- 아빠 우울증 및 일상생활 불가능- 어느정도 치유가 된 후에서야 보호소에서 한마리 새로 입양인데 나도 아직 우리 둘 째가 안죽었다고 믿고 있긴 해. 그래서 맨날 도로도 보고 다니고, 암컷 집도 들여다보고 그래. 근데 차라리 내가 처음부터 개를 주워오지 않았다면, 내가 그냥 지나치고 몰랐다면 우리가족도 이런 슬픔은 안겪지 않았을까 싶어. 물론 개가 있어서 항상 행복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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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엘 2025-01-13 19:36:41 0 0
자네는 100% 자네과실이 전혀 없다네.. 강아지는 원래 예측이 불가능한 존재고 (나 전공이 멍멍이임..) 나는 내 과실이 최소 50%이상임.. 일단 마이크로칩 명의변경 여기부터가.. 여기서 "..? 그건 안되는데요..?" 라고 해야하는데 어자피 내가 데려올 애들인데 왜 해주냐고.. 근데 마당있는 집에서 맡아준다는 부모님 말에 감사해서 "..? 아.. 네.. (그 맡아준다는 분들이 아니라 농식물축산 거기서 다이렉트로 동의구하는 연락이옴)" 그리고 몇 주 뒤에 간병하는애 마지막 순간을 마지해서 그 녀석들 만나서 갔을때 연락에 연락을 해서 아무리 뒤져도 결국 만나지 못했음. 책임지지 못하면 죄책감이 생기는건 맞는데 내 경우는 내 과실이 절반은 있지만 불도마뱀님은 과실이 0%임 강아지가 선택한.. .. .. 걔는 어디 정착할 애가 아닌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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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는게좋아 2025-01-12 19:30:08 4 0
이런거 보면 내친구는 개를 진짜 좋아하는구나 싶음 개를 키우는게 아니고 개가문을 만들고 있던데ㅋㅋㅋ 얼마전에 3대들 태어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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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기념 2025-01-12 19:30:14 16 0
예전엔 유난이라 생각했는데 요즘엔 대단하단 생각이 드는게 개 장례식 치루는 사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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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전환 2025-01-12 20:13:56 24 0
나도 고양이 16년째 키우니까.. 남겨진 나의 정신 건강을 위해서라도 장례식 할 것 같음.. 그냥 "처리"하는 건 상상도 못하겟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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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유발 2025-01-13 13:30:05 0 0
우리집 강아지 떠났을 때, 애견 장례식장 가서 장례 했는데 가격이 120정도 줬음... 이거 말고도 심장약 수술비용 검사비용 하면 돈이 진짜 많이 듬... 나한테는 한달에 10만도 아까운데 강아지한테는 한달에 50씩은 쓴 듯... 강아지 키우려는 사람들 나중에 강아지 나이들고 아프면 돈이 엄청 많이 드는 것도 알았으면 좋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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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색고구마맘 2025-01-12 19:35:03 4 0
나도 개 좋아하는데 한번 강아지별 보내고 나서 절대 안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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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로가체질 2025-01-12 19:35:04 11 0
애완동물 키우는것도 등록제를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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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카부초 2025-01-13 11:53:53 10 0
강아지는 일단 등록제긴 함... 난 면허제여야 한다고 생각함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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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77 2025-01-12 19:41:18 6 0
결혼 출산에 견주진 못해도 마음만큼은 그 정독 각오가 되어 있어야 가족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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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nce 2025-01-12 20:08:15 7 0
경기도 양평에 양강섬이라고 한적하게 돌아볼 수 있는 공원 섬이 있는데, 휴가철 마다 서울 사람들 개 버리러 오는 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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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취반지 2025-01-12 20:09:59 7 0
개 안키워봤고 안 키울거지만 12%는 기억해야겠네. 종종 키우고 싶단 생각 드는데 내가 12%에 들어갈 거 같지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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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데스까다이죠부 2025-01-12 20:28:03 10 1

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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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그게아니라니까 2025-01-13 13:27:58 0 0
개가 누워있는 쿠션.. 개 꺼 아닌 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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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우닝 2025-01-13 15:44:44 0 0
역방쿠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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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깨라면고추기름 2025-01-12 21:32:36 11 0
고양이 셋 키움. 그럴리는 없어야겠지만 혹시라도 상상초월의 병원비가 들어간다면 집 줄여서 이사라도 갈 각오 되어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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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q2w3er 2025-01-12 21:54:42 13 0
공동주택 애완동물 소음 관련법좀 나왔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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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충박멸기 2025-01-12 23:59:02 6 0
??? : 못짖게 하는 것 자체가 동물학대라구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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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서의가능충 2025-01-12 22:51:26 5 0
5년까지는 몰라도, 사람이 10년~20년 바라보기는 힘들지...근데 생명을 책임질거면 그거까지 고려해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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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크 2025-01-13 06:10:21 7 0
내가 인정하는 파양사유는 결혼 후 아이에게 털알레르기가 있는 경우 하나. 아무리 그래도 이 경우는 애가 우선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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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실업자 2025-01-13 06:25:28 4 0
울집에 길냥이 두마리 델꼬와서 4,8년 길렀는데 한마리는 쉬를 아무 곳이나 하고 한마리는 응가를 누면 똥꼬에 똥이 묻어 있음.손이 많이 가고 힘듬.근데 아침에 일어나 보면 저 멀리 있다가도 다가와서 몸한번 쓱 문지르고 간다.인사를 하는 거지.난 그걸로 만족한다.그리고 다시는 동물들 안 기르겠다고 다짐한다.절대절대 쉬운 게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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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츠나베파는데없냐 2025-01-13 08:43:10 3 0
전여친이 저런 수만가지 이유를 대며 그렇게 말렸는데 친구 키우는거 보더니 결국 분양받고 여지없이 파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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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세젤귀 2025-01-13 09:01:48 1 0
4인 이상 가족 전부 동의 했을때 동물을 데려오는게 맞는거 같음 혼자 살아사 외로워서 데려오는건 진짜 진짜 반대.. 안외로워지면 버려지는듯 나도 지금 혼자 살면서 12년째 두마리 키우는데 다신 동물 안키울꺼임.. 너무 벅참 애들 놔두고 어디 놀러라도 가면 눈에 밟혀서 믜치겟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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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자와 2025-01-13 10:15:43 6 0
개똥이나 잘 치웠으면 좋겠다. 출근길이 산책로랑 겹치는데, 자기들한텐 자식일지 몰라도 남에겐 그냥 짐승이고, 사람이고 짐승이고 내똥 말곤 누구에 똥도 보고 싶지도, 밟고 싶지도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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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듯 2025-01-13 10:24:13 3 0
내 지인동생도 20살되고 서울로 독립했는데 이사하다마자 고양이 3마리 입양하고 반년도안되서 다 파양했음.. 나한테도 입양부탁왔는데 이미 두마리 키우고 있는지라 알아봐준다하고 안맡았는데 뭐 나중에 안락사니 뭐니 이런소리 하더라 ㅠ 애들은 무슨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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롬브로단로 2025-01-13 10:37:01 1 0
보니까 개 고양이 오래 키우는 사람들은 그냥 조용하고 고고하게 잘 키워 남들한테 얘기도 잘 안꺼내고 근데 꼭 개를 사람처럼 키우면서 유난떠는 인간들 나중에 보면 부모님댁 가있거나 종류바껴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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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슬한쌍둥이 2025-01-13 10:40:32 5 0

우리집 두 덩이들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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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군테러 2025-01-13 11:38:04 3 0
혼자사는 사람은 그렇다 쳐도 결혼한 부부는 개나 고양이 말고 아기낳아 기르는게 훨 보람되고 행복함. 난 개도 많이 길러봤는데 애기낳고나서는 개 왜 키우는지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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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겸감독겸김수겸 2025-01-13 12:11:46 0 0
내 몸 건사하기도 힘든데 아플때 말도 못하고 내가 없으면 외로워서 정신병까지 걸리는 생명을 잘 케어할 자신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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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그게아니라니까 2025-01-13 13:33:10 2 0
동물을 키우기 시작하는 20대 초중반에는 여유로운 워라밸 직장인이자 비혼주의(지만 외롭지 않고 멋있는) 40대로 성장할 계획을 세우는 친구들이 많지. 근데 살다보면 워라밸이 무너지는 것도 내 책임은 아닌 것이고 결혼하고 아이를 갖고 싶다고 마음먹게 되는 것도 개 때문에 포기할 수 있는 건 아닌걸.. 무책임해서라기보다 인생을 확신하고 무언가를 책임지기엔 아직 어린 나이인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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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청소장인 2025-01-13 14:00:26 0 0
직장인이 동물키우는건 너무힘든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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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내운명 2025-01-13 14:07:56 0 0
개 진짜 좋아해서 키우고 싶은지 15년 째인데 사람 먹고 살기도 힘들어서 포기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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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감독 2025-01-13 14:10:43 1 0
난 솔직히, 20~30대 1인가구나 젊은 신혼부부가 개 키우고 있으면 색안경끼고 봄. 단지 지 외로울때 애정 받을 애완동물 혹은 액세서리를 원하는게 90% 라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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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닭삶은면 2025-01-13 23:32:41 0 0
색안경이긴 색안경이지. 나도 그렇게 시작했는데. 남모르게 왠만한 다른 사람들보다 반려동물 캐어에 능할수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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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퍽춘 2025-01-13 14:16:12 1 1

그래서 난 강아지 때문에 깔끔하게 결혼 포기함 직장도 평생직장이라 이직 걱정없고 걍 우리 동생들이랑 엄마 모시고 행복하게 살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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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짜쿵 2025-01-13 16:11:10 0 0
사별의 아픔을 감당할 자신없으면 키우지 마세요. 반드시 그때는 오고, 예상보다 더 아프고, 후회는 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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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카카오 2025-01-13 16:15:25 0 0
'난 안 버릴 거야' 하던 사람이 버린다니까. 한번이라도 늙어죽을 때까지 책임져본 사람만 얘기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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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닭삶은면 2025-01-13 23:39:15 0 0
근데 혼자서 감정적으로 자립할수 없는 사람이 개를 키우면 위험할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사람이 개를 키우는건지, 본인이 의지하기 위해서 강아지를 옆에 두는건지 헷갈리는 사람들이 많음. 노년 강아지 키우는거 감정적으로도 쉽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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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당신이 2025-01-14 06:48:10 0 0
하루 아침에 버림받는 동물들만 불쌍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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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주가 개 파양하는 패턴.jpg [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