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지 유품 인증 레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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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창드라마 2025-01-16 14:5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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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첫줄부터 희한한게 저집안은 오래된 "빌딩"이 있어...? [2]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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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시쿠나레 2025-01-16 14:49:24 3 0
그니까 하부지 정체가 모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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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붙이 2025-01-16 14:51:10 3 0
나이프 수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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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이 2025-01-16 14:51:20 191 0
<인자한 할아버지가 은퇴한 웨폰마스터 스파이였던 건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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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창드라마 2025-01-16 14:51:56 352 0
첫줄부터 희한한게 저집안은 오래된 "빌딩"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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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니아빠 2025-01-16 21:10:25 38 0
ㅋㅋ 흉흉한 세상 본인이 더 흉흉해진다는것도 존1나 웃겼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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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ceux 2025-01-17 18:33:52 2 0
그정도는 있어야 50세에 은퇴하고 저 많은 취미를 가질수 있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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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만치가않네 2025-01-16 14:53:18 4 0
보트엔진 저것도 뭐 전리품같은거아냐 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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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30일 2025-01-16 20:05:28 4 0
로케트엔진이라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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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란 2025-01-16 14:57:19 14 0
실제 회칼은 하나뿐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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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SCAM 2025-01-17 15:50:10 0 0
다회칼일수 있지 생선만 회뜨라는 법은 없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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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습만원 2025-01-16 15:11:49 6 0
말로만 듣던 유럽 비밀조직 섹터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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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호접지몽o 2025-01-16 15:31:47 21 0
와이프 차 살돈으로 카메라 산걸로 보아 평범한 분은 아니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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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ong6hane 2025-01-17 18:29:00 0 0
직업이 기자셔서 카메라에 더 혹 하신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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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짧으니 2025-01-16 16:28:16 31 0
에이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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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개 2025-01-16 17:29:29 27 0
중정출신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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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휘휭 2025-01-16 18:44:26 5 0
할아버지 성이 혹시 맥씨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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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거진 2025-01-16 18:58:04 47 0
소름; 맥스봉 치즈맛 맞는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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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머신건 2025-01-16 19:51:20 4 0
그럼 손자는 스팸콕콕인가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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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답글입니다.
한국인정협회 2025-01-18 11:45:38 1 0
맥 콜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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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6 18:47:03 게시물이 4시간 만에 웃긴자료 게시판으로 이동되었습니다!
- 작성: 2025-01-16 14:47 / 이동: 2025-01-16 18:47
- 어시스트: 황금아줌마

SLAVABOGU 2025-01-16 18:56:59 56 0

이거 예상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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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구와탱구 2025-01-17 15:27:30 16 0
친일 중에 친일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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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련산 2025-01-16 19:04:50 274 0
수시로 해외출입 가능하고 각종 단도가 있는걸 보니 국정원 요원이셨나본데... 총기는 반납해서 없는거 같고 아마 ㄹㅇ 스파이였으면 국내 활동만 하고 본국에서 온 사람에게 접선해서 정보를 넘기는 형태였겠지 본인이 직접 해외를 다니진 않았을듯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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뤠아뤠아 2025-01-21 20:52:02 0 0
보자마자 이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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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L9000 2025-01-16 19:10:03 57 0
90대에 돌아가셨다면 1920년대생이실텐데, 20세기 중반 한국에서 기자는 엘리트, 권력자였음. 당시엔 고위공무원조차 중고졸이 있을 정도로 대학 나온 사람도 극히 적었고. 대졸 자체가 동수저는 된단 뜻이니 부동산 조금만 가지고 있었어도 부자가 될 수 있었을거임.(당시는 투자 수익률이 문제가 아니라 투자할 여윳돈, 고급말로 가처분소득이 부족하던 시대) 또한 당시 유럽은 명실상부 세계 중심지였고 미국과 더불어 몇 안 되는 선진국이었음. 일본도 오늘날 중국처럼짝퉁 물건이나 팔던, 고도성장 중진국에 불과하던 시절. 그러니 서독 출장은 크게 이상한 일이 아니고, 의외로 유럽권과 소련 역시 지금의 남북한처럼 철저히 단절된게 아니라 어느 정도 교류가 있었기 때문에 소련제 물건을 가져오는 것도 그리 이상한 일은 아님. 1980년대까지는 해외여행이 금지되어 있었기에, 해외 출장을 가는 사람들은 사돈 팔촌까지 기념품을 나눠주기 위해 바리바리 싸들고 오는 일도 꽤 있었음. 이런 시대적 배경을 생각할 때, 경제적 여유가 있는 시대를 앞선 덕후 정도로 보는게 더 맞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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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L9000 2025-01-16 19:15:41 44 0
돌아가신 친척 어르신 중 70년대에 대기업 무역상사 중역으로 일하던 분이 있었는데 카메라, 책, 외신잡지, 펜, 밥솥(...) 등 각종 기념품을 많이 사오셨다고 함. 해외직구는 고사하고 외국 구경조차 못 하던 시대임. 당시에 외국을 나가려면 일단 출국 허가를 받고(해외여행 같은 소리는 당연히 통할리가) 남산의 자유총연맹인가 하는 곳에서 반공교육을 하루 종일 받고서야 겨우 단수여권(일회용 여권)을 받을 수 있었던 시대임. 초초초엘리트를 위한 국비유학이 아닌, 내 돈 내고 가는 사비유학도 풀린게 그리 오래된 일이 아님. 아마 80년대 말인가. 명칭의 어감과 달리 국비유학은 오늘날에도 정말 정말 똑똑한 인재들만 갈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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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오빠 2025-01-16 19:12:21 14 0

모라 케이스 안조…. 주로 사냥 낚시 아웃도어용 나이프 위주의 제조회사…. 그시절 텍티컬 나이프류는 별로 없었겠지만… 나도 죽고 나면 조카가 저런 글 올리겠지.. ㅋㅋㅋ 짤은 가진 것중 극히 일부… 멀티툴류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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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수라공갈 2025-01-16 19:21:20 22 0
냉전시기 기자....그러면서 여러직업을 가지고...그윽 머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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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색고구마맘 2025-01-16 19:31:01 15 0
국정원이셨나봄 국정원은 직업을 알수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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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그리는애 2025-01-16 19:42:38 28 0

할아버지 유품인증은 이게 레전드였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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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onaR 2025-01-16 22:09:15 2 0
중간의 민족문제연구소 기사 링크가 이거네. https://www.minjok.or.kr/archives/97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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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말야널 2025-01-17 15:21:22 0 0
니네 할아버지 오타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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